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총 72억 4천3백만 원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동구는 성동형 공유오피스 건립 16억 4,300만 원, 성동 인공지능(AI)·미래기술체험센터 시설개선 13억 원, 다중 이용 공공청사 안전취약시설 보수 9억 5,000만 원, 송정동 작은체육관 건립 9억 원, 사근‧용답 간 인도교 보수보강 7억 원, 재난대비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6억 원, 금옥초등학교 지중화 공사 5억 원, 5분 생활권 일상정원 조성 4억 원, 스마트 냉온열의자 설치 2억 5,000만 원 등 특별교부세(22억 원) 및 특별조정교부금(50억 4천3백만 원) 총 72억 4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성동형 공유오피스 건립, 송정동 작은체육관 건립, 금옥초등학교 일대 지중화 공사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 내 성동형 공유오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은 인근에 뚝섬역, 서울숲역이 위치 해 있으며, 성수동의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사단법인 도시재생 협치포럼이 주관하는 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지역혁신정책 부문에서 '도시경제정책 대상' , '지속가능정책 대상'으로 2관왕에 선정됐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가정책 사업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정책연구, 정책 제안과 함께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2018년 출범 이후,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을 평가·시상했으며, 2024년 수상식은 2025년 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22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고, 2개 부문 수상 지자체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와 경상남도 의령군 뿐이다. 한편, 성동구는 14년부터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지로 성수가 선정되어 1기 사업이 종료되고 2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수뿐만 아니라 송정, 용답, 사근 등 5개동 6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어 서울시 최다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공 일자리사업으로 연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된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친환경 도시텃밭관리,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6개 사업 참여자 총 14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으로,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1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경영 시즌4'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함께 '행복경영 시즌4'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 복지, 근무 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주요 골자로 ▲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 경영 사업 지속 추진 ▲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고 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직원들의 균형 있는 일과 삶,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0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 근무복을 배부하고, 구내매점 운영을 재개하는 한편, 입학자녀 축하 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2024년 성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전문모니터링단의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계도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을 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올 한해 ‘문턱 없는 모두의 1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사로 설치 지원을 명시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19일 2024년 법제처 지자체 우수조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례를 바탕으로 성동구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 51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지역사회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단체, 복지관, 청년단체, 기업 등과 민‧관‧산‧학 협력으로 장애인 접근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어디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모두의 1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과 구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재정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으로 지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 12일에는 비상시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자 구는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주체의 경제위기 체감도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구정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 중소기업 융자 지원 ▲ 성동 사랑 상품권 조기 발행 ▲ 물가안정 대책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방안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등 주요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설비 등 주요 투자사업도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지원 예산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4일 사근동에 에이아이(AI)를 기반으로 하는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성동구도 2024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18%에 이른다. 이에 구는 초고령사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의 비전은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이에징 인 플레이스(Aiging in Place)’와 상통한다. 2022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어르신 약 57%가 건강이 악화되어도 살고 있는 집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건강과 관련한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근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사근 도시재생지원센터(사근동길 41길)’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ESG 실천 사업의 성과 영상 시청 및 전시 공간 라운딩을 통해 그간 성동구가 추진해 온 ESG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사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업을 모색하고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준비 과정과 프로그램도 역시 ESG답게 친환경적으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은 허니콤보드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종이 리플릿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인쇄물을 없앴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팀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행사 사회와 체험 부스 운영에 공모 사업자가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사람을 포용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ESG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한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19개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중인 산후조리비용의 지원 자격 기준을 2025년부터 관내 거주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82명을 지원하여 출생아 수 대비 89%의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하여 구는, 더 많은 산모가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성동구 6개월 이상 거주에서 3개월 이상 거주로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따라서 2025년 1월 1일 출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3개월 이상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현금 지원 이외에도 산후조리 경비와 관련한 허용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 원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의 경우, 거주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바우처를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외 2개소(68,698.8㎡)가 지난 12월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67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으며,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의 경우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사근동 293 일대와 사근동 212-1 일대는 2025년 1월 4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의무 기간(5년 이내) 동안 거래가 제한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외 2개소(68,698.8㎡)가 지난 12월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67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으며,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의 경우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사근동 293 일대와 사근동 212-1 일대는 2025년 1월 4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의무 기간(5년 이내) 동안 거래가 제한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5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떠오르는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으며, 구민의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적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 ‘응봉산 해맞이 축제’는 팔각정 특설무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식전 행사로 신명 나는 타악기 난타 공연으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아카펠라 및 전자현악 연주를 비롯해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한 해의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겨 새해 아침이면 집마다 걸어두었던 복조리에 착안하여 대형 복조리로 소원지함을 만들어 구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모두가 함께 기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응봉산 해맞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5주간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2개소(유료 21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을 꾸려 사업장 방문과 직업소개소 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성동구는 이번 하반기 32개소(유료: 21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직업소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9월,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하철 왕십리역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해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정원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5분 일상정원 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 중으로 출퇴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지하철 역사 내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을 신규 조성했다.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역 5호선 지하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의 대합실 광장에 만남과 휴식이 있는 실내 정원으로 조성된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은 대형 화단을 설치하고 기둥을 녹지화하여 마치 작은 숲을 떠올리게 한다. 벽면에는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 소품을 설치한 특화 정원으로 조성해 공기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정원 내부를 가로지르도록 이동 동선을 설계했으며, 연중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자동 관수 시스템도 도입했다. 구는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 조성을 기념해 지난 12월 24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성동구의 새로운 특화 정원 조성을 축하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독려와 첨렴도 제고를 위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를 종합하여 평가하며,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4.3점 높은 84.3점을 받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 노력도' 항목의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지표에서는 자치구 평균인 73.5점보다 17.5점 높은 91점을 받아 '부패 없는 성동 만들기'를 향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패 제로화‘를 위한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빈틈없는 청렴정책을 추진했다.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