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4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4일 열린 행사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은 관내 환경정비, 쓰레기 분리수거 등 공익활동형으로 올해 12월까지 일자리를 제공받으며, 월 30시간 활동으로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드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한다. 시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월 28일까지 5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으며 1월 31일 기준 97.5%인 10만 120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장기 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30억원이 소비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해당 읍·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리조트 눈썰매장에서‘겨울왕국으로 떠나는 특별한 추억여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눈썰매장 체험활동을 계획, 30여명의 아이들은 차를 타면서부터 너무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눈썰매장에 처음 왔다는 유OO 아동은“눈썰매장에 처음 와봤는데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눈썰매를 타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가는 것 같다”며“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제공의 단계적 확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 282개소에 간식비를 추가지원 하는 등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열린 노인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으로 전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주5일 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장수군은 올해 단계적 확대 추진을 위해 간식비를 기존 정액 간식비의 2배로 인상하고, 양곡(20kg)을 6포에서 8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노인복지 생활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청년회, 정읍라이온스클럽, 송도축산이 설 명절을 맞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읍청년회는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시에 지정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기부 행렬에 앞장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내장상동에 200만원을 지정기탁한 데에 이은 연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정읍청년회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용훈 회장은 “정읍의 청년들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다른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영)도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며 설맞이 나눔을 실천했다.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읍에 장학금 250만원과 명절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영 회장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신태인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 혜택 등을 알리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신태인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태인 분소의 개소 소식을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서 배부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날을 맞아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대표 청년사업중 하나인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청년1번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해당된다.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가(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또는 업력 5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이다. 다만, 타 지역 거주 청년은 고창군 내에서 사업장을 개소하거나 사업장을 고창군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소에는 시제품 개발(제작)을 위한 1년차 창업지원금 1500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제품 시연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거쳐, 2년차 자립을 위한 지원(최대 5000만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년1번가’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표가 청년(18~45세 이하)이고, 사업참여 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이다. 고창군 특산품 또는 농수축산 생산품을을 전시,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3, 24일 2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울러 진안군 부군수를 포함한 전 공무원은 1:1 결연가정에 방문 안부확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며, 사회복지 일선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767곳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정애마을 등 취약계층 525세대에게 1억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덕천면에 위치한 섬김의집요양원과 상교동의 늘푸른실버홈에 직접 방문해 백미(10kg) 15포와 사과, 한라봉을 포함한 과일 16박스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입소자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살피는 데 앞장서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매년 설 명절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영아(1세, 2세)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부모부담금 지원금을 월 4만 원으로 증액했다. 23일 완주군은 2025년 1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1세, 2세)의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금을 기존 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입학금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 840명이 혜택을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태어난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카드와 출생축하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출생축하카드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권익현 부안군수의 친필을 담은 메시지 카드이고 출생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출생축하금 외에도 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원, 마더박스(임신축하용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관리비(셋째 이상) 지원, 출생용품비(넷째아 이상) 지원, 임산부 산전 검사비 지원, 대학교 반값등록금 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최대 70만원 등 임신·출산 지원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 난임부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다문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의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31세대를 방문해 100여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며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기 누전차단기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누수되는 수도꼭지 교체 등 주민들의 거주지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의 낡은 전등과 수도꼭지를 교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반과 지역 전기·설비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6명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리 작업을 넘어 주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행복드림반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반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1955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며 생활 속 해결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29개소 종사자 1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3년 ‘정읍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시 예산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수당을 지급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현금 지급 방식을 정읍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사랑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1년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에 가입하고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수교육비 및 국내연수비 지원 등을 통해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수당 지급과 관련 정책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없는 마을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경로당이 없는 51개 마을 및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곶감과 감말랭이가 전달됐다. 현재 완주군은 대부분 마을에 경로당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부지가 마땅치 않거나 기타 사유 등으로 51개 마을에는 경로당이 없는 상황이다. 경로당 없는 마을 지원을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 경로당이 없는 마을의 어르신들은 다른 마을 어르신들과 비교해 소외감을 느낄수 있다”며 “부족하겠지만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