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 3분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사항은 시험 응시료 실비 보전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액 기준으로 접수하기에 동일인이 여러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도 총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자격, 한국사능력검정, 민간자격 등 약 5만여 개로 올해 응시한 시험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80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자격증과 시험에 도전하고 원하는 꿈을 이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27일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도봉로168길 30)에 장애인 가족을 초대했다. 이날 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용 풀장을 운영하는 등 세심히 신경 썼다. 휴식 시간에는 ‘버블 놀이’, 인형극,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장애인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한 장애인 가족은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 동생과 최고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됐다.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대비해 구 직원과 도봉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현장에서 대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운영 상황과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오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본인이 더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함께 어울려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메이커스쿨 도봉’의 2025년 하반기 운영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이달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장비와 교육장을 보유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구의 목표는 지역 메이커 플랫폼 구축으로 말미암은 4차산업 인재 육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메이커 교육 확장, 현장 기술지원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보다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메이커 기술 전문업체인 ‘마인3디피’(대표 김현석)와 새로 위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 마인3디피는 디지털 제작과 4차산업 융합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다. 이번 새 업체 선정으로 구는 ‘메이커스쿨 도봉’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과 사업 전문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새로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총 11개다. 그중 ‘원데이 클래스’가 가장 주목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딩, 드론 등 4차산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12세 이하 아동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실태조사에 나선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정보육 등 돌봄 유형을 막론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 대체로 타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등만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12세 이하 아동 전체에 대한 돌봄 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0세~12세 아동 전체다. 조사는 8월 말까지 온라인, 가정방문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돌봄 공백 여부, 가정 내 안전취약성 현황, 돌봄 관련 서비스 수요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아동 돌봄 관련 정책 개선,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등에 활용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아동 돌봄을 가정의 책임으로만 두지 않고,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라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22일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실생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스마트기기 활용 저변을 넓히기 위해 본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정보화교육 수강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1명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 7월 16일 국민행복IT경진대회 서울 예선에 도봉구 대표로 참가했으며, 이 중 4명이 오는 9월 9일 열릴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와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 하반기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안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으로 방문객이 누리집을 더 쉽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첫 화면 구성이 명료하게 개선됐으며, 전체적인 화면 구조가 일관성 있게 수정됐다. 자주 찾는 정보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됐다. 게시판에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표시되며, 제목‧내용 등은 읽기 편한 글씨 크기로 조정됐다. 게시판에서 원하는 정보만 쉽게 골라서(필터기능 강화) 보거나 한 페이지에 보이는 게시글 수를 조절하는 기능 또한 이번에 반영됐다. 구는 이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자체적인 정보관리 체계의 표준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의 '이용자 중심 화면 설계 기준(KRDS)' 지침을 적용하고 최신 기술 경향, 국내 우수 공공기관의 사례를 참고했다. 개편과 동시에 누리집 내 2천여 개에 달하는 정보도 최신 내용으로 수정하고 재정비해 구정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7월 10일 정식 개방된 뒤 방문객들은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호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민들은 어떻게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지 들여다봤다. 7월 29일 오전 8시 50분 구민들이 공무원들과 함께 도봉구청으로 출근한다. 공무원들은 각자의 사무실로, 구민들은 구청 1~2층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로 향한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 당시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공간 활용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도봉구청 무더위쉼터는 여름마다 구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민의 말을 빌리자면,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에어컨을 쐬고 저마다 취향에 맞게 쉬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의 오전 기온은 섭씨 34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곳의 온도는 섭씨 26도로 시원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전 9시를 갓 넘긴 시간임에도 도봉구청 1층은 북적였다. 1층은 많은 구민들이 한 데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매년 주제(테마)가 바뀌어 조성되기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21일 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주관의 ‘출산장려 시민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들은 출산 장려 메시지가 담긴 팸플릿과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황진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장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져 있는 요즘, 이를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정적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는 전쟁 음식 체험, 명사 특강, 안보 현황 탐방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내 안보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출산장려 캠페인을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황진순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8월 8일까지 거리가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거리가게 102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가스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가스시설 관리상태다. 이외에도 화재발생 위험요소 방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점검으로 확인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행정조치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가스누출 등 즉시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스 공급업체와 공조해 조치한다. 이번 점검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지하철 역사‧고가하부 액화석유가스 거리가게 2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 조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 놓인 액화석유가스 시설은 자칫 가스누출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선제적인 안전 점검이 요구된다.”라며, “철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돌봄통합지원사업은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 5대 분야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고령,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생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 장애인 등이다. 서비스는 대상자가 통합지원 신청을 하면 구에서 서류 등을 취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판정조사를 의뢰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구와 공단, 복지관 등이 마련한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대상자가 일일이 알아보고 돌봄서비스를 신청했어야 했는데, 내달부터는 그러지 않아도 되게 된 것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전대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서에는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간 지원‧협력, 공공·민간 참여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지역 내 혼인 건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2015년 1,810건부터 2016년 1,636건…2022년 940건, 2023년 913건까지 쭉 내림세이던 혼인 건수는 2024년 975건을 기록하며 드디어 오름세로 바뀌었다. (출처: 통계청) 여기에는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에 걸친 구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는 이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결혼 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필요한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공공예식장을 기존 초안산 하늘꽃정원 1개소에서 도봉구청 선인봉홀과 초안산 가드닝센터까지 총 3개소로 확대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현 유행(트렌드)을 반영했다. 기존 초안산 하늘꽃정원이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데 반해 도봉구청 선인봉홀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주차 규모 또한 307석으로 15석에 반해 292석이나 많다. 소박하지만 개성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배달 플랫폼종사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구는 7월 25일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 플랫폼종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과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 장석주 도봉구 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이츠서비스와 ▲이륜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주행 문화 정착캠페인 ▲안전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배달 플랫폼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도봉동 성균관대야구장에서 이륜차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을 실시했고, 7월에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배달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배달문화가 지역 내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21일 새벽 지역 내 A아파트 폭발물 설치 신고에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으로 큰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새벽 시간 발생한 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즉각 대응했다. 다행히 관계 당국의 유도에 따라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사건은 큰 혼란 없이 종료됐다. 사건은 오전 1시 30분께 경찰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구는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그 즉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전 1시 50분께 도봉구보건소를 임시 대피소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주민 43명 중 대부분은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안정을 취했으며, 노약자, 어린이 등 보호가 필요한 주민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로 안내됐다. 이 과정에서 혼란스러울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은 직접 본인의 차와 행정 차량으로 주민들을 신속하게 이동시키기도 했다. 구는 재난 등 비상 상황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에 3개의 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구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해 온 정책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도봉구에서는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로운 동력’ 사례가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간 구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구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심사단은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 창동 아우르네에서 배달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안전 운전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배달 플랫폼종사자 50여 명은 ‘라이더가 앞장섭니다’ 피켓을 들고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후에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안전사고 예방법, 이륜차 관리, 불법튜닝 방지 등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오토바이 블랙박스 등 안전용품과 구에서 제작한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지급됐다. 앞으로 구는 2~3차례 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강의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전운전 실천 선언은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공동의 약속.”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봉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