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5월 7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풍수해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훈련 중 하나로 풍수해 대응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등 관계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수기 작동, 모래 마대 쌓기,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접 이동식 물막이판 설치와 양수기 작동법 시연을 보인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은 지금과 달리 급박할 수 있다. 오늘의 훈련을 몸에 익혀 현장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폭우 등으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 오는 5월 15일부터는 13개 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풍수해 대비‧대응 ▲풍수해 긴급지원 ▲교통 종합대책 ▲청소 종합대책 ▲산사태 대비 5개 세부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장마기간은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총 17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먼저 폭염 대책으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폭염대책 상황관리 T/F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등 1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책으로 13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청 광장에 높이 7m의 초대형 캐릭터가 등장했다. 캐릭터 이름은 은봉이와 학봉이. 도봉구 대표 캐릭터다. 도봉구 상징물 ‘은행나무’와 ‘학’을 모티브로 탄생한 은봉이, 학봉이는 지난해 7월 첫 공개된 후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봉구는 이달 한 달간 구청 광장에 초대형 에어벌룬 은봉이‧학봉이를 전시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조명을 밝혀 환상적인 동화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5월 12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대형 은봉이학봉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도봉구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은봉이‧학봉이 키링 세트를 증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초대형 은봉이‧학봉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18일 도봉구청에서 2024년 제12회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 ‘도봉산책(冊)’은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명칭으로,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책운동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 1층 로비(나눔구역) ▲도봉구청 외부(소통구역) ▲도봉구청 및 도봉구민청 2층(성장구역) ▲구청 잔디광장(공감구역) 총 4개로 나눠 진행된다. 도봉구청 1층 로비(나눔구역)와 도봉구청 외부(소통구역)에서는 도봉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유관기관,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나눔구역에서는 안내 로봇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소통구역에서는 ‘어린이 아나바다’를 운영한다. 도봉구청 및 도봉구민청 2층(성장구역)에서는 ▲개막식(2024년 도봉구립도서관 유공자 시상식) ▲도봉교양대학 제73강 타일러 강연 ▲김경희 작가 그림책 1인극 공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계 ‘책 읽어주세요’ ▲도서 전시 및 교환전을 진행하고, 구청 잔디광장(공감구역)에서는 ▲우리 가족 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인가구는 어쩌다 한두 번 사용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거주 공간도 좁아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봉구가 나섰다. 도봉구가 이달부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여 물품은 폴라로이드카메라, 침구청소기, 차량용청소기, 빔프로젝터, 미니오븐, 캐리어, 카트 등 19종이다. 1인당 최대 2가지 물품을 최대 7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무료다. 물품 선정을 위해 앞서 구는 도봉구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희망 물품을 파악했다. 대여는 주민등록상 동거인 포함해 1인가구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후 승인 문자 수신 후 대여일에 맞춰 도봉구청 3층 가족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5월 한 달간은 도봉구 누리집 사전 예약이 되지 않는 관계로 전화(02-2091-2472) 또는 '도봉1인가구 모아톡톡' 1:1 소통창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여 시에는 물품의 반납 보증을 위해 실물 신분증을 보관한다. 반납 시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한 곳에 모였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도봉구는 지난 5월 7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도봉구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공직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은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오언석 구청장의 결의문 선창에 이어 함께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익 우선 ▲권한 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성에 의심 받을 만한 행동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청렴 실천 결의 이후에는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의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상 금품 등 수수금지 관련 사례,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 등이 다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렴 실천 결의가 단순 결의로서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5월 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5♥5 도봉봉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청 앞 7차선 도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 등으로 아이들 안전상 도봉구청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이었지만 오히려 좋았다는 분위기다. 한 부모는 “실내 공간에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 덕에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도봉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 년에 딱 하루뿐인 어린이날을 손꼽아 온 아이들을 위해 일정 연기 대신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그럼에도 많은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찾아주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거 같아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30일 바쁜 일과로 번아웃 위기에 놓인 직장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A사업장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상과 대처법,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회사와 직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전문의는 이날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를 벗어나고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여자들로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육체 건강에 비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울증 선별 검사, 심리상담 등 직장인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장인 심리지원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인 마음안심버스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ZERO 회사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중랑천(도봉1교 인근)을 수변활력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뗐다. 구는 지난 4월 25일 도봉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랑천(도봉구) 수변활력거점 조성 주민 설명회'를 열고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구는 현재 시행 중인 수변활력거점 조성과 관련한 사업 구상 방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서 구는 과업 추진계획과 조감도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조성 예정인 시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주차장 및 벤치 조성, 카페 운영 관련, 전망공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시는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서울시 예산을 확보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주민분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에 건의하겠다”며, “앞으로 사업 단계별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11일 도봉구청 앞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도봉 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이 미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우리 가족이 사는 미래의 도봉구 마을’이라는 주제로 유치부(2018~2020년생), 초등부(1~3학년)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구청장상(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서울시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구의회 의장상(특별상 2명) 총 44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거주 2020년생~2015년생 어린이 및 가족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폼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봉구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4월 30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제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모범구민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 135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위해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헌신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도봉구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구민 누구나 손쉽고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2024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활동량을 측정하고 건강미션 달성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다. 미션 달성 후 쌓은 포인트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의사·간호사·운동사·영양사 등 다학제적 전문상담과 원격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지난해 첫 운영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100점 만점 기준 87.3점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근력향상 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봉구야 운동하자’와 연계해 운영한 것이 이와 같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도봉구 참여자의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수치가 서울시 45.9%보다 22.7% 높은 68.6%를 기록했다. 구는 올해 도봉구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미션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수치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도봉산·중랑천 등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8일 오후 12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을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기준 구매한도 월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구매취소 가능하며,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전액 환불(할인액 제외)도 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지역 내 6천 5백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신규 앱 1개에서만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Pay+ 앱 사용은 불가하다. 구 관계자는 “기존 앱으로 들어가면 신규 앱 설치화면으로 연동된다. 꼭 신규 앱을 설치 후 구매‧결제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 앱을 통한 구매방법은 훨씬 다양해졌다. 계좌등록을 통한 계좌이체 구매 외에도 5종(하나, 삼성, 국민, 현대, BC)의 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9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구가 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도봉구 전통사찰을 지역 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의 취지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문화해설사 교육, 관광기념품 제작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업의 완성도를 위해 타 자치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연내 전통사찰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자치구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구는 지역 내 전통사찰 3개소(원통사, 천축사, 만월암)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공모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사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뒷받침을 받게 됐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Cheer up(취업) Family-펫 미용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도봉구가족센터와 도봉여성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 직업훈련,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전 과정은 도봉구가족센터가 운영‧관리하며, 도봉여성센터는 직업훈련과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사전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다목적 교육장에서 열리며, 취업 한국어, 멘토링 특강,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직업훈련은 7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여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애견미용사 3급 자격층 취득, 실견실습, 등 총 210시간 교육이 예정돼 있다.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교육 훈련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상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견미용사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도봉구가족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