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6년에 실행되는 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는 5개의 정책과제별로 가장 선호하는 사업을 1개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5개 사업에 투표하게 된다. 투표 대상 정책과제는 ▲약자와의 동행 ▲문화예술·시민교육 활동지원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건강하고 깨끗한 공원·하천 ▲주민참여 활성화 등 5개이며, 과제별로 4개의 정책사업이 포함한 총 20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사업이 최대 1억 원 규모로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 대상 사업으로는 ▲진로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빌드업 청년 캠퍼스’ ▲무주택 청년가구의 이사비 및 중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은평 전입청년 이사지원 사업’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복귀를 위한 ‘청년 마음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이 상정됐다. 이 사업에는 은평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만 투표할 수 있다. 청소년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하고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정된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은청’ ▲청소년 심리상담 및 회복 프로그램 ▲청소년 소비·저축 교육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스타★선생님께 듣는 국영수 공부법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은뜨락도서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목별 강연은 ▲수학은 9월 6일, 김민재 EBS 강사 ▲영어는 9월 13일, 정승익 EBS 강사 ▲국어는 9월 20일, 유시경 서울 휘봉고 교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내달 1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과목별로 선착순 70명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수탁기관인 (재)횃불장학회가 지원한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는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특강 외에도 은뜨락도서관은 ▲은뜨락 멘토단 ▲서강대 멘토에게 배우는 논술 AtoZ ▲서울대 멘토에게 배우는 논술로 대학가기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초등과정 다지고 중등과정 맛보고(영어, 수학)‘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안정적 은퇴 준비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인생설계학교’에서는 재무설계, 관계설계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은평구민으로 분야별 25명, 총 5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은평구 누리집 또는 홍보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분야별로 5회씩 운영된다. 재무설계 강좌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월요일·수요일·금요일에 진행되며, 강좌 내용은 ▲든든한 노후를 위한 연금설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보험 길라잡이 ▲생활세금과 증여·상속 재테크 ▲경매를 통한 투자 전략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 등 실생활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관계설계 강좌는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강좌 내용은 ▲관계의 힘, 바로 배우는 관계테크 ▲행복한 나를 위한 필수 관계조건 ▲요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8월 1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등 보장 실효성을 강화한 ‘2025년~2026년 은평구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첫 도입된 구민안전보험 제도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은평구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한다. 지난해까지는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지원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총 10종에 대해 보장됐다. 그러나 상해의 범위가 특정돼 있어 일상적 사고 및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는 보장 항목을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대폭 개편해 일상적 사고에도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했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은평구 구민안전보험에서는 ▲상해진단위로금(15세 미만, 65세 이상)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총 3종에 대해 보장한다. 상해진단위로비의 경우 교통상해사고를 제외한 모든 상해로 인해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과정‘ 2기 교육생을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2기 교육 과정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구민이며 면접 절차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고 자립준비 청년, 경력보유 여성,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동물보건사 ▲수의테크니션 ▲펫시터 ▲동물영업 ▲사료 ▲동물의료 등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25회 수업으로 100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은평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파발 롯데시네마 은평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9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작으로 ‘위풍당당 벤(Living Large)’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작 ‘위풍당당 벤(Living Large)'은 체코 출신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아티스트인 크리스티나 두프코바(Kristina DUFKOVA)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두프코바 감독은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로 어린이와 어른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융합해 왔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춘기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12살 소년 '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코리아 프리미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 외에도 세계 35개국에서 출품된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 애니메이션 111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국제교류전: 헝가리' 섹션에서는 헝가리의 국제어린이청소년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한국제과제빵기술협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전문 기능장과의 만남, 실습 중심 교육,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경험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의 실습 주제는 최근 인기 있는 ‘소금빵’으로 청소년들은 실제 제과제빵사들이 사용하는 조리도구와 환경 속에서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제과제빵 기능장 3인이 자원봉사 차 강사로 나섰다. 이 중 한 명은 은평구에서 생활한 학교 밖 청소년 출신으로, 참가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제과제빵사가 재밌어 보이기만 했는데, 오늘은 진짜 직업처럼 느껴졌다”며 “기능장 선생님처럼 나도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영춘 은평구 학교밖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증산정보도서관이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사(史)이다: 역사, 이해하고 다시보다’ 2차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역사 속 유물과 기술로 배우는 문화의 가치’를 주제로 8월 21일과 28일에는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8월 30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는 만 12세부터 14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게시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과 문화재 속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 그리고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역사 해설사들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실물과 자료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고 입체적인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먹거리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식생활 역량을 강화해 ‘건강도시 은평’을 조성하기 위해 ‘먹거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아카데미’는 ▲현대 식품의 사회학 ▲건강한 식생활 ▲가공식품과 건강 ▲만성질환과 영양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주간이다. 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9세 이상 은평구민일 경우 우선 선발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보건소 7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 스스로가 건강한 몸을 위한 먹거리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가 마련됐다”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시 생활 속 심리적 스트레스의 경감 및 정서적 안정 증진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원예 치유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반려식물 보급 및 사후관리 ▲원예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전시회 개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을 매개로 구민의 마음 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생활 속 녹색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늘날 반려식물은 장식의 의미뿐 아니라 사람과의 교감 및 심리 치유를 이끄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기르는 주요 이유 1위는 ‘정서적 교감 및 안정’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물 기르기의 정서적 효과에 대한 공감 정도는 정서적 안정 77%, 행복감 증가 73%, 우울감 감소 68% 순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81%는 ‘마음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됐다’, 18%는 ‘도움이 됐다’라고 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따라 기획됐다. 그 중 ‘스토리텔링 책 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선주민과 이주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문화 소통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내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료 요건 충족 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감성 힐링 ▲우화와 민담 ▲생활 공감 이야기 ▲글자 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실습 중심의 과정 진행되고 있다. 강의를 맡은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이경숙 강사는 “그림책은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의 매개다”라며 “스토리텔링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문화를 존중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내달 31까지 주민이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전 가구에 대한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9월 1일부터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직권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미술로 만나는 은평 한 바퀴’를 주제로 ‘2025 은평 관광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구가 주최하고 사비나미술관이 주관하며, 구민이 직접 참여해 은평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예술로 표현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도시의 숨결 ▲천년의 길, 은평의 전통과 현재 ▲은평의 활기찬 골목 ▲두근두근 은평 챌린지(청소년 특별 주제) 등 4가지 중 택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그림(회화,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웹툰 등)과 영상(20초 이상 3분 이내) 중 선택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사비나 미술관에 방문하면 된다. 심사는 미술계, 관광 및 지역 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주제 적절성, 예술성, 관광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수상작은 9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50점 내외이며 ▲대상 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제호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8일 육군 제30기갑여단 52전차대대, 팬텀부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인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팬텀부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딥페이크 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실제 딥페이크 범죄 사례 설명을 통해 장병들에게 범죄 발생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장병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식별법, 허위 정보 판별법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 등 정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방안을 함께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딥페이크가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의심스러운 영상이나 정보에 대해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과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연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녹색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전시기획전에는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일일 평균 300여 명의 구청 방문객이 전시를 관람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는 등 체험하고 함께누리 가입 경품 이벤트도 참여했다.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한 제품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시 첫날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교육도 병행됐다. 1부 강의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구매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2부에서는 은평구 및 서울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8개소가 직접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오피스 쇼핑’ 방식으로 진행돼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