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2024년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의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관내 작은도서관에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해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등 총 6곳 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성과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7년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돼 약 7년간 은평구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외계층 대상 ▲호기심 과학 교실 ▲도서관 기관 특색을 살린 ‘헌책 예술이 되다’ ▲성인 취미 메이커 교실 총 3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책거름 북아트 학습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책거름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북아트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개발해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2024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웨비나’에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6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ICLC)를 위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첫 웨비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UIL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수준의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접근 방식’을 주제로 대한민국 은평구, 아일랜드 코크시, 콜롬비아 보고타시 총 3개 학습 도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웨비나에는 총 80여 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은평구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중 첫 번째 사례발표를 맡았다.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GNLC)들은 은평구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민, 관,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학습도시가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점검·정비 항목은 전기, 가스, 보일러 총 3가지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은평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법적 위원회다.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학교,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부구청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사, 변호사,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 위촉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안건으로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정, 학교, 경찰서, 구청 등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전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은평구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전담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청소년상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영화 상영과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을 연계한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의 일환이다. 도서관에 방문해 문화생활을 영유하면서 동시에 가정마다 소비하는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절감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이 사업에 동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는 1부 영화 상영,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1부에서 관람한 영화 속 등장인물을 태블릿으로 직접 그려보고 나만의 굿즈로 제작한다.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단, 해당 수업 신청자는 필수로 1부 영화 상영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원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사업비로 동주민센터별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동주민센터를 평생학습공간으로 지정하는 ‘은평 1동-1대학’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 개개인의 학습유형과 욕구를 객관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학습유형검사지’를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학습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계를 넘나드는 학습사회 은평,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사회 은평을 구현하기 위해서 지역이 중심이 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개관연장 시간을 이용해 ‘나의 단잠을 위한 소확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에센셜오일을 시향하고 심리상태를 알아보며 참여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아로마블렌딩 전문강사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로마 롤온 ▲치유 마사지 크림 ▲베드타임 수분 크림 ▲바디로션 등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 중이거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업무에 지친 은평구 직장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통해 진정한 힐링과 일상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부속시설인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전 ‘북한산길’을 오는 6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길’은 풍경 사진을 한지에 인화해 사진의 새로운 장을 연 임채욱 작가의 사진과 설치 작업을 통해 작가가 바라본 북한산의 다양한 길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임채욱 작가는 그동안 인왕산, 설악산, 낙산, 인수봉, 지리산 등 산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보이는 북한산과 한옥마을, 진관사까지 작가가 바라본 북한산의 겨울 풍경과 역사, 문화, 예술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북한산 네 겹의 길을 담는다. 1층 전시실에서는 세 가지 길을 소개한다. ‘왕의 길’에서는 숙종이 북한산성을 완공하고 행궁 답사에 나섰던 창덕궁에서부터 대동문까지의 여정을 화첩에 담아 전시한다. ‘추사의 길’에서는 ⌜삼각산기행시축⌟에서 나오는 추사의 3박 4일간의 북한산 여행 경로를 따라가본다.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승가사를 거쳐 순수비에 이르기까지 추사가 갔던 북한산길을 족자, 화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겸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민관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자치구별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은평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는 시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작년 9곳에서 올해 16곳 어린이집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총 560여 명의 유아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수영, 농구, 풋살, 태권도 4개 종목이다. 관내 체육공원과 민간 체육시설을 이용해 민관이 협업으로 유아체육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를 배치하고 내달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수업 진행 시 어린이집 소속 지도교사 1인 이상이 필수로 동행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충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아 친구들이 다양한 체육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참여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2024년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3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 메뉴의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및 결격사유 등을 고려한 현지실사 후 지정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내달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만들기 위해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의 날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첫 달은 ▲4차산업 시대 아이 교육 방향을 알려주는 ‘챗지피티(ChatGPT) 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 방향’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북아트 동아리 회원과 지역 어린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목공 체험 DIY 아이템 메이커 ▲빛 감지 회전하는 로봇 만들기 ▲진동으로 움직이는 탐사로봇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DIY 3D펜 메이커 교실 ▲전통놀이 등 체험·패시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팝콘과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당일에는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셔틀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상신초등학교에서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514건이다. 은평구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36건, 2021년 49건, 2022년 4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등굣길 통학 지도와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서부‧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보행, 자전거, 킥보드, 버스, 지하철 안전 이용법을 설명하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지하철 승하차 시 주의 사항, 열차 내 구비된 비상용품 이해하기와 지하철 화재 등 긴급상황 시 대피, 탈출 체험 수업으로 이뤄졌다. 은평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만 65세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의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은빛주택’은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은평구 거주 무주택 세대주 홀몸어르신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 잔여 세대는 총 2세대며, 입주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와 예비자 발표 후 오는 6월에서 7월경 계약 및 최종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 현장 공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입주 의향이 있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