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북나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나름은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하고 회수를 해주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 다자녀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과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이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별로 해당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회가 확대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경과 연수가 오래돼 구조적 위험도가 높은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직권 안전 점검’과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직권 안전 점검’ 대상은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 점검 대상 외 1973년, 1993년 사용 승인된 조적조 건축물이다. 단독 주택 1,187곳, 공동주택 74곳, 근린생활시설 등 기타용도 총 77곳이다. 점검 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표에 따라 육안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을 점검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심각한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은 건축주에게 자체 보수‧보강을 안내한다. 특히 주요 구조체 중대 결함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안전진단 및 구조보강 지원 사업’과 연계하거나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직권 안전 점검 대상 외에 소유자·관리자 등의 신청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이해와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하는 측정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일반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관내 기업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사회적가치, 경제적 성과 등을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진행된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화에 충실히 하고자 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와 측정대비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활용(황유덕 강사, 협동조합 소설랩)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전략 멘토링(김종수, 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2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적가치지표(SVI) 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은 11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에 근무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직원현황을 동시에 게시해, 중개 의뢰를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구민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 사업으로 자격이 없는 무등록중개업자와 불법컨설팅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해 전세사기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할 때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을 구청에서 교부받고,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사무소 내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대부분 벽에 걸려있어 식별이 쉽지 않고, 중개보조원에 대한 정보는 게시 의무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한다. 은평구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사진과 이름이 포함된 직원현황을 넣을 수 있도록 A3 크기의 아크릴 안내판을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직원현황을 확인하는 ‘은평구 부동산정보광장’에 바로 연결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주민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복지시설, 영세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모임, 동 직능단체 등 5인 이상의 기관 또는 단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 등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신청 후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돼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재난 상황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 평균 7천 명이 이용하는 이마트 은평점에서 ‘민방위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은평구,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이마트 은평점이 합동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관계자들도 훈련에 참석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훈련의 질을 높였다. 훈련 내용으로 화재 발생 상황에서 마트 내 화재경보 발령과 동시에 이마트 자위소방대가 초기진화에 나섰고, 주요 매장이 소등되고 모든 계산대가 정지됐다. 또한 재난사태에 따른 은평구 통합지원본부가 현장에 설치돼 실전과 같은 긴장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소집된 지역민방위대원과 마트 직원이 층마다 배치돼 마트 내 이용객들을 비상계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한 주민·직원과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4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 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증산3교를 반환점으로 돌게 된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을 지급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에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설치 등 행사 준비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랜드마크이자 벚꽃 명소인 불광천에서 봄을 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입학·개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재학생이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관 4층 공감홀과 학급별 강의실에서 총 120여 명의 학습자, 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학 과정과 초등 과정으로 나눠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렸다. 행사는 환영사, 문해교사 및 평생교육사 소개, 학사일정 안내,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격려를 제공하며,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 구성원 사이의 결속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습 권리 선언문의 낭독은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학습에 대한 권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권찬호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배움학교는 학습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학습자가 긍정적인 학습 문화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2억 5천225만 5천 원을 모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1천926건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를 기부했고, 10만 원 초과 100만 원 미만은 45건, 100만 원 이상은 19건에 달했다. 총 5차례에 걸쳐 답례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막걸리 세트,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불광대장간의 수제 칼‧낫, 은평구 축제 1열 관람권, 은평사랑상품권 등 54개 상품을 등록했다. 은평구는 지난해 3천110건, 약 5천8백만 원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한편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와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탐방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수도권과 서울시 자치구는 출향인사가 적고 답례품 수가 많지 않다”며 “특히 은평구는 법인‧기관과 같은 사업체보다 다세대 주택‧빌라가 밀집해 있어 이렇게 많은 모금액이 모인 것은 대단한 성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은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화장실 정기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받은 화장실과 공중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단,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며,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구청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은평구는 또한 점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일반시민이 자체점검하는 것을 돕는다. 민간시설 관리인이나 일반시민이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점검기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5일 무상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화장실 정기점검과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 ‘창의팡팡 과학실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은 우수과학 인증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과학 탐구와 창의력 자극을 위해 과학 도서를 읽고 간단한 과학실험을 한다. 과학의 날을 기념해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문화 교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총 16명 모집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심을 키우고 독서 흥미에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자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올해 새롭게 ‘은평형 ESG 지표’를 개발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저출산 대책 ▲사회안전망 강화 ▲경제성장 ▲행·재정적 역량 등을 고려하여 은평형 ESG 지표 65개를 수립했다. 환경 분야는 ▲대기오염도 ▲생활에너지 절약 정도 ▲녹지 만족도 ▲일반폐기물 재활용률 등 14개 지표를 선정해 대기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했다. 사회 분야는 인구구조, 복지·교육, 의료·보건, 문화·경제, 안전에 중점을 둬 ▲합계출산율 ▲복지시설 및 예산 ▲청년고용률 ▲지역안전등급 등 41개 지표를 선정했다. 지배구조 분야는 재정건정성, 행정책무성, 소통·참여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주민참여예산 비중 ▲등록 자원봉사자 수 등 10개 지표를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은평구 ESG 행정 종합추진 계획’에는 은평형 ESG 지표뿐만 아니라 구정 주요 추진 사업을 추가한 33개의 분야별 중점과제와 ESG행정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구는 향후 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반환 보증 보험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 납부한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은평구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국비 50%, 시비 50%를 지원받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구 양육자 대상 성교육으로 ‘사춘기 청소년과 지혜롭게 성(性) 대화하는 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별에 따른 성적 발달과정의 이해, 아동의 성적 호기심에 대한 양육자의 대응 방법에 대해 최유현 (사)푸른아우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최근에 아이가 부쩍 성 관련 질문을 하는데 제대로 답을 하기 어려워 난감했다”며 “오늘 강의 내용이 현실적이고 실제 아이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의 욕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육자와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교에 재학 중인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오는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0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를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이다. 지난해 제9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6월과 11월에 청소년 제안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제1차, 2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9개의 사업을 제안하고 7개의 제안사업이 가결됐다. 청소년의원 및 청년 멘토 신청은 은평구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