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1,6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약 5% 증가한 수치지만, 증가분 대부분이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이 늘어난 것으로, 자주재원의 규모는 올해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은평구는 올해 지방재정 위기 수준의 급격한 세입 감소를 겪으며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2025년에도 세입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올해에 이어 경상경비와 지방보조금을 추가 절감하고 계속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 돌봄을 놓치지 않고, 중단 없이 변화하는 은평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구민의 재정 수요를 예산안에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은평구의 2025년도 중점 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7,544억 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체계 강화(344억 원) ▲문화예술·평생학습 도시 은평 구현 (529억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5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5개에 은평구립도서관이 포함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선정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 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협의체 운영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지원, 장서 관리 등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진흥과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24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증가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관리사, 조리업 등으로,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무료 노무 상담도 지원한다. 은평어르신일자리박람회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현장 참여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2025년 공공 노인일자리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9일 대조동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조동 일대 안전취약 30여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전기 교체, 주택용 소방설비 무료 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상명대학교 전기공학전공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다. 지난 6월에는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정전과 전기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주신 은평소방서,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그리고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 환하고 따듯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자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9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68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31명이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은 내달 18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민관 공동협력사업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금 12억 원으로, 모집한 성금과 성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을 희망하는 구민이나 기업은 구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품을 기탁하거나 은평구 지정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또한 기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모금도 마련했다.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페이지로 연결돼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3개월간 온기를 나누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은평구청 직원 37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은평구 정보공개심의회 부위원장이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활동가인 김조은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이해 및 사례 공유 ▲정보공개청구의 처리절차 및 불복절차 등 제도 운영 ▲정보공개심의회의 심의 안건 사례 공유 등 정보공개법 및 정보공개 제도에 관한 사항 전반 등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구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보다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맘(Mom)편한 행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Mom)편한 행복창구’는 민원서류 및 여권 발급으로 은평구청 민원실을 찾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에게 우선으로 처리해 주는 창구다. 이곳에서는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민원 처리 방식과 달리 해당 구민을 우선적으로 여권 민원 및 제증명 민원등을 처리해준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운영했으며, 연평균 약 2백 건의 민원 처리 실적을 유지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평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은평구의 모습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선 창구 운영이 사회적 배려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육아하는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은평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4회차에 이어 하반기에는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지난 9월 고시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관련 변경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설명’이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조합 운영하기’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조합임원의 윤리규범, 서울시 실태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자주나오는 정보공개 유형 등이다.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사회 변화와 정비사업의 관계’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변화(고령사회)의 진행에 따른 주거환경변화와 정비사업과의 상관관계다. 수강 대상은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의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목적으로 ‘2024년도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정책,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5개 일자리 분야 전문가와 은평구 소관 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서울시 은평구 일자리정책 및 창출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효율적 조정과 자문,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023년도에 출범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로 소관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의 일자리 성과와 내년도 일자리사업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또한 내년도 1월 1일 자로 중장년층 정책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청장년희망과 중장년희망팀이 신설되는 은평구 조직개편 계획을 고려해 은평구 중장년 일자리 로드맵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재용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이자 은평구 부구청장은 “일자리는 어느 한 개인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창출하고 활성화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은평한옥축제 ‘한옥의숨결 우리의문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나고등학교 국악동아리의 풍물소리 국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차장 구역에서는 한문화체험, 국악공연, 한문화전시, 야외놀이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024년 은평한옥축제 ‘한옥의숨결 우리의문화’는 진관동 참여예산 사업 중 2024년 특화사업이다. 주민자치회와 은평한옥마을 관내 거점시설에서 운영 중인 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은평구작은도서관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주요직능단체가 협력했으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은뜨락도서관 ▲세계자연치유협회 ▲세종한글협회 등이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체험부스에는 ▲인절미 떡메치기 ▲다도체험 ▲한글가훈 캘리그라피 ▲사가독서당 5행시 짓기 ▲한글로봇 만다라색칠하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군고구마, 인절미, 꽈배기 먹거리 간식 코너를 운영해 운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10시에 은평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당뇨 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전문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해 당뇨 환자의 이해를 돕고 관리 방안을 전수한다. 참가자들은 당뇨의 전반적인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사법과 운동 관리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은평구 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은평구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열린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보건 교육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이와 같은 교육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 8일 양일간 전기차 화재대비 소방 훈련 및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불안감 해소와 공동주택 화재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 훈련과 교육에는 소방차 8대, 소방관 40여 명,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입주민 등 연인원 3백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7일에는 DMC센트럴자이(은평구 수색로 200)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 훈련이 전개됐다. 화재 발생 후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살수장치 등 전기차 소화장비 사용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지상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조를 이용한 진화훈련도 시행됐다. 입주민 등 참관자들은 핸드폰 카메라를 연신 눌러대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지난 8일 열린 소방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소방 관련 법규 등이 포함된 소방 안전교육과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하는 방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예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