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찰칵! 관악 구(9)경 스팟 챌린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상반기(5월)와 하반기(9월)에 두 차례 진행되며, 관악구 주민 및 관악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관악구의 대표 관광명소 9곳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한 해시태그(예: #관악구가볼만한곳, #낙성대공원 등)를 포함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관악구 주요 관광명소는 ▲청년 신진예술인들의 요람으로 거듭난 복합문화플랫폼 ‘S1472’ ▲주민들의 힐링·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별빛내린천’ ▲맛과 감성까지 MZ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샤로수길’을 포함한 ▲낙성대공원 ▲강감찬생가 터 ▲관악산 ▲서울대학교 ▲신림 순대타운 ▲구 벨기에영사관 등 총 9곳이다. 이후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폼을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된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경품은 네이버페이 교환권(1만원)을 지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8일 신사동에 위치한 봉림교 가로정원(신림동 1472-1) 정비를 시작했다. 이는 도심 속 힐링공간 ‘별담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980㎡ 길이에 달하는 봉림교 가로정원은 신림역 사거리와 인접하고, 별빛내린천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종합센터와 공중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어 주민 활용도가 높은 공간 중 하나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봉림교 가로정원은 기존의 단조로운 녹지공간에 정원 요소를 더한 특색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조성되는 별담정원은 ▲그늘을 활용한 ‘반음지 정원’ ▲돌의 질감을 살린 ‘암석정원’ ▲도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숲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원에는 나무수국, 수선화, 알리움, 아스틸베, 설유화 등 다양한 화려한 초화류와 관목류가 식재된다. 효율적인 식재 관리를 위해 구는 식재 구간 경사를 조정하고 조경석, 바닥덮기(멀칭) 등을 통해 식물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주민이 정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 및 자립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상반기 6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하반기에 총 516명(▲청년 63명 ▲만 65세 미만 353명 ▲만 65세 이상 100명)의 일자리를 확보해 서울시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 명성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정기 공모에서 약 52억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공모에도 적극 응모하여 6억 원의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청년 또래 서포터즈 ▲관악 청정삶터 이끄미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 만 65세 미만 5시간 ▲만 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 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친환경 텃밭 ‘관악 청년 힐링팜’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다. 지난달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 취업과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년과 고립 은둔하는 청년이 증가했다. 청년의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대두된 것이다. 청년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구는 ‘치유농업’을 제시, 강감찬 텃밭(3구획)과 낙성대 텃밭(1구획)에 ‘청년 힐링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청년 힐링팜 운영 첫날에는 힐링팜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가꾸기 교육 ▲밭자리 확인 ▲모종심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텃밭 가꾸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경작자를 위해 구는 ‘도시농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기별 농작물 재배 요령과 경지 정리, 모종 심기 등 텃밭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도시 농업 관리사와 함께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힐링팜 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육부 ‘제4차 성인문해 능력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3.3%가 기본적인 읽기·쓰기·셈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병원 진료 예약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사용 ▲버스 노선 확인 같은 소소한 일상조차 이들에게는 넘기 힘든 장벽이며,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을 수상한 관악구의 한 작품은 이런 현실의 아픔과 글을 배움으로써 변화된 삶의 모습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냈다. 관악구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한글을 알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글을 몰라 일상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은행 업무도 어렵지 않게 하고, 필요한 물건도 직접 찾아서 살 수 있게 됐다. ”라며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는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로, 글을 몰라 사회에서 소외됐던 이들이 문해교육을 받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관악구는 성인의 기초문해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5일 대외 공모사업과 평가 담당자를 비롯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공모와 평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공모사업과 평가 실무 담당자를 비롯해 보고서 작성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에 관심 있는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구는 ‘보고서의 달인’, ‘행정 글쓰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백승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앤 클리닉 대표를 초빙했다. 백승권 대표는 ‘한 장에 보고의 핵심을 담는 방법’, ‘공모사업 제안서의 최적 내용과 형식’ 등 행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외 공모와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부 기반을 다져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올리고,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구는 민선 7기부터 대외기관 공모사업과 각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민선 8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지는 계절에 맞춰 자전거 이용 시 구민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구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장소에서 자전거를 간편하게 점검·수리받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인 생활 밀착형 자전거 서비스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총 30회 운영한다. 특히, 동별 1회 이상 순회 일정을 구성해 자전거를 사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혹서기(7~8월) 제외한 매주 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관악지역 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의 전문 인력 4명이 2인 1조가 되어 이동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점검 ▲브레이크·기어 세팅 ▲기름칠 ▲공기주입 등 자전거정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구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4일 훈장 김봉곤과 가수 김다현 부녀를 관악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관악구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낙성대공원의 안국사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박 구청장의 ▲위촉패 수여로 시작해 ▲기념품 교환식 ▲미니 인터뷰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최근 각종 예능에서 관악구 자택을 소개하고, 관악구에서 보내는 따뜻한 일상을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3년 관악하루여행 ‘관악트래블’에 참여해 젊음의 거리 샤로수길부터 낭만 가득한 별빛내린천까지 관악구 대표 명소를 돌아보며 구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훈장 김봉곤 씨는 “강감찬 장군의 사당인 안국사에서 관악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다현 씨는 “관악구에 이사 오니 하천과 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라며 “특히 맛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샤로수길과 신림사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훈장 김봉곤 씨는 다년간 전통 유학 교육의 명맥을 이어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지난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키즈카페 공간을 제공한 에덴교회에 ▲감사장 수여 ▲축사와 인사 말씀 ▲현판 제막식 ▲아동과 함께하는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에덴교회(관악구 행운1마길 29)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497.2㎡ 규모로 조성됐다. ‘활동형 놀이 체험’을 테마로 하는 행운동점은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오르기 ▲터치슬라이드 ▲인터렉션 볼풀장 등 아이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집라인’의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초 설치되어, 키즈카페 행운동점에 대한 아이들의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3세 이상 7세 이하의 아동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평생학습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총 14개 기관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참여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극단 ‘광야의 태양’은 청년들이 개인 맞춤형 연기 교육을 통해 자존감, 자신감을 높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진 어르신을 위한 ‘은빛캠퍼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미술교실 ▲우쿨렐레 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관악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관 4개소에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천연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손맛 한 스푼’, 발달장애인의 감각 자극 경험을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향기테라피’ 등 소외 계층 없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에 따른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구는 올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8천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강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이다. 사업비는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사업계획과 기업 성장성, 사회 가치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5월 1일 17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편의점 미디어보드로 구정 홍보 채널을 확대했다.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편의점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구정 정보, 행사 안내, 재난 행동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월부터 관내 CU와 GS25 46곳에서 ▲제4회 관악별빛산책 ▲관악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별빛신사리상권 홍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전국 청년 인구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청년친화도시 선정에 발맞추어 편의점 핵심 고객층인 청년세대를 타깃으로 한 홍보 콘텐츠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관악 청년 버스킹’ 운영 내용이 담긴 홍보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다. 구는 편의점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구정을 접함과 동시에 구정에 관한 관심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그간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약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쾌거를 얻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경제 행사로, 올해는 기업 350개와 전국 지자체 16곳이 참여해 4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0개국 각지에서 동포 경제인 3천여 명이 참가하며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관악구 대표로 관내 소재 생활한복 기업 ‘아란스토리’가 참가했다. 아란스토리는 2023년부터 벨기에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등에 생활한복을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생활한복을 선보여 약 10만 달러 규모로 수출 계약을 맺는 쾌거를 얻었다. 구는 아란스토리가 이번 대회에서 방문객들과 해외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생활한복을 지속적으로 수출하며 한국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소통·협치를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관악을 위한 혁신적인 구정 운영 방식으로 재정민주주의와 풀뿌리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이웃을 위해 함께 살피고, 제안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협치과제를 집중 공모하고, 21개 동(洞)참여예산회의를 개최한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하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6년 실행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또한, 협치과제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청년, 관악에 살다 ▲촘촘한 돌봄, 안전한 일상이라는 2개 지정주제와 어떤 의견이든 제안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나눠 집중 공모한다. 21개 동(洞)참여예산회의는 주민 스스로 내 집 앞에 발생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의 편익 증진을 위한 동 별 특화사업을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1일 오전 8시경 봉천동에서 발생한 21층 규모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파악된 사상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부상자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응급환자도 7명 발생했으나 현장조치 후 귀가했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화재 발생 확인 직후 출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어 구 보건소가 아파트 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경증, 중증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부상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처치하거나 병원에 인계했다. 불은 10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 수습을 일정 부분 마무리 한 구는 이날 오후 유관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자와 이재민, 연기가 퍼진 해당 동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구는 해당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와 인근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재민 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피해 가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 화상을 입은 피해자의 경우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에 따라 화상 수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일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민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