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사과, 김, 소금 등 식품과 생활용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민들은 점점 지갑을 꺼내지 않고 소상공인은 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가 내수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손을 잡고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구는 ‘관악구 골목상권 이용 촉진 통합 할인 이벤트’를 상하반기 2번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골목상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7개 골목상권 현장 부스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5천 원 상당 쿠폰을 1인당 2매 배포한다. 쿠폰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달간 관악구 7개 골목상권(▲보라매동 ‘보랏빛거리’, ▲중앙동 ‘정중앙길’, ▲청룡동 ‘푸르미르길’, ▲인헌동 ‘낙성대별길’, ▲신사동 ‘신사맛길’, ▲조원동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이벤트 참여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5년도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5월 18일 1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대입 수시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과목별 1등급 주제 탐구사례로 보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배영준 선생님은 대학입시의 필독서인 “1등급 주제탐구세특” 저자이자, 현재 전국 교육청의 다양한 연수,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는 공교육 입시전문가이다. 배영준 선생님은 2022년부터 관악구 진학특강을 맡아 진행해주셨는데,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입시를 기점으로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면서 학생부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원하는 학과와 연관된 선택과목 이수와 교내활동 등 교과 연계 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구는 이번 강연으로 고등학교 수시전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인권과 관련된 전문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로 구성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 내용을 다룬 사전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인권지킴이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하기도 했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요양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인권 상담을 실시하고,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 설비 측면의 인권 취약 분야 논의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방지, 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폐쇄회로(CCTV) 설치 현황과 운영실태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폐쇄회로(CCTV)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농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먼저 관악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요양원, 노인 주간, 야간 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58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손위생 방법 및 절차,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감염병 발생 시 대처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실습 등이다. 특히.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사자들이 현장을 비우기 힘든 기관일 경우 사전 신청하면 기관 현장교육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영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방제 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모기가 산란하는 특정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화와 활동 전에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 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구는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 65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을 논의하며 5개 분과(▲경제행정 ▲복지문화 ▲도시미래 ▲건설교통 ▲청소년)를 구성하고 박준희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언제든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이를 먹으니까 여기저기 아파서 먹는 약이 많아요. 이 약들을 한꺼번에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도 아프니까 별수 있나. 그냥 먹어왔지” 관악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우리동네약사’가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과 의료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구는 사단법인 늘품가치와 연계해 ‘우리동네약사’ 5명을 위촉하고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원 대상자는 10종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로, 대상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관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연계분과 위원들,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의 이번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소외됐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 17일부터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에는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63건의 운영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구는 일선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 보호를 통해 침체된 고용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2011년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노동복지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8,090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또는 수급자의 부양의무자이다. 정기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매년 2회 대상자의 ▲소득 ▲재산 ▲그 외 변동사항을 자세히 조사한다. 구는 확인조사 시 변동사항이 있는 수급 대상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 때 기준 부적합자는 즉시 보장 중지하고, 소득과 재산 등 신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는 부정수급 기간동안 수급한 금액에 대해 환수를 진행한다. 구는 수급자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대상자를 타법과 서울형기초보장 등 기준에 적합한지를 추가로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이나 민간자원인 복지공동체 등에도 연계하여 위기가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수급이 중지됐지만, 실제로는 가족관계해체로 생계가 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렇게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악구 주민홍보모델 어르신 한 분이 힘차게 말했다. 관악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6명의 주민들이 지원, 이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25명이 관악구 주민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홍보모델은 다양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세대(▲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어르신)를 대표하는 5명씩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앞으로 주민홍보모델은 구의 주요 사업,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월 23일 6급 이상 전 직원과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약이행의 중요성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안, 공약관리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또한, 초불확실성 시대의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과 경제위기, 고령화, 기후변화 등 현재 이슈화된 사회문제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악구는 민선8기 혁신, 포용, 협치를 핵심기조로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6대 목표 60개 공약실천과제를 마련, ‘더불어으뜸관악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특히, 구는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이행을 위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장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약 관리 규칙은 입법예고를 거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 27일, 낙성대공원에서 ’2024. 낙성대동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봄꽃 축제‘는 낙성대공원에 만개한 봄꽃을 즐기며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로, 올해 처음 축제의 예산 편성부터 기획과 운영, 홍보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 축제는 오후 12시 개막을 시작으로 ▲꽃댕이 콘서트 ▲꽃댕이 개인기 챌린지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운 향연을 구경하며,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산책길 곳곳에 핀 봄꽃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부스체험, 꽃 운세뽑기, 포토존 등 ’스탬프투어‘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낙성대공원 둘레길을 완주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봄꽃반지 만들기 ▲봄꽃키링 만들기 등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은 물론, ▲봄꽃댕이 상담‧타로 ▲봄꽃댕이 탈취제 만들기 등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에서 두 살 터울의 어린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42세)는 요즘 아이들의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집에 있는 장난감은 더 이상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관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대여해 준다는 유용한 정보도 들었지만,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관악구가 이번 달부터 맞벌이 가정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난감 무료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신청하면, 집 앞으로 배송은 물론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직접 장난감 도서관까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시간도 아끼고 장난감 구입 비용 부담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관악구 장난감도서관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민간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 총 5,0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대여 건수가 23,096건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4월 19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국민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경영에 앞장서는 등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우수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기업문화 경쟁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의 부문으로 나눠 각 기관의 DB,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관악구는 스타벅스코리아, GS리테일 GS샵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최종 선정된 51개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 이로써 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민선 7~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구의 날! 모두를 살리는 10분의 노력~ 함께 합시다!” 관악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6일)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의 이번 행사 역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주민들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지구의 날 출근챌린지 및 소등행사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 ▲지구를 살리는 MSG에코백 프로젝트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관악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구는 관악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챌린지’를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이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이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오전에는 관악구청 강당에서 ‘탄소중립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