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경제 활력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신림역 상권회복상품권을 포함한 관악사랑상품권을 450억 원 발행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유망 점포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점포 육성사업’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상권의 특성을 담은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총 4개 상권으로 확대 개최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는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4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악구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 4개 사업은 1인가구가 가정간편식을 제작하여 1인가구에게 전달하는 ‘청룡요리 도르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쓰리고’, 중고령 장애인 1인가구 대상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동행’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홀로 지내는 것이 익숙했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점차 타인과의 교류가 한결 편안해지고,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1인가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1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 원 확보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 ▲탄소저감조림 ▲생활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의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한해에만 온실가스 10만톤(tCO₂eq)을 감축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하여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월 6일,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육 협력사업이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총 15명(당연직 3, 위촉직 12)으로 구‧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구의원, 학교장‧교사,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202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2024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총 9억 7천만 원(구비 5억 8천만 원, 교육청비 3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행정지원체계 구축,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분야는 ‘학교 독서동아리 및 독서토론교실, ‘청소년 독서인문학 콘서트,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2월 7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 연휴 전후 1주일을 ‘고독사 특별 예방기간’으로 지정,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관리대상 가구에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61.6%다. 이는 관악구 전체가구의 과반수 이상이 잠재적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다. 외부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관리가 시급하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동네돌봄단은 올해 총 72명으로 21개 동에 2명~6명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와의 꾸준한 소통을 전개하며 활발한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 기간에는 ▲명절 전후 위기, 고립가구 안전상태 특별 모니터링 ▲굶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결식 모니터링 및 급식지원 ▲설 명절맞이 특별 위문을 통한 소외감, 고립감 해소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는 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 체불 없는 설 명절 만들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 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떡국, 곰탕, 마스크 등 사랑나눔 ’설맞이 선물포장’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6일 만들어진 후원물품은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1개 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명절 음식을 포장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관악구 ‘은천마루’가 오는 2월 6일 문을 열었다. 관악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53㎡ 규모로 ‘은천마루’를 조성했다. 구는 2월 6일 구청장, 입주시설 관련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천마루 개관식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동시 개최했다. 은천마루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 1,3,4층은 일자리행복주식회사,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3층 일부는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은천마루 개관식과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약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간을 단장했다. 89㎡(약 27평) 규모인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약 34억원 편성하고, 예우를 강화한다. 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예우수당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19년부터 월 2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2023년에는 월 5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했다. 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를 65세 이상 ▲전상군경 ▲공상군경 ▲공상공무원까지 확대했고,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수당 지급 제외대상이었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 약 150여 명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총 4,100여 명에게 매월 6만원 씩 수당을 지급한다. 이번에 새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되는 기존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 의료, 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362명의 직원을 배치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 방지에 나선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가스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한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설 맞이 사회복지관 행사, 식품 나눔의 날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눈다. 또한 기초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년도 예산에 비해 46억 원 증액한 9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고 탈수급에 성공하면 납입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하여 받을 수 있어 근로활동 장려와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후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이 매칭되는 사업이다. 또한 탈수급 장려금으로 최대 7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 4, 6, 8, 10월 5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3개소에 총 1억 1천 4백만원을 지원하여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별 특색에 맞게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 ▲구매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 ▲문화공연 ▲전통 체험 ▲이웃과 나눔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도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각 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행사도 준비했다. 강남골목시장에서는 독거어르신 대상 ‘떡국 간편식 나눔’, 관악신시사장은 65세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구는 고강도 민원업무와 비상근무, 각종 현안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도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의욕을 높이려는 취지다. 구는 먼저 직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따른 마음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자가 진단, 대면 및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각종 스트레스, 우울, 불안, 트라우마를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26명의 직원이 796회의 상담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4,500만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For;rest’라는 슬로건 하에 격무 및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休&힐링캠프'도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으로 인한 구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포획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개)은 야생에서 태어나 야생에 적응하여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 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 야생화된 유기견(들개) 목격 신고가 접수되면, 구에서는 들개 출몰 경고 현수막을 부착한다. 유기견(들개) 안전포획단이 목격 현장의 탐문을 통해 서식 개체 수와 출몰 장소를 확인하여 포획틀을 설치한다. 현재 34개의 포획틀을 운영 중이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에 추가로 제작하여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포획틀에 동물이 포획되면 포획된 동물은 관악구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인계되어 보호된다. 또한, 유치원, 학교(서울대학교 포함), 산책로 등 안전 취약 지대에 출몰하여 주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들개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의사가 포함된 포획 업체에 전문 포획을 의뢰하고 있다. 포획된 유기견은 '서울특별시 유기견 구조 마취장비 사용 매뉴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0명의 125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4개 영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아진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주)에어쓰리시큐리티 ▲아뜨레 플라워 ▲밀가루랑 놀자 쿠킹 클래스 ▲드림 멘토 상담센터 총 4개 업체와 신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동행 서비스 ▲부모 원예 교실 ▲소규모 아동 요리 교실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파 안전사고는 우리 일상 속 친숙하고 익숙한 곳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주말, 축제, 행사 등 인파 흐름이 급속도로 증가할 수 있는 날에는 그 위험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이에 관악구가 관내 주요 밀집 지역인 신림역 일대에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해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파 시뮬레이션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파 안전사고 예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인파 안전관리 폐쇄회로(CCTV) 및 분석·경고 시스템 구축 ▲보행 환경 개선 ▲보행 방해물 정비 ▲축제·행사 인파 안전관리 총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신림역 일대 13개소에 다중인파 밀집을 분석하는 폐쇄회로(CCTV) 22대와 분석 서버를 설치했다. 이는 서울시 및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밀집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