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축하드립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관악구의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999년 설치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까지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 직영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혼합직영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그동안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 전달, 별빛내린천(도림천) 환경 정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이 운영 등을 실천하며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혔다. 이에 더해 구는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새로운 자원봉사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심사숙고 했다. 그 결과 구는 센터 직원들의 순환보직 등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 전문성 부족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업무를 위한 연속성, 책임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하고자 올해 4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설립계획’을 수립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행정과 제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사업별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이며, 5개 분야(▲부동산평가 ▲토지정책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에 대해 서면점검 또는 필요시 방문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부동산평가 분야’는 ▲표준지 및 개별지 합동조사를 통한 적정성·균형성 유지 ▲공시지가 조사 정확성,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환수제도 운영 ▲우수사례 및 업무 개선사항 등을 평가했다. 먼저 구는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권역별·용도별 시세 반영 적정성·균형성 실태조사』 사업에 시범 자치단체로 적극 참여하며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일반전형(75명), 특별전형(25명)으로 나뉜다. 특별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주 5일, 1일 6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씩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 등에서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2023.12.1.)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 휴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8일 18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 참여신청, 행정접수)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허가노점 실태 전수조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보도상 주변 적치물 특별정비 등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11월 29일 관내 허가노점 운영자 110명(▲거리가게 67명 ▲보도상 영업시설물 43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스, 전기 사고 예방 교육 ▲운영자 준수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LPG가스 사고사례, 감전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안전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운영자 준수 사항으로 전매, 전대, 보도위 상품 적치 등 주요 환경정비 민원 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이날 교육에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노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응답소’는 교통, 도로, 청소 등에 대한 불편사항을 구민이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민원 통합접수의 대표적인 창구다. 응답소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처리 후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알린다. 이번 운영실적 평가는 ▲현장민원 처리실태(신속성, 충실성)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현장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됐다. 먼저 구는 신고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신고 전에도 특별순찰을 통해 구민 생활환경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을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신림계곡, 낙성대 물놀이장 안전점검’ ▲집중호우 전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 점검 등 현장중심의 사전 특별순찰 활동 등을 추진했다. 순찰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시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내년 봄까지 황톳길, 황토마당 5개소와 맨발로 걷기 좋은 길 5개소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11월 7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난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聽)’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청에 답했다. 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관악청(聽)’을 통해 구정의 핵심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하고 있다. 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박 구청장은 이곳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며 건의사항과 민원을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구청에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 학교‧경로당‧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11월 22일 은천동까지, 관내 21개 전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을 만나 대화하고 구정 주요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약 2,300여 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0년 후 학령기 아동인구는 약 227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724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육아, 질병 간호 등으로 인한 가족돌봄자의 스트레스도 증가하며 가족 간 갈등 유발과 가족해체 위기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 관악가족센터가 가족돌봄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이동이 어려운 가족돌봄자들에게 휴식, 명상, 의사소통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가족상담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 가상현실 ▲심신의 안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가상현실 ▲가족 간 공감을 위한 가족역할극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악구에서 가족돌봄을 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에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0월 말 기준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7.3%인 8만 3천여 명으로, 구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사회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 소득 보전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구는 내년도에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사업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66개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 ‘학교 환경정비’, ‘도서관 환경정비’, ‘민간 개방 화장실 청소’, ‘관악형 중식도우미’ 등이 있다. 특히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는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참여 인원을 증원했으며, 기존에 초등학교 위주였던 ‘학교 환경정비’는 내년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저희 모임의 활동주제는 ‘봉사’였습니다. 저희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입양쉼터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악구 가족센터에 모인 1인가구들이 한 청년 참여자의 소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있었다. 관악구는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의 1인가구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7만 5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61.6%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15년 49.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구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 배포하고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중 구가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인가구 자조모임 ‘함께할 결심’은 1인가구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 도움이 되고있다. ‘함께할 결심’은 구에서 지원하는 타 모임 활동과는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구는 ‘함께할 결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월 7일, 관악구청 강당에서 SG미래학교 캠퍼스 성과공유회와 함께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미래를 바꾸는 진로로드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에서 운영중인 ‘2023년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구는 올해 7월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고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으로 구는 관내 12개 일반고교에 수준 높은 진로탐색, 진로설계,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2부는 전문 진학컨설팅 기관 ‘MY UNI’의 대표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예은 강사의 특강으로 꾸려진다. 강예은 강사는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진로진학 목표 및 방법 설정에 관한 노하우’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기록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11월 23일,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운영 부문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품질 유지와 제고를 위해 전국 243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폐전자제품 회수 관련 협회 대내외 전문가들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방문수거운영 부문 ▲방문수거활성화 부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방문수거운영 부문은 폐가전 방문수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적(‘22.9.1.~’23.8.31.) 등을 평가했다. 구는 지난해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침수 주택의 폐가전 배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폐가전 수거체계를 유지했던 점을 크게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집하장 운영관리 부분에서 ▲서울 서남권 최대규모 집하장 조성 및 운영 ▲소형폐가전 수거함 전체 동 설치운영 ▲청소관련 담당부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관악구 소재 토지 4만 5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치구 구청장에 의해 산정되고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필지별로 부동산종합공부 및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한 후, 현장에 나가 토지의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등을 꼼꼼히 조사한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내년 1월 25일 공시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고 필지별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관악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해당기간 외에도 관악구청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언제든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특별한 이벤트로 고물가 시대 속 물가 안정에 솔선수범 나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8개소에서 85개소로 대폭 늘리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물품을 확대하는 등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힘써왔다. 또한, 구는 지난 5월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후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 주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 중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해 이용후기와 인증사진 3장(▲가게외부 ▲음식 ▲결제영수증)을 본인 SNS에 올린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육은 우리 관악 공동체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이다” 박준희 구청장이 강조했다. 최근 낮아지는 출산율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밑돌며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03명 낮아진 수치다. 출산율이 하향의 이유는 경제적 부담, 결혼 연령의 상승, 양육 인프라 등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급간식비를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증액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급여'를 지급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육료,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관악구의 ‘별빛신사리 상권’이 주야간 상관없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고 있다.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제3회 관악별빛산책(도림천 신림교~봉림교 구간)’을 개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dichroic)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많은 주민들이 별빛신사리 상권에 방문해 별빛축제를 즐기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제3회 관악별빛산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관악별빛산책 현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1개 게시물에 인물사진을 제외한 ‘별빛산책 풍경’을 5장까지 게시할 수 있다. 구는 게시글의 ‘좋아요 수’로 심사 후, 경합 시에는 댓글 수와 게시일 순으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