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및 가임기 인구를 대상으로 뮤지컬 ‘썸데이’ 공연을 오는 29일(화) 오후 2시 함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하고 싶은 스무살 소녀와 이를 결사반대하는 아빠 가 등장하며, ‘썸데이 바(bar)’에서 우연히 과거에 음악을 사랑했던 스무살 아빠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그려지는 청춘의 꿈과 가족 간의 사랑을 담고 있다.
아울러 뮤지컬 상연 전에는 모자보건, 정신보건, 만성질환관리, 치매 안심 등 함안군보건소 사업 홍보와 군 혁신전략담당관과 연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055-580-3125) 받으며 관람객에 한해 홍보용품도 증정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과 캠페인 등을 통해 임신·출산 장려 인식을 고취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