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아동,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밸리댄스, 느티울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괴산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시설장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칠성면)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올해 11월부터 연말까지 통·반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주민을 대표하는 동별 직능단체와 연계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전파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주민을 대표하는 동별 직능단체를 통해 탄소중립 인식을 지역 곳곳에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구는 동 주민센터와 협의된 직능단체 회원에게 도봉구 대표 탄소중립 실천 도구인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소개하고, 앱 설치, 회원가입 및 실천 인증 절차 등 활용법을 안내한다. 이후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를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활동과 함께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에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한 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참여형 마일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조해주신 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도봉구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기획재정부(KDI) 조사단이 지난 11월 10일 우이~방학 경전철 신설구간에 방문, 설계적정성 검토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계적정성 검토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위해 지난 5월 통과된 수요예측재조사와 더불어 실시되는 과정으로, 이번 현장조사에서는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의 각 단계별 설계내용 검토 및 보완·개선 사항 확인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 예산 및 시설 규모의 적정성 검증이 진행됐다. 앞으로 우이~방학 경전철은 11월 말까지 서울시-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안으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승인‧고시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또는 턴키방식 발주를 통해 착공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 경전철이 착공되기까지 많은 절차가 남아있으나, 국토부 및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구 역사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계기와 끼와 재능이 있는 동아리·학생들의 응원공연 무대를 제공했다. 관내 12개 중학교 학생 83명이 문제풀이에 참여했고, 번동중, 수송중, 신일중 학생들이 응원공연을, 2023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댄스및 음악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서 축하공연을 해 재능을 뽐냈다 문제는 중학교 역사교과서(한국사)를 기준으로 출제됐다. 특히, 강북구의 근현대사 문화유적인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6위 묘역 등과 관련된 역사, 문화 내용이 포함돼 애향심을 기르는 의미가 더해졌다. 진행을 맡은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재미있는 문제해설로 재미와 심화된 역사 의식 모두 얻는 시간이 됐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생존한 최후 7인에게 골든벨상 등 서울시교육감 및 강북구청장 상이 시상됐다. 이번 행사는 Btv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역사 골든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1월 6~7일 이틀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틀간 진행된 교육엔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 25명이 참여했다. 11월 6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 첫날 교육에선 ▲㈜마을다님 이향미 대표가 ‘문화관광 트렌드와 해설사의 역할 및 지역문화 정체성’ ▲신진사학자 김경준 씨는 ‘독립운동과 민중의 역사’ ▲한국 고지도연구학회 부회장인 이현군 지리학 박사는 ‘옛지도로 읽는 강북 옛길의 역사’ ▲배순희 숲해설가는 ‘숲길, 자연생태와 인솔의 기술’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11월 7일 양평 일대에서 진행한 둘째날 교육은 이현군 지리학 박사와 전 일정을 동행해, ‘지평의병 지평리전투 기념관’, ‘지평향교’, ‘몽양기념관’, ‘동구릉’ 등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강북구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 중 몽양 여운형 선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 강북구 정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올해 말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에서 정비사업 추진 시 어떻게 계획 관리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선 도시경관‧도시계획‧정비계획‧건축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의회 의원, 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날인 10일은 강북구 도시계획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먼저 한국경관학회 회장이자 중앙대학교 교수로서 현재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모아타운 총괄계획과(MP)로 활동 중인 배웅규 교수와, 류용상 앤더스엔지니어링 대표가 ‘도시경관 관리와 도시계획‧정비계획의 관계’를 주제로 각자 발제한 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배웅규 교수는 ‘도시경관과 도시계획, 정비계획의 상관성’을, 류용상 대표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4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 · 소음방지 · 안전 등 맞춤형 수능종합대책을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새벽 6시 반부터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22대(구청 4대, 동 18대)를 지하철역 4곳과 주요지역 18개소에 배치하고, 수험장 11곳에는 수험생 교통 안내와 상황 보고를 전담할 현장요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수험장 주변 간선도로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고, 차량 진출입을 통제해 교통질서 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한 ‘수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하고 수험장 주변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소음유발요인을 점검 · 조치한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오후 1:10 ~ 1:35)’ 시기를 집중점검 시간대로 선정해 현장 소음통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일주일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오후, 겨울철 안전한 보행과 차량 이용을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망우마중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로 열선 설치현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의견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도로 열선이 설치된 곳은 용마산역 인근, 사가정역 버스정류장 인근, 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 등 교통량과 보행량이 높은 곳과 급경사도로 등 18곳으로 총 연장 1,590m다. 공사 중이거나 앞으로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할 곳은 4곳으로 총 연장 360m이며, 구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도로 열선 설치로 염화칼슘 사용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하고,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 강설 및 결빙 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로 열선은 눈이 쌓이기 전에 눈을 녹여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아주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31일까지 관내 일부 지역에서 동물보호법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집중단속 사항은 반려동물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이다. 구는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반려동물과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뿐만 아니라 민원신고 다발 지역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최대 50만 원, 배설물 미수거 시 최대 10만 원, 반려동물을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성북구청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반려동물 소유주의 의식개선이 중요하다”라며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예천군에서는 10일 지보면 매창2리 소재 ‘예천 기능성쌀 작목반’ 정건영 대표가 올해 수확한 햅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 했다. 예천 기능성쌀 작목반은 지보면 매창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미소진미 품종을 ‘예천진미’로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대표를 비롯한 작목반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농업 경제는 물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예천진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정건영 대표는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에서 생산된 쌀을 추운 겨울을 준비해 우리 이웃과 나누고 싶어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작목반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지난 10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발대 24주년 기념식 및 선진교통문화 만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강기자 대장과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회장, 임원진과 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상으로 박택원 대원, 제천시장상은 박광예 대원이 수상했으며, 선진교통문화 확립 및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용진 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시민 교통안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 정착에 힘써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가 주최하는 지체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진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 교육청 서강석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체장애인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천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규화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생활체육 활동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진천군이 전국에서 지체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부노인대학과 동부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 학생을 위한 특강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노인대학 학생들을 위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당진시 주요 인구정책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부노인대학은 2017년 3월 2일 설립해 현재까지 7년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주요 강의로 인문학 특강,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존엄사(웰다잉)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노인대학은 올해 6월 5일 신규 설립해 지난 9월 처음 개강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교시는 안전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2교시로 건강 체조, 노래 이야기, 요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보행기 지원 △기초연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지난 12일 당진시민 편의와 안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이철수 충남도의회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모범운전자회 소속 시정 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와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제51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당진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는데 자족도시 구현을 위하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봉사 역할이 중요하다”라며“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확립에 필요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당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 시 교통지도를 하고 매월 격주로 초등학생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