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포항시립박물관이 드디어 건립된다. 포항시는 10일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이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도전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박물관 건립의 첫 단계이지만 통과 기준이 엄격해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박물관을 건립하고자 문체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신청한 190건 중 3분의 1도 안 되는 60건만이 통과(2023년 상반기 기준)할 정도로 어려운 만큼, 이번 포항시립박물관의 ‘적정’ 판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포항시립박물관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460억 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8,240㎡ 규모로 지어진다. 5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체험실, 도서실, 편의 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 생활체육공원에서 3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단합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11월 10일 07:30, 고령초등학교 앞(대가야읍 왕정길 10)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 명과 함께‘제18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백설기, 가래떡, 영양떡, 약밥, 호박떡 등)을 전시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금방 만들어 낸 주먹밥, 떡국떡, 송편, 그리고 핫팩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안근모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여성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주먹밥만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홍보에 참여해주신 내빈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은 11월 10일 오후 2시 대가야 종묘에서 제6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으로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가야의 국가적 위상과 웅장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제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전문가가 매주 월요일 돌봄센터를 방문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있다. 매회 주제도서를 정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주제에 맞는 부교재로 체험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문화의 다른점과 같은점을 찾아보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요즘 아이들의 적은 독서 활동으로 낮은 문해력의 심각성을 많은 매체에서 다루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책을 접함에 있어서 놀이식으로 재미있게 접근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재단법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2023년도 온고을 20+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온고을 20+ 장학사업’은 전주에서 20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초·중·고 자녀교육을 전주에서 마친 전주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학제도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과 생활 정도(50%), 자원봉사 실적(1.5%가산)이며, 총 10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지난달 최종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공동이사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수상자들이 전주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과 전주시 청년지원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사랑하고 오랫동안 전주에서 거주하며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전주시민으로 사는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 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표협의체의 위원장,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규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운영위원으로는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이날 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아산시는 11일 ‘제13회 전통무예 천무극 전국 무예축제’가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무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무예 한마당에 앞서 본국무예 시범단의 전통 무예 시연과 천무극 시범단의 단체 연무 시범이 펼쳐져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대회는 격파·차기·낙법으로 구성된 기록경기와 개인·단체로 나눠 맨손과 무기로 각 무예가 지닌 독특한 동작과 기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연무 경기가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천무극 대회는 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도시, 아산과 잘 어울리는 대회”라며, “선수들 한분 한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전통 무예를 좀 더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형 산업으로 육성해 전통 무예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무극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충효 사상과 무인으로서의 기백을 토대로 고 박영수 옹이 송악면 강당리에서 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아산시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을 새롭게, 농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12일까지, 농촌 발전을 염원하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도농 상생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송광헌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외줄타기, 풍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 줌마댄스, 난타, 국악(경기민요), 실버밴드, 밸리댄스, 현악기 앙상블, 어울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도 펼쳐져 농업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쌀 나눔 행사, 김장담그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떡메치기 체험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송광헌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는 각종 농업재해와 기상악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아산시는 11일 염치읍 강변테니스장에서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한마음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17개 동호인 클럽에서 총 38개 팀 26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2년마다 개최되던 아산시장기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체육회장배 대회를 개최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확대에 대한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근 테니스는 세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전용 구장 건립 등 체육진흥의 기반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 차원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스포츠 부흥을 위해서도 지속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오늘은 테니스인들이 화합하고 결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보령시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명천로 39)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체험행사로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백정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사, 유공자표창,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로 진행된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친구 만나기, 민화 책거리로 만나는 정조대왕, 북아트 마음 토스트 만들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와 도서관 인생네컷, 감성문학 자판기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11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3년 11월 새마을 알뜰 벼룩 장터'를 열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새마을 알뜰 벼룩 장터'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 부스, 체험 부스, 알뜰 도서 부스 등이 마련됐고, 올해부터는 새롭게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부스가 추가됐다. 특히, 반려 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친환경 비누 만들기 부스는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터 개장과 동시에 바로 체험권이 마감되는 등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새마을 알뜰 벼룩 장터는‘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돼 올해는 3.11(토)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7회에 걸쳐 열렸으며, 지금까지 총 96회에 누적 인원 95,0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생활밀착형 서비스 부스는 매회 5개 부스에 200여 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11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주최, 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10여 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은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역 리모델링과 정주 환경 개선, 도심 상권 활성화, 낭만 문화도시 조성 등 작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해당 지역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구미역 일대의 원도심 지역은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던 구미시의 번영을 상징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와 해외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를 겪어 왔다. 올해 들어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에 지정되고, 대규모 투자 소식도 잇따르며 원도심 지역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구미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거점으로 재탄생 원도심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구미역 일대가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은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6월, 10년 만에 개방(266면)했고, 타워주차장도 시설 정비와 함께 43면을 확장(362면)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했다. 시는 최근 정부의 인구 활력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구미역사 공간을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미역 1층은 휴가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 전문 강사가‘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사항을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하여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갑질 근절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김광신 청장은“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교육을 통해 다진 청렴의지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퀴즈 ▲청렴 클린메시지 ▲청렴문구가 새겨진 세금고지서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