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양육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영유아를 둔 부모님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 행사와 명사 강연 및 질의 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부모로서 자녀 양육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관내 양육자들의 양육 관련 질의와 고충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양육 효능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영유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중요한 양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했으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어떻게 좌절을 극복하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선미 교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되어 참석한 양육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 강연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기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해 주는 ‘에너지전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첫 공사를 시작해 남동구 내 연탄 사용 가구 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차적으로 난방기 교체 및 열효율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마지막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남동구청, 동구청, 포스코이앤씨 주식회사,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연탄 난방가구의 화재 및 가스 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업예산은 포스코이앤씨(주) 사회공헌 후원금(1억 원)으로 마련됐고,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공사를 맡았다. 연탄에서 기름보일러로 교체한 가구 주민은 “나이도 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연탄을 갈고, 자다가도 일어나야 하는 게 이제 힘에 부쳤는데 이렇게 보일러를 바꿔주고 등유 지원도 해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주식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 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의 참여한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포함해 1년 동안 활동한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과 양육을 위한 구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타강사 동아리, 아이와 놀이 동아리, 영유아발달상담연구회 등 7개의 보육교직원 동아리와 싱포대디, 계플루언서의 2개 부모 동아리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 영유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기념사, 감사 영상 상영, LED 전광판 터치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도를 그리다, 송도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송도노인복지관의 노년 사회화 교육 수강생 22명이 제작한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도시형 스케치로 표현된 연수구 제2청사, 미추홀공원, 센트럴파크 등 송도의 주요 명소와 장미, 팬지 등 다양한 식물을 그린 보태니컬 예술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작품은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전시 공간에 무상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과 송도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도관리단 송도정책과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12월 10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 연합체인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현승구)가 주최·주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과 소속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에는 협회 소속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결의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 11월 창립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사업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개 수행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보다 사업비 21억원이 증액된 154억원을 투입하고, 308명을 증원해 3,833명의 어른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은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2개 기관에서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분야별로 ▲공익활동 3,470명 ▲역량활동 344명 ▲공동체사업단 19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활동’은 학습보조, 교육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곳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소규모 매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공익활동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소득과 무관하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12월 9일부터 12월 2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는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누전이나 감전, 화재 등 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대상 가구를 발굴한 후, 해당 가구에 전기 설비 무상 점검과 노후 소모품 교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이근 회장은 “전기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전기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계영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계영 일병은 1949년 7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이후 6·25 전쟁에 참전, 전투 중 전사했다. 고(故) 김 일병은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전수하지 못했다가 이번 국방부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일병의 조카 김시윤 씨는 “큰아버지께서 6·25전쟁에서 전사하셨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라면서, “이렇게 큰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달해 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전투에서 산화하신 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 ‘제12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3일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평가 전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목표 및 전략 수립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지자체 자율지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돋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돌봄 및 보호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수립 등이 꼽힌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6일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안고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수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졸업생 29명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여 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2년간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복지정책과 생활편의시설확충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삼천리도시가스(인천지역본부장 김진묵)에서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김진묵 삼천리도시가스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업이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앞장서는 삼천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 주신 삼천리에 감사드린다"며“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25가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치된 기부받은 가스레인지는 삼천리도시가스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효성동 소재 ‘㈜더황금푸드’와 ‘㈜황금곱창’의 최기로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백미 200kg 등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황금푸드, ㈜황금곱창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온 업체이다. 다년간 수익의 일부를 이웃 돕기 등 사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쌀 200kg, 라면 100박스, 밀키트 30개 등 환가액 500만 원 상당으로, 기탁 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