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연 1회(최대 5년) 지급으로 상반기 지원 받은 가구는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가구를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순위로, 저소득 세대는 2순위, 동구 장기거주자를 3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주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광역시 동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1대 조부와 2대 남자 형제, 3대 모든 남자(사촌 포함) 등 3대(代)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 조례는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예우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예우대상자는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동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구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와 입장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동구 주민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 또는 우편, 팩스기(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3대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에서 할 수 있는 예우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19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 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적으로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개월간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월 12시간, 월 36시간, 월 72시간)와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평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 및 청년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가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백범로 157번길 10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향후 5년간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 첫 업무 개시를 시작으로, 세부 프로그램 수립 등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부선 초대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와 예술, 여가와 취미활동이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어르신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취미 여가, 정서 생활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한정된 구 보조금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부자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가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금자리이자 폭넓은 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6일 지역 내 실종 발생률이 높은 저소득 발달장애인 18명에게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GPS) 스마트 인솔(깔창)을 지원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시에서 발달 장애인 실종 발생 건수는 2천780건, 발달장애인 상습(3회 이상) 실종 발생 건수는 1천32건이다. 이에 지난해 인천시가 발달장애인 스마트 인솔(깔창) 사업을 계획하고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구 자체 사업으로 이어갔다. 구는 실종 이력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18명을 선정했으며, 2년 동안 제품 유지보수와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스마트 인솔(깔창)을 전달하고 제작업체가 제품에 대한 사용 방법을 보호자에게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대상자가 평상시에 신는 신발에 깔창을 착용하면 된다. 깔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가 전송된다. 또한, 이동 경로와 머문 시간 등을 파악해 배회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라는 식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 80세를 맞은 노인에게 나라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전통은 정부에서도 지난 1993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장수지팡이를 증정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13일까지 ‘2023 남동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기간이 길어져 취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감 회복과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5주간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으로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 밖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장기 구직 청년으로 35~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취업문제로 졸업을 유예, 장기휴학 중인 대학생 등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개월(5주)에 50만 원씩 최대 150만 원까지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최대 17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5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 이든단기보호센터, 희락원,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자립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을 오는 10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거주 시설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부터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노년층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치주질환’임을 감안하여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한 스케일링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강조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민간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여 정기적 구강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과 보철치료비 지원,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의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전국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조기발견, 치매등록관리, 실종 예방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선정, ▲연수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1위 선정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등 치매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옹진군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5명으로 노인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을 제외한 3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정부도 이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노인의 날’그 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옹진군이 되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약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하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으며, 치매치료관리비와 치매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과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자연재해, 화재,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살 수 없는 주거 위기 가구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는 ‘주거 위기 가구 임시거처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추홀구 내 임시거처 4개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임시거처 개보수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지원하며, 구는 임시거처 운영과 입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련된 임시거처는 개보수 중이며, 개보수가 완료되면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거 위기 가구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거 위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상황 및 환자 진료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2곳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하늘정형외과의원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인 이엠EM365의원과 하늘365약국 2곳도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다. 아울러 의료기관 46여 곳, 약국 45곳을 지정해 연휴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보건소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9월 29일(추석)과 10월 1일만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 밖에 이번 연휴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모기 발생지 등 취약지역을 방역소독하고, 민간방역업체와 협력해 전 지역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충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책 마련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