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 ‘내일은 정리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교육은 드림스타트 내 부모와 아동에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나눔과 비움을 실천하고 정리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일 종량제 봉투 등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으로 주 1회씩 내 옷 정리법, 책상과 가방 속 정리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책가방이 항상 부산스럽고 때로는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곤 한다”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우리 아이가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우리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생활과 학습공간을 조성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생활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3일과 4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사업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부적격·부정수급과 근무시 주의사항,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43개 사업을 추진해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집수리 공사비 지원 대상을 선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송림동 송희·송미로마을, 만석동 주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 등 4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으로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의 개량공사비용 80~100%를 지원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에는 총 153가구가 신청해 56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91가구가 신청했다. 무허가, 미등기, 지방세 체납 등 서류상 결격사유가 있는 가구를 제외하고 최종 80가구를 선정, 공사비를 지원한다. 사업 구역별로는 송희마을 7가구, 송미로마을 4가구, 주꾸미마을 29가구, 쇠뿔고개마을 40가구다. 집수리 공사는 구청으로부터 공사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효사랑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인 ‘효사랑 지원금’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예부모-본인-조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7일부터 9월 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약 일주일 전인 9월 20일에 지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된 중구에만 있는 복지분야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7월에 걸쳐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속옷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시기를 앞두고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에서 발행한 45,000원 상당의 속옷 쿠폰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각자 성장 단계에 맞는 속옷을 매장에서 치수를 재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속옷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의 경우, 속옷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동의 성장에 따라 적절하게 교체되기 어렵고, 특히 2차 성징을 겪고 있는 아동들은 맞지 않는 속옷을 입으며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거나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몸과 취향에 맞는 속옷을 직접 구입하고,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기를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긴급 임시 주택으로 조성해 위기에 놓인 구민에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계와 거주환경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 2명이 최근 남동구 긴급 임시 주택 2곳에 각각 입주했다. 이곳은 앞서 구가 장기간 방치돼 악취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한 빈집을 정비해 조성한 긴급 임시 주택이다. 입주자 A씨는 임대주택을 신청해 대기 중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하 주택이 위생 등 거주환경이 열악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상황이고, B씨는 부양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있어 일정한 직업을 갖기 어려운데다 최근 월세 등이 밀려 거주지 확보가 절실했다. 이들은 입주 결정 후 쾌적하게 조성된 주택을 둘러보고 만족하며, 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거주기간은 6개월 이내로, 최대 1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빈집정비로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사회적인 빈집 문제를 해결하면서 소유자 및 주변 이웃들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 모두가 행복해지는 만큼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대피해 아동의 즉각적인 분리를 위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8일에 개소했다. 이로써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남아전용 쉼터와 여아전용 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조치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지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로 인한 피해아동 일시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시 예산 확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쉼터 예정지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27일 시설 개소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학대피해 아동이 심리적으로 빠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대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한 팀이 되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납부한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18∼39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일자리정책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시작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2개 사회복지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민․관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남동구청,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남동구청은 행정적 지원 및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기능을, 복지관 및 센터는 참여단 설치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과정 공유 및 협력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법령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종 심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DP(디스플레이)형 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블루투스 장비 등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직접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비대면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구는 100명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미션 성공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상태 평가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겠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르신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숙원인 ‘남동구노인복지관’과 ‘남동구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남동구는 26일 ‘남동구노인복지관’ 이전과 ‘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회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지역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구월3동에 이전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4,440.25㎡ 규모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 내부는 △지하 1층 경로식당 및 탁구실, 디지털존 △지상 1층 안내데스크와 ‘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층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4층 각종 회의와 지역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과 소강당 등을 갖췄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상담 및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촉진, 노년사회화교육 등 영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지나온 세대를 양육하고 앞으로 경험과 지혜를 후세대에 전할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관문 방충망 설치사업’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현관문 방충망 설치사업’은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50가구를 선정했다. ‘폭염 안심 숙소’는 9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이 지정된 숙소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최대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호텔더디자이너스 구월, 알리스위트, 호텔프라하 등 3개 숙박시설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여름철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20곳을 비롯해 실내 무더위쉼터 221곳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7주간 ‘힐링 냉장고 사업’을 진행한다. 힐링 냉장고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해 구민들에게 1인당 생수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NIB남인천방송과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방송통신요금을 감면해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영훈 구청장과 김인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유공자 530여 명은 NIB남인천방송에서 서비스하는 케이블TV, 초고속 인터넷 등 방송통신요금을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