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통합 상담서비스’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통합 상담서비스는 화재 피해를 겪은 현대시장 상인들과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납세자보호·법률·세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통합 상담서비스를 운영, 45명의 주민에게 법률 및 세금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서비스에는 이승재 변호사와 배호식 세무사가 참여,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비록 이번 행사는 종료됐지만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와 법률상담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면 변함없이 각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세무·법률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란 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지자체 중에서는 동구가 최초로 시행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1인당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원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 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 자격 확인 후 온라인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8월 중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교육 수강료, 재료비 지출에 부담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여름철,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함으로써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 음료(생맥차) 10일분이 지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비염이 있어 고생이 많았는데, 작년에 참여하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을 통해 호흡기가 약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청소년 교육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동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 및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고자 올해 하반기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에 참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 가맹점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청소년의 교육활동(서점 및 책대여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안경점) 및 진로 개발(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체육시설)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업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 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 기타 평생교육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기관 또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또는 평생교육 바우처 가맹점 신청서,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보건소는 방문간호 전문인력을 활용해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3,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안부 전화와 문자·가정방문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온열질환 증상과 조치 방법 등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구 보건소는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 돌봄 맞춤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지도사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특보 시 물 충분히 마시기, 외출 시 햇빛 차단, 실내에서 선풍기 에어컨으로 기온 낮추기, 야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 노약자에게 안부 전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520여 명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3만 1천여 가구와 시비 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20여 곳에 냉방비 70억 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비 특별지원은 폭염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마련됐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인 전체 13만 1천여 저소득 가구에는 5만 원씩, 총 65억 5천만 원을 7월 중 추가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정부의 냉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경로당 1,577곳 포함) 1,820여 곳에 20만 원 ~ 100만 원까지 냉방비 4억 4천만 원을 별도로 추가 지원해 시설 이용자들의 냉방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되는 것으로, 별도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사업의 신속성과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사업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20일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소 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오는 7월 1일 개소할 예정으로, 경증 응급환자 진료, 응급처치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된다. 경증 응급환자 기준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4~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필두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21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국가 암검진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간암은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6개월 주기로 검진이 가능하며, 50세 이상부터 많이 발병하는 대장암 검진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분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는 암 진단에 그치지 않고 암 환자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진단 후 치료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백혈병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은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여가문화활동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늘어가는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 등 각종 돌봄장치를 마련해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에 걸쳐 구청과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3년 노인일자리 ·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7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와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외부기관 협조를 통해 계양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존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통합교육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족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 ‘지금 이 순간, photo 드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금 이 순간, photo 드림’은 가족사진을 촬영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오래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원도심은 새로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진심사진관(대표:이준호)’과, 영종국제도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끌림사진관(대표:이종혁)’과 업무 협약을 맺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약을 맺은 사진관에서는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사진을 찍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드는 탓에 그동안 미뤄오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족사진 촬영 준비부터 촬영, 그리고 결과물까지 모두 가족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차용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만 6천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차용 일병은 1952년 입대해 수도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직책은 분대원이었다. 고(故) 김차용 일병의 외조카 박경임 씨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 권에 담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혜택 내용을 ▲생활지원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융자지원 ▲세제 혜택 ▲공공요금 감면 등 7개의 사업 분야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 이용 복지시설 및 서비스 제공기관 현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사업별 지원시설과 연락처를 기재해 복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소책자 크기로 한눈에 들어오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QR코드를 연계한 전자파일로도 안내자료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구는 더 많은 장애인이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8개 장애인단체 등에 안내 책자를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제작하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고시원, 모텔 등에 안내문을 전달했다.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에는 힘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글귀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등 내용이 담겨있다. 고시원, 모텔 관리자가 위기 상황(중질환자, 실직, 장기체납 등)에 처할 우려가 있는 자에게 안내문을 전달하고 안내문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상자가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은 고시원 관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동과 고시원 간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온(溫)마음이음 안내문 전달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의 거주 상황 수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