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을 6월 16일 개장했다.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총 21면으로, 일반 차량 20면과 장애인 전용 1면이다. 해당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아현시장 상가 쿠폰을 지참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입차 시간 기준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차장에는 마포구 공영주차장 최초로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바닥제어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져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만성적이었던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 1일 현재 마포구에 등록·신고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약 71,600건으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한다. 과세 대상에게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세액을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창구, 무인공과금기, 현금인출기(CD/ATM기)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서울시 ETAX 누리집 또는 각 시중은행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납부 수단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서울시 세금납부 전용 앱인 ‘STAX’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토스 등 주요 간편결제 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화 ARS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결제 또는 신한은행 계좌이체 방식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처리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 17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마포구의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시책 강화를 위해 만든 협의체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하여 청렴 시책의 발굴과 추진, 조직문화 혁신,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당시 제1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노력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제2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에서 새롭게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청렴 현장교실 청렴ON더고’ 운영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실무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박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 19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시작 전 직원들은 이노크루 연극팀의 청렴 연극을 감상하며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이어진 청렴특강에서는 김제훈 전문 강사가 청렴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청렴의 가치를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는 ‘청렴 시네마’와 ‘청렴 미니골든벨’, ‘청렴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청렴이란 단순한 규정이나 의무가 아닌 우리 자신의 품격이다”라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그 첫마음을 기억하며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마포, 구민에게 신뢰받는 마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9일 오전, 케이터틀 신관 2층 컨벤션 A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문행사’를 찾아 6·25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 마포구보훈회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후원해 마련됐으며,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6·25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이 상영됐다. 참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은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보훈회관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장의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떤 다른 말씀보다도 먼저 참전유공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초판 발행 이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마포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을 6월 11일 새롭게 선보였다. 『마포사용설명서』는 생활민원 안내부터 맞춤형 행정정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은 마포구 종합 생활 안내서다. 마포구는 생활민원, 복지·교육, 관광·문화, 청년·일자리·경제, 출산·건강, 교통·안전 등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4개 파트로 구성해 구민이 마포 생활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25년 기준으로 200여 개 분야의 민원정보, 보조사업 등의 내용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맘카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마포누구나운동센터, 스터디카페 ‘스페이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실뿌리복지센터 등 30여 개의 신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 풍성해진 각종 축제와 복지센터, 문화 명소 등의 정보를 『마포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록으로 수록된 16개 동별 지도에도 새롭게 추가된 효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거리예술의 중심지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 그리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Be the Red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모인 음악·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인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 2차 심사를 치르며,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본선은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는 생생한 라이브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8일 오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2층 생활관을 찾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 1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2024년 5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남성 전용과 여성 전용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정을 나누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입주 어르신 13명을 비롯해 종사자, 마포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동 자원봉사캠프의 식전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축사, 입주자 어르신 대표의 감사 인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입주자 간담회 순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입주자 어르신 대표 김OO 어르신은 “경의선 철길 옆 반지하에 살 때는 햇빛도 잘 들지 않고, 겨울엔 전기장판에 의지하고 여름엔 곰팡이와 지렁이까지 버텨야 했다”라며, “이제는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오디오북을 들으며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이곳에서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예산을 아끼는 것’을 넘어 ‘예산을 제대로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시지가 하락 등에 따른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약 150억 원 감소했으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역시 약 500억 원 가까이 줄어든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포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포구는 발전소 주변 지역을 위한 재원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시와 군뿐만 아니라 광역시 자치구에도 교부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 개정을 건의한 끝에, 올해 30억 5천만 원을 포함해 향후 연간 19억 원의 재원을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또한 각종 외부 기관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재원 확보에도 힘써, 민선 8기 이후 2024년 안전문화대상 3억 원, 2023년 교통수요관리 평가 3억 원 등 총 13억 원의 재정 지원을 추가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풀빛캠핑’과 ‘해변캠핑’ 두 가지 테마의 ‘마포 엄빠랑 가족캠핑’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핑 시리즈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엄빠랑 풀빛캠핑’과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로,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엄빠랑 풀빛캠핑’은 14.3:1,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는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마포구 노을캠핑장에서 진행된 ‘풀빛캠핑’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며 캠핑을 시작했고, 분리배출 농구와 탄소중립 볼링 등으로 구성된 ‘에코운동회’에 참여해 환경 실천을 체험했다. 이어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도 함께 느꼈다. 저녁에는 가족들의 사연을 나누고, 작은 음악회와 풍선 마술 공연이 이어져 캠핑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온살림 나누고', 환경 퀴즈 등도 열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암산 유아숲체험원(상암동 1761)에서 ‘2025 마포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이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버블쇼(09:00~09:30)’, 자연 속에서 추억을 남기는 ‘야외 포토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는 ‘숲속 미니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숲속 정원 가드닝’, ‘해먹 타며 즐기는 숲캉스’, 자연 재료로 만드는 ‘숲속 베이커리’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구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구민 87.2%(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와 문자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구정운영 전반 평가, 성과 만족 분야, 최근 3년간 마포구의 발전 속도 및 위상 변화, 마포구민으로서의 자부심, 향후 거주 의향, 주력 추진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3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해 세부적으로는 15.7%가 ‘매우 잘한다’, 31.3%가 ‘대체로 잘한다’, 40.2%가 ‘보통이다’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이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 조사에서의 긍정 응답률(70.6%)보다 16.6%포인트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30~40대와 70대에서 긍정의 응답률이 90%를 넘었다. 구정운영 성과 중 어떤 분야에서 만족하는지 묻는 항목에는 문화·관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휠체어리프트 관광버스 임차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 활동 참여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이동권 보장과 여가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마포’ 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보호자나 가족의 삶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한 마포구민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편이 처음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니, 저도 가슴이 벅찼어요”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이며, 마포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적용된다. 여행은 1박 2일 이내의 관광 일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를 직접 임차해 이용한 후, 소요된 임차비를 마포구에 신청하면 해당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예산 현황과 지원 대상자 적합 여부 등을 사전에 마포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확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AI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쉽고 빠르게 행정정보와 생활민원에 다가갈 수 있도록 24시간 대화형 행정서비스 'AI 마포 ON' 운영을 시작했다. 'AI 마포 ON'은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마포구 정책, 생활정보, 민원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마포구 맞춤형 생활 정보, 주요 시설 현황 등을 수록한 ‘마포사용설명서’와 효도밥상, 마포 11대상권, 마포순환열차버스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식 DB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교육강좌, 문화행사, 일자리 등 실시간 정보를 연동해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시나리오(FAQ) 챗봇과 달리 이용자가 복잡한 키워드 입력 없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유연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AI 마포 ON’ 아이콘을 클릭하면 대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 태권도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태진아, 홍지윤, 전영랑이 출연한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호국보훈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보훈단체 및 보훈회관 소개와 함께 마련된 포토존과 군 장비,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은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의미와 역사적 체험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보훈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