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6일, 마포구가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 노력과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 긴급 제출했다. 이는 지난 1월 2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립에 대한 마지막 정책 제안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 진행, 토양오염지역인 추가건립 예정지의 지목변경 요구 등 일방적인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구가 제출한 이번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폐기물감량추진협의회 운영 등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획기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 내용 중에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특별한 정책들이 눈에 띈다. 이전에는 사업자가 여럿인 건물의 1일 폐기물 총량이 300킬로그램(kg) 이상인 경우라도 사업장배출자 신고 없이 모두 구에서 직접 소각·매립했지만, 앞으로는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2023학년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맞은 47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0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둔 여러분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 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pet)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 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 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인에게는 안성맞춤인 도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도심 속 캠핑장은 올해 6월부터 문을 열고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마포구가 조성하는 반려동물 캠핑장은 단순히 목줄이나 하네스를 풀어 놓고 놀게 하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에서 한 단계 더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모임을 공모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먼 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생활반경 내에서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 거주 장애인 5명 이상으로 생활체육 모임을 만들고 체육활동 장소와 강사 섭외를 마친 후 구에 신청하면 마포구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료는 수업 1회당 5만 원 이내, 최대 20회(총 1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에도 게이트볼, 볼링, 탁구, 텐덤사이클, 태권도 등 15개 생활체육 모임이 총 239회 운영, 84명의 장애 구민이 체육활동을 즐겼다. 구 관계자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꾸준히 참여하시는 구민이 많다”라며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도 생활의 큰 활력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 마포구 체육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도화동상점가 오프라인 사진전’이 열린 도화동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찾았다. 이번 사진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전통시장 산학연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리플레이톤’을 통해 개최됐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골목필름 팀’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진인화 부스와 전시 부스, 미니게임 부스 등이 설치됐다. 행사장을 둘러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재능을 아낌없이 펼쳐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도 골목상권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나선다. 마포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하면서 지역 생활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마포구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사업으로, 올해 마포구는 지난해보다 인원을 10% 증원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했다. 면접을 통해 선발한 환경보안관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일하게 되며 월 76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환경보안관 활동은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되며, 1조당 원룸‧주택 밀집 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의 동별 환경취약지구 3~4곳을 전담하게 된다. 환경보안관의 주요 활동은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상습구역 순찰 및 계도, 골목길 청소, 불법 전단지 제거, 틈새 녹지 조성 및 경관 개선, 안전 취약지구 순찰 등이다. 지난해 우리동네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인 봄을 맞아 ‘산불 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인 3~4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 평소보다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마포구에서는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상암산과 매봉산 등 대부분의 마포구 산림이 주택과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이에 마포구는 철저하고 촘촘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을 조기 진화하고 구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공무원 270명으로 구성된 진화대를 조직하고 ‘안전마포 핫라인’을 통해 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구축했다.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마포구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흡연, 취사 행위를 단속해 사전에 산불 예방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배출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8분의 1에 불과하고 열효율은 약 12% 높아 연간 최대 44만 원의 연료비용을 아낄 수 있다. 지난해도 마포구 저소득층 25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총 1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는 올해 총 3천5백4십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층에 지원을 집중해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뿐 아니라 신규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보조금 대상에 포함했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저소득 취약계층 59가구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보조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톡톡 튀는 참신한 행사와 축제로 매력 넘치는 마포를 조성할 ‘2024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의 대표 지역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5일)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억 9,000만 원으로 ‘행사’와 ‘축제’ 분야로 나누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사’ 분야는 공연, 전시, 백일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높일 사업으로, 총 지원 규모는 4,000만 원이다. 행사 분야에 선정된 단체는 최소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 1억 5,000만 원인 ‘축제’ 분야에서는 복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하며,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4,307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서교동 611건 ▲서강동 399건 ▲망원1동 384건 ▲합정동 347건 ▲연남동 331건 등으로 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 마포구는 조사대상 건물의 법 위반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6명의 현장조사팀을 구성, 2월 말부터 6월까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 ▲조립식 패널, 천막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등으로 건축법에 따른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모두 불법건축물에 해당한다. 위반이 확인됐으나 자진 정비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재산권 제한과 같은 행정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건축물대장에 위반 내용이 기재될 경우 ▲취득세나 재산세 부과 ▲전세 대출 제한 ▲위생법 등에 따른 신고·허가 업종에 대한 제한이 따를 수 있다. 구는 이번 조사가 불법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하고,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월 7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보조금 사업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이 진행해 시스템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업무 전반으로, 자치단체 공무원 과정은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말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의 서비스 키워드는 ‘즐거움’이다.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은 미디어 창작공간인 ‘상상나루’를 기반으로 올 한해 어린이부터 성인,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과 함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저작권 걱정 없이 템플릿과 썸네일을 만들 수 있는 ‘미리캔버스 프로그램’이 오는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정 강사와 함께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재미있는 디자인 작업과 이색적인 홍보물 및 동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팟캐스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안나영 강사가 진행하며, 각종 오디오 장비를 활용, 우리 동네 이야기, 도서관 이용 후기 등의 에피소드를 직접 녹음 편집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팟캐스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심화 과정이 편성됐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2년에 가까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이 열린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대강의장을 찾았다. 준공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익학원 이시장, 홍익대학교 총장, 홍익학원 학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전하고 신축 이전한 유치원으로 이동해 아이들이 생활할 현장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이자 처음 만나는 사회로 다른 교육기관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변모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에서 우리 마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흐뭇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민족 대표 명절 설을 맞아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분야별 종합대책에 따른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으로 총 6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 방향은 재난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구민 체감형·생활 밀착형 대책 마련 등으로 정했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마포구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고, 별도로 청소, 교통, 제설,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도 설치돼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상시 운영된다. 마포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파와 강설, 화재, 감염병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도로시설물과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문화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연휴 시작 전까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