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덕지부(대표 김대진)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 공신력 등을 심사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덕지부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덕지부는 하반기 관저2동 다온숲3단지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관리와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법인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2~4개소씩 지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서대전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을 ‘중구 복지돋보기’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협약에 따라 단전, 단수, 주거 취약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에 복지등기우편을 우체국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다. 복지등기우편이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집배원이 복지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직접 배달하고, 점검표에 따라 생활실태 등을 확인 후 구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점검표에는 집 주변의 독촉 우편물 여부, 생활 실태(벌레, 악취 등), 일상 안부(청결, 식사) 등을 확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중구 복지돋보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중구를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 안전망을 의미하며, 서대전우체국 집배원 68명이 중구 복지돋보기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성택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관인 서대전우체국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무더위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휴·폐업, 실직 등 위기 징후 정보를 분석해 추출한 가구와 전기료·관리비 체납으로 냉방에 어려움이 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가구 등이며, 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단 등 민간 인적 안전망과도 협력해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에는 24개 동 찾아가는 복지팀이 현장을 방문해 위기가구 여부 확인과 상담 후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와 지원기준 초과 대상자에게도 가구별 상황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개 동 회장이 참석해 ▲22개 동 연합 봉사활동 추진 방향 ▲각 동 운영현황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에 복지만두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필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 복지만두레가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유성구 포함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구는 돌봄이 필요한 2,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장기요양 등급외 A·B △노인맞춤돌봄중점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이다. 구는 대상자 발굴과 방문상담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75세 이상 우선관리대상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조사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방문의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적인 돌봄 선도모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홀몸 어르신 등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소외없는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서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4개 전략 15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중심 기능 약화 등으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2%(2023년 5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복지서비스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서로 돌봄의 든든한 서구’를 목표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상시발굴체계 구축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복지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사후관리 총 4개 전략 15개 사업을 발굴해 이번 종합계획에 담았다. 서철모 청장은 “고독사는 이제 개인의 고민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8일 1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노인 대상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사람 중심으로 평가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정책적 전환을 시범 적용해 보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출범식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구의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체계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하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75세 이상 후기 노령인구 증가로 의료․돌봄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의지를 지원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3년 6월 28일부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사안의 중대성과 긴급성을 고려하여 적극행정 제도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조사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질병청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2015년부터 2022년 출생 아동 2,123명이다. 조사는 지방자치단체 조사를 7월 7일까지 완료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 조사 단계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가족관계·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한다. 아울러, 앞으로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도 정기적인 위기아동 확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전수조사를 통해 2,123명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하되, 이번 전수조사가 일회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단체장과 유공 표창자 등 보훈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그동안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공로자를 발굴·표창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회원들의 공로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자유는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보훈 가족이 더욱 예우받을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평화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과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몰군경을 기념하기 위해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대상자는 관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는 △상이군경회 유성지회 박완용 △전몰군경유족회 유성지회 나상동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지회 이영순 △무공수훈자회 유성지회 성병준 △대전광복회 유성·대덕연합지회 김태환 △월남전참전자회 유성지회 안용상 △6.25참전유공자회 유성지회 안석인 △고엽제전우회 유성지회 이완섭 △상이군경회 유성지회 고순양 △6.25참전유공자회 유성지회 이영숙 △고엽제전우회 유성지회 류영숙 등 11명이다. 아울러, 구는 추후 3,237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1인당 7만원의 위문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애인등록증을 찾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대전 유성구는 31일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장애인등록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고 수령하기 위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지자체에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일괄 배송받아 신청자에게 교부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신청자는 한 차례만 행정기관을 방문하고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대상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행정 절차를 단축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함과 더불어 신속한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여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완화된 방역수칙은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7일 의무 → 5일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권고 전환(감염취약시설, 입원실 있는 병원은 착용 의무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해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한다. 시민들의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2021년 8월 9일 설치해 약 1년 10개월 간 운영해온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6월 1일부로 운영 종료한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시간대 코로나19 PCR검사를 전담했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종료로 시민 불편 및 검사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세종 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건축공사 지연, 의사 구인난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공정관리 등을 통한 공사추진 독려, 의사 구인난에 대한 원인분석(당직근무, 신규병원 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했으며, 병원장을 포함한 확보된 의료진 5명(재활의학과3, 소아청소년과1, 소아치과1)을 중심으로 재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차질 없이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 김영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가 지역사회 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 최초로 기획·추진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수도 부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 요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대덕구-한국수자원공사-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7~12월 6개월간 협업을 통해 형편은 어려우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100여 세대의 수도요금 일부를 매월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