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표지판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일제 조사하여 정비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주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표지다. 건물 유무나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으로 나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매년 상반기에 이뤄져 연내 정비가 완료된다. 시설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면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렵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구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총 28,144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이다. 특히 올해는 2만 1천개 건물번호판 중에서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되는 표지가 70%가 넘어감에 따라, 조사반을 편성해 노후화되어 시인성이 떨어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 현장에서는 시설물이 없어졌거나 훼손됐는지, 위치가 적절한지, 설치된 상태는 안전한지 총체적으로 점검하며, 주소정보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운영하는 '제12기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푸른솔’' 위원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관련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의회, 정책제안대회 등 아동·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40여 명 내외 위원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4월 중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청장 명의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제12기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로 선정된 위원들은 정기회의, 참여워크숍, 정책모니터링, 청소년의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송파구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고안하고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방법은 송파청소년센터 이메일을 통해 3월 1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구민 주거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청년에서 전 연령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알렸다. 최근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구는 올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대폭 늘렸다. 이번 조치로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던 저소득층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해 거주 중인 무주택 임차인으로 보증금 3억원 이하가 조건이며, 소득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일 경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그 외에는 6천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천 5백만 원 이하다. 또, 신청일 기준 전세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의 반환보증에 가입 중이며 보증기간이 만료되지 않아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 할 출연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더 임팩트’는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첫 사업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여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는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민 중 국악 혹은 서양음악(클래식) 전공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연 특성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 기간 내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총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동원훈련에 소집되는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운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인 ‘서초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강동송파’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하차 장소부터 훈련장까지 2개의 언덕을 넘어 2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동 불편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 관내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이 수송버스 탑승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14일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약 140백 만 원의 예비군 수송버스 임차경비를 지원하여 예비군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파구 예비군 수송버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훈련기간 47일 동안 1일 9대(45인승)씩 총 423대의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예비군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응답률이 많았던 관내 지하철 환승역 3곳을 거점으로 하여 최대한 많은 수의 예비군대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관내 예비군은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일인 3월 4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 ‘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 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 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지시설 34개소에 고루 전해졌다. 노후 가전제품 고효율 제품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공공요금 체납금 대납, 어린이집 및 주민센터에 폭염대비 지붕 시공 등 소외이웃들의 에너지 요금부담을 덜고, 전기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올해도 구는 발전소를 가동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의 낡은 ▲냉방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배출방식을 건물별 통합배출 방식으로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등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RFID종량기가 도입된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들이 난립하여 청결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1천1백여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설문 결과 개별 배출용기의 불편함이 수치로 드러났다. 음식물쓰레기를 규정대로 비닐봉지 등 이물질 없이 배출한다는 응답은 불과 20%였는데, 무려 80%의 응답자가 일반봉투를 용기에 투입한 셈이다. 매번 용기 용량에 맞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반면, 기존 개별용기 대신 구가 제안한 친환경 종량제봉투와 통합 전용용기 도입 방안에는 70% 이상 주민이 찬성표를 던지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구는 일반주택 배출방식 변경에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새롭게 바뀐 배출방식은 간단하다. 기존 납부필증(스티커) 대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자,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24년도 1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올해 구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고있는 ‘두피관리전문가’와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까지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는 각 10~12명씩 총 56명이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두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두피관리 틈새시장 공략법, 두피 촬영 및 진단법, 릴렉스 마사지, 항노화 두피관리 등직무 심화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피관리 전문가’는 최근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력단절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수료 후에는 두피클리닉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 미용‧의료 계통으로 취업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매니저님 덕분에 전세보증금 협의도 잘하고,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서 계약 잘 마무리했습니다!” 청년 1인가구 A씨(20대)는 올해 초 임대인 과실로 같은 집 전세계약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전세보증금이 주택공시지가의 150%를 초과하여 임대사업자 신청이 반려됐다는 이유였다. 김 씨는 처음 겪는 상황에 다급한 마음으로 송파구청 문을 두드렸다. 주거안심매니저와 3차례 상담 후 적정 수준으로 보증금을 하향해 조정하고, 보증보험 가입까지 꼼꼼하게 챙겨 무사히 재계약을 완료했다. 송파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1인가구와 1인가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책 안내, 계약 상담, 주거 탐색, 계약 동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계약 과정의 어려움을 돕는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건으로 불안감이 급증하면서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2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에 열린 기증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피아노는 소형 그랜드 피아노 1대, 대형 그랜드 피아노 1대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송파구민회관에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에는 지난해 연말 이미 기증을 완료하여 개관 10주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물했다. 2013년 설립된 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지원, 악기 지원, 장학금 지원, 인재 발굴 등을 통해 문화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송파구청 인근에 조성한 ‘송파런 뮤직스튜디오’에 자동연주 피아노 1대를 포함하여 악기 19종, 338대를 기증했다. 이는 ‘송파런 뮤직스튜디오’ 전체 악기 799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량으로 구는 이를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악기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5일까지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 인력 확충을 위하여 2018년부터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에게 빅데이터, e커머스 등 관련 분야 직무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사이버 보안, 데이터분석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50명 교육, 이 중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수행기관 모집은 2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기관 중 서울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단간체로 교육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으로 올 한해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위한 ICT 교육 과정 기획, 교육생 모집, 취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올해 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공무원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관광, 역사, 문화 등 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3기를 위촉해 매년 30여 편의 홍보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해왔다. 유용한 정보 전달부터 일상 브이로그, ASMR(심리적 안정 유도 영상)에 이르기까지, 형식의 제한을 벗어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절대 후회 없을 송파구 봄 여행지 BEST 4’이다. 석촌호수 벚꽃 시즌을 겨냥해 구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귀여운 견이 세상을 구한다(feat.2023 송파구 반려동물 한마당축제)’, ‘스무 살의 우당탕탕 송파구 솔플 여행기’,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 폼 미쳤다잉~!!!’ 등이 뒤를 이어 축제·관광 주제 영상이 강세를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청년창업자에게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는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6년간 총 29개팀에게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개발비, 장비 임대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여 사업 초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샤이닝랩 주식회사의 경우, 송파구 지원으로 음원 데이터 제작을 위한 아카이빙 기획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직전년 대비 매출 300% 증대, 상시근로자 4명을 고용하는 성장을 이뤘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대상은 어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감염병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청년(팀)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여야 한다. 구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