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진행한 2023년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는 취지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실태조사 미실시 단지, 지속적인 민원 발생 단지 등을 선정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6개 단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의 전문성을 위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및 공동주택 관련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외부 전문위원들이 최근 5년간 ▲공동주택관리 일반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했다. 그 결과 ▲주택관리운영 41건 ▲예산‧회계분야 33건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24건 ▲공사용역분야 3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으며, 이에 대한 조치로 행정지도 106건, 시정명령 12건, 과태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올해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 5%를 공제받는 연납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의 차주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지방세다. 보통 1년간의 세금을 6월과 12월, 반기별로 나눠 내지만, 연납제도를 이용해 1월 31일까지 미리 연세액 전액을 납부하면 약 5%(2~12월분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도 연초 연납 비율이 자동차세 전체 세액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구민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며 연납제도의 인기를 전했다. 구는 올해에도 작년 초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주들에게 5% 할인이 적용된 올해자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여 제도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다만, 연납은 선택 사항이므로 신청 후 미납해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으며, 추후 6, 12월 정기분이 정상 부과될 때 납부하면 된다. 또, 연납 후 발생하는 이사, 폐차 등 각종 변동상황에도 걱정 없다. 이사 등 타지역으로 등록기준지를 옮기더라도 그 해 자동차세는 이미 처리됐으므로 재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새해를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구민들이 그림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2월 13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2024 청룡호 기차가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정호선 작가의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기차역 풍경을 통하여 신학기를 앞둔 어린이들과 새해를 맞는 어른 모두에게 응원을 보내고자 기획됐다.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 속 기차 원화를 길이 7m의 대형 전시물로 만날 수 있고 ‘기차 모형 마을’, 작가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가의 방’,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그림책 큐레이션 ‘기차마을 도서관’ 등 흥미진진한 코너로 구성됐다. 또, 상시 체험활동으로 스탬프를 활용한 '꿈의 기차표 만들기'와 가족단위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림책 세계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보니 강릉에 가고 싶어졌어요”, “생동감 있는 기차 소리가 시선을 잡아 들어왔는데 멋진 기차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여서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지난 12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2022년 잠실역 지하공간이 시각장애인에게 복잡한 보행 여건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착안하여 행정안전부에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센서를 부착한 보행 환경 개선 연구를 제안하고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외구간을 대상으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구는 시각장애인 이용도가 높은 잠실역-송파대로-석촌호수로-백제고분로27길-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연구 구간을 설정했다. 해당 구간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음향신호기 8대 ▲음성유도기에 주소를 결합한 지능형 기초번호판 34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지능형 건물번호판 2대를 설치하여 위치정보를 시각장애인용 길찾기 앱 ‘G-EYE’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구는 시각장애인들이 정확한 위치 보정으로 안전한 자유 보행이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송파책박물관에서 1월 1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방문 관람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송파책박물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 겨울방학 기간에도 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설 프로그램 2종을 마련했다. 먼저, 저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3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위해 상설전시 연계교육 ▲코드명 괴도: 사라진 책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1910년부터 2010년대까지 백년간의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알아보며 현대사 속 시대상을 이해하고 경험해보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18회, 424명의 초등학교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참여 어린이와 교사 모두 95%의 높은 전체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구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개인 관람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81%의 참여자가 방탈출 게임이 가장 좋았다고 응답할 만큼 즐거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지에스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위례동)와 남성대주유소(장지동) 2곳을 ‘2024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우선 관내 2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석유제품 가격이 낮은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모범주유소 평가 기준에는 안전한 주유소 환경을 위해 ‘안정성’ 항목을 추가해 품질, 가격 표시제, 청결상태, 편의시설, 친절 서비스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2곳을 모범주유소로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지에스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 남성대주유소에 ‘모범주유소 명판’과 각종 운영 물품을 수여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주유소 이름과 주소를 게재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4일 구정 핵심 동력인 MZ세대 직원들과 만나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 구청장은 소관 업무에 대한 허심탄회한 여론을 경청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 되는 의견을 자유로이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에는 구청사의 쾌적한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실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불법 광고물 정비 담당, 구 관광기념품 개발 담당,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담당 등 구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업무를 도맡은 총 12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송파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 도시계획과 직원은 “유쾌하고 즐거운 자리 속에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해준 말을 새겨듣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정을 이끌어갈 미래세대 주역인 MZ직원들과 격의 없는 자리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민 행정업무 최일선에 있는 소속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섬김행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구의 태극기 사랑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유공 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한 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주민들의 애국심 고양에 힘쓴 결과다. 특히, 구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에 주목하여, 대한민국의 표상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활동을 때맞춰 펼쳐왔다. 먼저, 지난 삼일절 ▲가락시장 사거리에 서울시 최고 높이인 55m 대형태극기 게양대를 세우고 게양식을 개최했으며, 태극기 시구가 새겨진 머릿돌을 세워 ‘태극기 거리’로 랜드마크화 했다. 평범하던 사거리에 기존 60여개 군집기와 더불어 한층 풍부해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테마가 있는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또,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1,815명의 구민이 3색 의상을 입고 태극기를 형상화, 한목소리로 노래한 특별 합창 행사도 열렸다. 지역 특색을 녹여 친숙함을 더해 만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월 2일, 2024년 새해 첫 오찬 간담회로 청사 관리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섬김행정’의 시작점인 구청사 환경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과 구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2층 민원실 개편을 시작으로, 승강기 등 노후시설 개선, 잔디광장 새단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방객 편의를 증진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1년 6개월간 숨 가쁜 구정을 펼쳐온 서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첫 오찬으로 구청 관리실 직원 18명과 도시락 회동을 가졌다. ‘섬김행정’의 신호탄이었던 청사 내 환경개선에 앞장서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서 구청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근무연수 1년의 신입부터 길게는 30여 년간 구청사의 청결을 도맡아 온 베테랑까지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다과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근로자 개개인의 일과를 살피고, 직원 현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면 및 현장심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통해 선정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종합안전체험교육장이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모든 체험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관은 응급구조사 직업체험이 가능한 ‘응급처치 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연령, 상황, 수준에 따른 맞춤형 안전체험이 가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3년간 구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관련 진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교육관을 통해 시민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폭넓은 체험에 더하여 양질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1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친 신년맞이 ‘2024 송파구 카운트다운’ 행사에 수많은 관람객이 발걸음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연말을 보내고자 모인 구민들을 위해 무대에서는 이명연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남성3중창팀 ‘삼인삼색’의 희망찬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소감, 2024년 새해 소망 등의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새해 60초 전부터 연출되는 숫자 카운트 영상에 따라 카운팅을 외치며 다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송파구 관광명소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쇼와 희망의 레인보우 레이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서로 덕담을 건네거나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와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에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빛을 띤 용 조형물이 설치됐는데 새해의 기운을 가득 담은 이 청룡 조형물은 카운트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로 구분하여 평가·인증한다. 도시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도시 부문은 성남시와 울산광역시가, 중소도시 부문은 송파구를 포함한 4곳이 선정됐다. 구는 특히 생활밀착형 스마트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과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 구축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구축 등이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기 위하여 올해 초부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자체 분석을 실시하여 스마트도시 객관적 지표와 수준을 진단했다. 이번 인증으로 구는 우수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 최우수상에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는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최우수 2, 우수2, 장려 6)을 선정한다. 심사는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결과를 살펴보면 최우수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이, 우수상에는 ‘구유재산 전수조사 실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 한해 가장 의미가 컸던 송파의 최우수 정책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혔다. 영어 교육 전문기관과 계약 후 어린이집·유치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구유재산전수조사 실시’사업이 우수상을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관내 공공도서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에는 ▲구립도서관 11개 ▲스마트도서관 7개 ▲전자도서관 ▲시교육청 송파도서관 1개 ▲사립 공공도서관 2개 ▲동 새마을문고 23개가 있다. 현재 공공도서관 위치는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과 동 문고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지도 제작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공공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동 새마을문고 위치를 알리는 지도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지도에는 위치 외에도 도서관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주요 편의시설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송파구 통합도서관 사이트, 송파구 전자도서관 및 접속 QR 코드 등을 상세하게 기재했다. 주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누구나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공도서관 지도는 내년 1월 중 주요 공공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휴대폰 등을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풍납동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 공간을 변형하여 18일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19호점)를 개관하고 초등 돌봄환경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키움센터는 6세에서 12세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 방과 후 학습을 제공한다. 구는 소외된 지역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망 구축을 위해 구 전역에 걸쳐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까지 총 1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는 문화재 발굴 작업 등으로 신규 센터 조성이 어려운 지역에, 초등 돌봄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설 요청과 구의 조성 공간 확보 노력 등을 기반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관한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는 솔바람한마음센터(풍성로20길3) 3층에 자리했다. 총면적 129㎡공간을 리모델링해 정적공간, 양호공간, 동적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다. 정원은 25명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놀이와 쉼, 독서지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