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2곳 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무인택배함 이전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된 택배함이 역사 내 이전 대상이 됐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높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3개소로,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시설장 김정태)’, ‘해도두리주간보호센터(센터장 고정구)’,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창범)’이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효성동 소재 정신재활시설로 사회재활, 직업재활, 가족지원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도두리주간보호센터’는 작전동 소재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여가활동, 교육훈련, 사회적응활동, 특별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또한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개인별 지원, 교육·여가, 신체활동, 자원 연계, 창작예술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2013년부터 313명의 암 환자에게 치료비로 총 3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와왔다. 문경복 군수는“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 분들의 힘든 삶에 큰 위안과 보탬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에서는 피난구조설비가 의무 설치대상이나, 법 시행 이전 신축된 건축물이나 소방법에 따른 설치면제 요건(피난 통로가 확보됐다고 판단될 시)에 해당할 경우는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수구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서 피난구조설비설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지역 내 7세대에 완강기 설치를 지원했다. 연수구는 올해에도 구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완강기를 무료 설치해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도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피난구조설비설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및 노인의 배상 책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의 사고 발생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 보장구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이상 노인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서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지원대상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인천 외 지역으로 전출시 자동해지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중 사고 발생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 5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가 발생한 뒤 3년 이내에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창어울마당 3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푸르미카드를 2월 1일 부터 신한카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푸르미카드는 아동급식카드로 알려져 사용자가 결식아동이라는 편견을 줄 수 있었으나, 전환되는 신한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그 용도에 따른 사용자를 구분할 수 없다. 또한, 새로 도입되는 신한카드는 별도의 급식가맹점 신청‧등록 없이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처가 기존 740여 곳에서 5,60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나 급식카드 이용 아동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 급식카드는 주류, 담배 등의 유해품목, 과자, 초콜릿 등 간식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아동 급식과 관련 없는 물품의 구매가 제한된다. 한편, 남동구는 앞서 올해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19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 위원 위촉식을, 29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 위원 위촉식을 각각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령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동 단위의 민관 협력조직으로 통장,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사회 보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을 추진, 각 동에서 발생하는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참여복지 구현의 첨병”이라며 “각 동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운영하는 ㈜원메딕스인더스트리와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 내 복지관 5개소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및 중간, 사후 평가도 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실 운영 기간에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빠른 민원 해결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치매 위험이 큰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치매 예방 교실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성과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호 원메딕스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29일 배다리에 경로당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배다리 경로당은 송림1동, 금창동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축사, 답사와 축하 떡 자르기, 시설 돌아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두 배다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조성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편히 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배다리 지역에 경로당이 새로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로당의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29일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사협 전문위원회는 관내 복지 문제에 대한 심의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시책 개발 및 동구 복지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신설됐다. 전문위는 동구 관내 대학 소속 교수와 종합복지관 소속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과 동구청 소속 복지분야 공무원 2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직후 전문위는 관내 긴급 복지 지원 등 심의사항과 전문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구성하게 된 전문위를 통해 동구 복지 문제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하려 한다”며 “전문위원회가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의 통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민들이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들의 경우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았지만, 소득 초과자들은 지원이 없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판정을 받고도 감별검사를 받지 않으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동구는 모든 치매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관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은 협력병원을 통해 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을 받고 상한 8만원 범위 내(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1만원)에서 검사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최초’로 추진한 평생교육 바우처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감안하여 올해 지원 대상을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1월29일~2월8일까지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란 관내 19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바우처용 동구사랑상품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인천 최초로 시행돼 동구민 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구는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의 높은 인기에 올해 700명에게 지원하고, 향후 1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으로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원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무료 건강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강강좌는 지난해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2일 열린 올해 첫 건강강좌에선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치매 바로알기 1편’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혈관성 치매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2월부터 매월 1~3회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동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