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탈공예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경력보유여성 1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플라워공예 △자개공예 △냅킨공예 △페피어아트공예 △플라워캔들공예 등 다양한 공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공예 분야의 전문 기술을 익히고 향후 취·창업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차 교육에서는 과정 소개와 함께 플라워공예 실습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공예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앞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에 대해 “지역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규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매각 결정을 전면 재고하거나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고성군은 2023년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이라는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고성군에서 새롭게 출발했을 당시, 이를 “오랜 가뭄 끝의 단비”처럼 환영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왔다. 이후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진입도로 개설, 송전선로 설치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양촌·용정산업단지 매립공사도 현재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의 장기적 정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거·교육·문화 등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연계 도시공간계획 수립 용역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최근 매각 추진과 관련하여 고성군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음과 같이 우려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총 63건, 15억 원 규모의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광산구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로 발굴한 총 247건의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각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온라인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 심의 등을 벌였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예산제 구현을 목표로,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63건을 선정했다. 광산구 지역 전체 또는 마을 현안과 관련한 주민참여형 사업은 주민 제안 공모로 안전한 보행을 위한 마을 육교 개선, 둘레길 환경정비,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등 11건(4억 5,000만 원)이 반영됐다. 마을 의제 실행을 지원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은 44건, 9억 원 규모다. 광산구 각 동 주민총회(지역토론회)를 거쳐 제안된 LED 도로 이정표 설치,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눈길을 끈다. 청년이 직접 발굴하고, 청년총회에서 지역 청년들이 우선순위를 정한 청년참여형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등 4건(1억 원)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소방서은 지난 16일 이광섭·임헌도 소방교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1급은 다양한 화재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전국 소방대원 중 소수만이 통과할 정도로 낮은 합격률을 보인다. 필기평가와 함께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고층전문 화재진압 및 연결 송수관 점령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위험물(유류) 화재진압 등 실기평가를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도전한 두 대원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대표 음악축제인 ‘제29회 왕평가요제’가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35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 10팀의 치열한 결선 대회는 영천의 가을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본선 경연 외에도 설운도, 주현미, 박구윤, 강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했다. 대상은 ‘Tears’를 부른 경북의 김미진 씨가 차지했으며, 상금 700만원과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영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강민 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헌정되는 특별한 선물도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 김미진 씨를 비롯해 금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박예빈(충남) 양, 은상은 ‘녹턴’을 부른 김선진(대구) 씨, 동상은 ‘홀로 된다는 것’를 부른 장상욱(서울) 씨, 장려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최용욱(대구) 씨, 인기상은 예지지예(서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김천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안동역’과 ‘다함께 차차차’를 작사한 김병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 전역에서 열린 축제에 8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영천문화예술제 등 5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슬로건으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 첫날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필의 무대와 별과 토성을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별자리 강연(별이랑 아이컨택), 인근 대학교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와 함께하는 ‘스타파티’, 천사모와 함께하는 과학 체험, 천문과학 강연(우주먼지, 항성), 어린이 도전골든별,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드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월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2025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6인) 등 3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4건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해 24건이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대표적인 맛의 거리에서 미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대양꼬치거리’(동일로18길 일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보행환경 정비로 한층 쾌적해진 거리에서 난타와 댄스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띄우면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무대와 노래자랑, 맥주마시기 대회, 양꼬치 무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젊음의 거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 맛의거리’에서도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또 한 번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통의 축제로, 풍물패 행진이 흥겨운 북소리로 축제의 문을 열면 비보이 댄스와 거리공연이 잇따라 이어지며 맛의거리 일대가 순식간에 신나는 열기로 뒤덮일 예정이다.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건대 맛의거리 대표 안주 시식행사부터 지갑을 절로 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10월 17일 복지관 앞에서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마음,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인지저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측정, 뇌파 검사, 우울척도 검사, 정신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었고, 마음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돌아보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하여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점검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고령자 재난 대응 방안 마련, 이한신 의원은 합천군 스마트물류 단지 조성 촉구, 권영식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각각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주요업무계획은 2026년도 예산편성의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함께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으며, “2025년도가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연초 계획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과거 대규모 공동묘지와 고물상, 무단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황령산 생태숲’(부산 남구 문현동 2-26번지 일원)은 총 2만 8,100제곱미터 규모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년간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약 58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도심형 생태숲이다. 조성 이전에는 471기의 공동묘지와 1,200제곱미터 규모의 고물상, 수십 개소의 무단 경작지 등이 집중되어 있었으나, 묘지와 고물상을 이전하고 부지를 정비해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생태·여가·체험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혐오시설의 대표격인 공동묘지를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거액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완성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의원 연구단체인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삼술 의원, 박안나 부의장, 정봉훈 의장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역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술곡 폐광지구 대상지 종합 검토를 통해 유치 가능한 관광지 개발이나 주민 스포츠 휴양시설 도입 또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를 통한 예산 절약 방안이 제시됐다. 신명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구 활용 가능 사업 모색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및 생활만족도 향상과 오염 지역에 대한 이미지 쇄신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년 잇다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판매자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다’는 취지 아래 지역 판매자에게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친환경제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키링·팔찌 만들기, 향기·종이접기·타로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뻥튀기 토핑 체험 ▲로봇 사탕 줍기 ▲클레이 만들기 등 4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상생경제박람회’는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스탬프 게임 ▲주사위 굴리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성과를 알리고, 군민의 학습 성취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문해작품·시화전 수상작 낭송, 평생학습 골든벨, 정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합천군에서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해 시화전 수상자, 평생교육 학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The-큰 나를 만나는 합천군 평생교육’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탄 조명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합천군 학습자 6명이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행복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하며 군의 평생학습 저력을 입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점촌점빵길 ‘닻별 테마길’에서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점촌점빵길 가을음악회'을 성황리에 마쳤고, 특히 1,500여 명(대형버스 38대)의 트로트스타 팬덤‘닻별’이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방문하여 닻별 테마길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닻별 테마길’조성에 따른 것으로, 문경시가 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문경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점촌점빵길 130m 구간에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로 달고, 상징 조형물 13점, 조형벤치 20개를 설치했으며, 은하수 조명 18m와 360여 개의 파티 등으로 장식하여 화려하게 탄생한 거리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장현욱과 인기가수 김수찬, 윤수현, 지원이, 이수호가 화려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박서진은 마지막 엔딩 무대를 맡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별빛 같은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같은 날 열린‘닻별(노랑)마켓’은 지역 상가 10팀이 참여하는 특설 장터이고, 노란 닻별 색상을 활용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닻별’팬들은 문경 시민과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팬들은 문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