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현장평가, 11월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8천억 원 이상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재정사업비 2천억 원을 더해 총 1조 원 이상 규모로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7월에 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1개소를 선정했다. 공모 지침상 민간투자 사업 중 투자액의 50% 이상은 관광형 숙박시설과 해양레저 상업시설에 투입돼야 한다. 자금조달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재정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대 50 매칭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무술목, 경도, 돌산 우두,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100만 평에 총 1조 980억 원(민간 8천980억 원·국비 1천억 원·지방비 1천억 원)을 투입해 아쿠아마린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일 의회 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 예방 및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증정식은 세종시의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결핵이라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근절 또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의장은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려면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금이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양한 결핵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성금 전달식 직후 ‘크리스마스 씰’ 구매를 통한 모금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월 9일 엑스코 서관에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로, 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전시회에서는 △운반기계장비 전문제조업체 수성F.L △전동모빌리티 전문제조업체 시브코리아 △유압 피팅 및 배관 부자재 전문 제조기업 ㈜세광하이테크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더아인코스메틱 등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노규성 원장이 ‘AI 비즈니스와 AX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총 49개 우수융합회 수상기업 중 대구 경제발전에 기여한 4개 기업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자동화 기술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포항시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읍면동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 1부는 협의체 위원들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트리오의 공연과 코미디언 MC 이홍렬의 ‘나눔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인생’ 특강이 이어지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 퍼포먼스와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차례로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포항의 복지는 흔들림 없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9일 익산에 위치한 고층 건축물 포레나 익산 주상복합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과 피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고층주거시설 화재 사례를 계기로 고층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자 중심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경보설비 등 필수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실 운영 실태, 자위소방대 조직과 대응체계 등 전반을 확인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이달 1일부터 도내 고층건축물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병행하며 구조적 특성과 계절적 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 정기적인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과 신속한 피난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관 리모델링 완료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장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을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체육회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체육회관이‘시민 모두의 생활체육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9일 말이산 13호분에서 출토된 별자리덮개돌을 주제로 한 독립 전시공간 ‘별 헤는 방’을 새롭게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별 헤는 방’은 아라가야의 최고 전성기였던 5세기 후반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덮개돌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문 전시공간이다. 별자리덮개돌에는 190개가 넘는 별 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속 별자리 표현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해 아라가야의 높은 천문·과학 지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한반도 남부에서 확인된 유일한 고대 별자리 유물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이번 독립 전시공간은 별자리 형상을 화면으로 선명하게 구현해 실제 유물 위에 별빛이 비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실 명칭을 ‘별 헤는 방’으로 정한 것도 아라가야인의 하늘 인식과 감성을 함께 전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별 헤는 방’ 관람 뒤에는 바로 인접한 공간에서 말이산 13호분 출토 대표 유물을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조정해 하나의 고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8일 열린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이희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행사장에서 이필형 구청장과 상공회 임원 및 회원,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대문구상공회의 성금 기탁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기업·상공인과 함께하는 민·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공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실무교육, 회계·재무·인사·노무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실질적인 힘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8일 직지사 극락전 인근 야산에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관내 지역의 지리적 현황 및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로 편성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지역 기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현재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의용소방대원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을 교관으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전문교육이 진행했다. 교육은 실제 산불 현장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절차, 현장 안전관리, 방화선 구축방법 및 진화정리 요령 등 실전 중심의 전문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대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전 중심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9일 5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군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흥군립하늘공원’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늘공원은 총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흥읍 호천길 245에 조성됐으며, 봉안당 16,208기, 자연장지 2,209기 등 총 18,417기의 안치 규모를 갖추고,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이번 조성으로 그동안 군민들이 먼 타지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고향에서 품격 있게 고인을 예우하며 모실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하늘공원은 야외 중정과 쉼터, 야간 경관조명 등을 갖춰 낮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차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추모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추진 과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타지역 장사시설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에 개인 기부한도 최고액인 2000만 원을 기부한 두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에이번 김지윤 대표가 최고액 기부를 실천했다.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출신인 김지윤 대표는 장성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지역 향우다. 현재 서울 소재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에이번 대표를 맡아 16년째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전부터 꾸준히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김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로 받는 답례품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윤 대표는 “학창시절을 보낸 장성은 저에게 있어 언제나 소중하고 감사한 곳”이라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변함없는 고향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 감동쉼터 조성 △‘맘(mom) 든든 임신부 케어 서비스’ △고향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조정 꿈나무 경기정 지원(지정기부) 총 4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소방서는 9일 2025년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신혜힐링타운’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우수기관 현판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기관 인증제’는 관계인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수기관로 선정된 ‘신혜힐링타운’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고,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해남소방서는 해당 업소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소방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2025년 나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봉사활동 영상 상영, 전문자원봉사단 물품 전달식, 자원봉사 실천 다짐 순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물품 전달식에서는 선난봉사회 등 전문자원봉사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장수복, 아동 실내복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유공자 표창은 나주시여성자율방범대 박숙 회장, 행복나주이동봉사단 안경옥 단장, 도배봉사회 최향숙 님을 비롯해 수선화봉사회, 아름 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나주시는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행복나주이동봉사단 활동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을 받으며 전통 염색 문화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운영 우수성과 공공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인증제는 소장품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람객 서비스, 시설 운영 등 박물관 전반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박물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천연염색 전문 박물관으로서 전통 염료와 기법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연염색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전통 기법 보존 연구, 현대적 활용을 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 국제 교류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박물관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도내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민간위원장 유수상)는 지난 9일 오후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온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읍면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케어매니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읍면별 1개 마을을 공모·선정해 각 마을이 스스로 기획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마을별 작품과 활동자료, 사진 등 공동체가 제작한 전시물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거창읍 학동마을 주민들의 난타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웠으며. 각 마을 온봄 공동체사업 영상과 참여 소감 나누기를 통해 주민들의 생동감있는 이야기가 전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온봄 공동체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