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오산고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2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원2동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7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청호지역아동센터 공연팀, 청호태권도 시범단, 문화강좌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묘·오일파스텔·손뜨개·타로·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온가족 노래자랑’, 자선경매,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치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온가족 노래자랑’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10월 17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며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집·유치원·학원 소속의 5~7세 미취학 아동 약 90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 예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개 팀에 상장, 트로피, 부상이 수여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게 상장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이 ‘아동 권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 캠페인 활동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아동 참여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 홍보 ▲아동 권리 퀴즈 맞히기 ▲아동 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의회 의원은 “아동의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동의 권리는 보호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는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인권의 영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표현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는 도시, 오산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운천고등학교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디지털 시민성 UP! 윤리 감수성 ON’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일상화로 시민들의 온라인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보안 교육을 운영하며 올바른 디지털 문화 정착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디지털 발자국 관리, △가짜뉴스 판별 및 팩트체크, 창작물 저작권 존중, △사이버 폭력 및 혐오 표현의 심각성 인식, 법적 책임 이해 등 책임 있는 온라인 시민성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랩과 함께하는 AI시대 안전한 디지털 생활 가이드’를 주제로 시민 대상 특강이 함께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 박태환 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해, △AI시대와 사이버 보안 △기업 해킹 위협의 이해 △개인 타깃형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 등 최신 보안 동향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 소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17종목) ▲재난 안전 체험(9종목) ▲4D 영상(특수 재난 체험) ▲응급처치 및 AED 전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 교육인 *‘1분 1초 생활 안전 전략’*에 이어 실습 중심의 ‘3분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낮고 안전 교육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처 능력이 점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조세질서 확립을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기준, 총 95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개인 및 단체 등 22,564명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산시는 납세의 공정성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 납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납부가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ARS(142-211)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 신고 방법, 일상 속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포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 ▲신고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을 맞아 다양한 연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 행사로, 지난 7월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오손도손 가족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텐트 설치, 예절 교육,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함께 텐트를 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육교직원 힐링연수’가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200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1차(10월 13일, 120명)와 2차(10월 17일, 80명)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통나무 명상 ▲향기호흡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명상과 향기호흡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자연의 향기를 활용한 자가치유 명상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수 현장을 찾아 “오늘 하루는 쉼을 선물하는 날”이라며 “잠깐의 휴식이지만 이 시간이 교직원 여러분에게 큰 기쁨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할 때 더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19세~39세) 및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대출잔액의 연 1.5% 이내,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총 100가구를 선정,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양식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신청서와 증빙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산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신혼부부의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천변에서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와 함께하는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산청년, 같이 줍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형식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뛰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산책 문화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공존·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봉사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소년 대표의 개회 선언, 오산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비보이팀 ‘아띠즈 패밀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가득한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1부(11:40~13:00)에서는 오산나래공유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2부(13:00~16:00)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light up)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