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CNJ헬스케어,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를 의정부로 이전한 ㈜CN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및 지역 인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와 한국쓰리엠(3M)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및 감염예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기업이다.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향후 의정부 내 제조 및 기술 기반 확장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의 후속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입지, 제도, 행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투자유치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민IT고등학교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제조 분야로 교육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양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최초의 학교예술창작소 건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을 위한 예술교육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84억 원으로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을 분담하며 경기도교육청이 부지비 96억 원을 추가 부담한다. 조성 부지는 옥정동로9가길 31-15(구 천보초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연면적 5,584㎡ 규모로 공연·시각·디지털예술교육실, 프로젝트실, 멀티아트광장,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전현직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 2025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남면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시민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 양주시청 직원의 축하 퍼포먼스 ▲ 도지사 및 자매도시 축하 영상 ▲ 양주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축하공연 ▲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효행장려가구와 청년기업가가 시민 대표로 참여하여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양주시 공식 유투브 쇼츠에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홍보담당관 진주무관의 공연, 홍보대사 마이진의 무대, 양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민의 노래 제창이 더해져 ‘시민 모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의 장으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회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등 식전공연에 이어 초대가수의 공연, 어울림한마당, 다 같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표창시상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행사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이 어느 누구나 같다는 것을 공감하고 진정한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다산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한의사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의사와 함께하는 향낭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향낭 만들기 체험은 한의사로부터 한약재의 효능과 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향낭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향낭에서 은은한 한약재 향이 나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금연캠페인(금연 홍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고혈압·당뇨 예방 교육 및 체험 △음주고글 체험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치매 예방수칙 3·3·3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도심 속에서 숲과 나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박람회는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가 함께 주최·주관해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란 주제로 국민이 함께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개최됐다. 물맑음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산재를 활용해 비행기와 강아지를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목원 누리집 방문 이벤트를 통해 곤충나무퍼즐과 자연물공예품을 증정하며, 자연과 목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물맑음수목원 전경과 남양주시 마스코트 ‘크크와 낙낙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목편을 활용한 자연풍경 작품 전시 등 알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목재를 직접 다루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주관으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북한강 수변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대원들과 청평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인근 약 300m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팀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강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플라스틱·캔류 등을 수거했고, 수변팀은 강변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약 1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변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하천 수질개선 △생활쓰레기 감축 △수변 생태계 복원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의 지역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북한강을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17일부터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하반기 운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접근이 용이한 개방형 공원 공간에서 진행돼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체조교실은 지난 4월 상반기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10월 1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맡으며,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심폐지구력 운동 등이 마련돼 지역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서 주민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적극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영진전력(대표 주영섭)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탁금은 와부읍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현장의 큰 힘이 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진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이 직접 제작한 레몬생강청 13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윤슬은 지난해 유자청 나눔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 레몬생강청을 제작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레몬생강청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환절기 건강 관리 등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레몬생강차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윤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별내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별내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단란주점, PC방, 편의점, 카페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 금지를 당부하고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청소년 고용 금지 업종에서의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해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업주들에게는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유미 별내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 다산2동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다산2동 사랑의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친구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신나는 난타 공연과 폴댄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가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왕숙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삼각점 반환 지점까지 걸은 뒤, 다시 가운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완주했다. 시민들은 “이번 코스는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돼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범석 남양주시걷기연맹 다산2동지회 회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궐동제3어린이공원 및 성심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남촌동 주민이 함께하는 『깨방정(깨끗한 동네에서 방가운 정을 나누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로, 앞선 두 차례 진행된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높은 참여 열기와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환경 실천과 이웃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깨방정 장터’는 남촌동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활동가를 비롯해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환경 전문가, 성심교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아나바다 장터 ▲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 퀴즈로 구성된 지구촌 마당 ▲ 업사이클링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가 마련된 놀이·체험 마당 ▲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민 ZERO’ 캠페인 마당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인근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짝수 달마다 정례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전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시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면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협업기관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혈캠페인이 오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