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헌법재판소 일대 상인과 주민, 학생들을 위한 피해 구제 대책에 나선다.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주요 진입로가 차단되면서 관광객이 급감하고 소음 또한 심각해 상인들의 영업 피해, 주민 정주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안전사고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로구는 헌재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상점의 2024년 3월과 2025년 3월 매출 변화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자영업자가 50%에서 많게는 80%까지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일부 업장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종로구는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하반기 융자 규모 중 일부를 헌법재판소 주변 매출 감소 상인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과 국세·지방세 등의 세금 유예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억 원 이내로 대출금리 2%를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안심 금리 이자 지원 제도’ 역시 시행한다. 주민, 학생과 상인 피해 재발을 예방하고 그간의 고충을 경청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7년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손잡고 평창동 미사용 구유지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조성한다. 구는 4월 1일 (사)자문밖문화포럼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건립 및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현지 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사전 검토와 지원을, (사)자문밖문화포럼은 건립 계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설계안 등을 담당하고 추후 아트레지던시를 지어 구에 무상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아트레지던시가 완공되면 종로구는 이곳을 구심점 삼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자문밖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일컫는 ‘자문밖’은 북한산, 인왕산, 북악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박물관, 미술관, 공방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수많은 예술가가 거주하며 자생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성장해 왔다. 구는 그간 자문밖의 가치와 특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뒷받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4월 2일 10시 무악동에서 '2025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기획했다. 올해 행사 장소는 종로구 무악어린이공원 인근의 야생화단지로 정했다. 인근 주민들의 애정이 큰 이곳에 기존 식재종은 재배치하고 풍성한 초화, 화관목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민 누구나 출퇴근길, 등하굣길, 산책길에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10시 무악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구의원, 무악동 주민, 무악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하며 생활정원 조성을 위해 수국 등 30여 종 약 2000주를 식재하고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종로구는 “주민들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종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 녹지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낙원동에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거리가게 마차보관소가 문을 열었다. 종로구는 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손잡고 3월 31일 '거리가게 마차보관소'(낙원동 164)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민생살리기운동본부(동부회장 권용택, 서부회장 고남철) 회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시부터 개회, 축하 말씀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마차보관소는 약 40~50대의 마차를 세워둘 수 있다. 낙원동, 인사동 등 인근 거리가게 마차를 한군데로 모아 주민, 상인, 관광객이 걷기 편한 보도 환경을 만들고 이 일대 고질적인 통행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했다. 해당 지역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고 종로3가역, 종각역 등 지하철역 및 버스노선 정차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그간 일방적인 행정단속이 아닌 상생의 거리를 지향하며 거리가게 상인과 꾸준히 대화하고 협상해 왔다. 철거,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제가 아닌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4월 10일까지 '2025년 도시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낡고 오래된 도시제조업 현장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능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제조업 5대 업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소상공인 업체다. 선정되면 업체별로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단, 총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지원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향상에 도움이 되는 누전차단기, 순환식보일러, 닥트, 냉난방기 등이다. 사업 참여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로 내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서울시의 현장 조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다. 보조금은 선정 업체의 환경개선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주얼리패션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이달 28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25년도 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3월 31일 ‘원클릭 도시정보 본(本)다’ 누리집을 오픈한다. 이로써 민원인이 여러 군데서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재개발, 재건축 등 각종 도시계획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종로 관내에는 총 30곳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있고 구역 내에서도 높이, 용도, 용적률, 최대 개발 규모, 공동개발 지정 여부를 포함한 여러 규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관련 용어가 어렵고 건축자산진흥구역, 노후저층주거지역, 구역별 관리계획은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등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 이해하기까지 여러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구민들이 종로의 복잡한 도시계획 정보를 한군데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클릭 도시정보 본(本)다’를 구축하게 됐다. 첫 페이지에 있는 주소 검색만으로도 해당 필지의 도시계획 정보를 지도 위에 그림으로 보여주며 관련 고시문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령대별 유동 인구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로드뷰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문의할 수 있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종로'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종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올해부터 5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극 놀이 기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 사업은 장애 아동, 비장애 아동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창작의 기쁨 또한 누리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달 관내 거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한 뒤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창작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극단 종로’는 예술감독 남인우와 종로 아이들극장 상주단체인 극단 북새통이 협력해 진행한다. 2002년 창단한 북새통은 ‘누구나 볼 수 있고 할 수 있는 연극’을 만들기 위해 각종 공연과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특히, 2021년 이후 50회 이상 무대 위에 올린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똑, 똑, 똑'의 제작진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영양 불균형 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보전과 쌀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종로구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을 각 학교로 보조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 3개교다. 종로구는 학교별 신청 수요에 따라 배화여자대학교에 370만원, 상명대학교에 888만원, 성균관대학교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해당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밥 요리뿐 아니라 국산 쌀로 만든 빵, 씨리얼, 국수 등 균형 잡힌 아침 식단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2023년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공공 급식 대상인 초중고생과 달리, 상대적으로 식비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종로구는 지원금 교부에 그치지 않고, 학생 식당의 위생 상태 점검과 국산 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전문가로부터 각종 수목 정보, 생태계 상식, 종로의 역사를 듣고 사시사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장소는 수성동계곡, 백사실계곡, 경희궁공원, 삼청공원, 종로둘레길 등 다양하며 연령대와 직업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가장 먼저 교사와 학생의 관계성 향상에 초점을 둔 ‘사제동행 산림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만하다. 사제 간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고 학창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 노동자와 민원 응대 공무원 등 심신의 피로도가 높은 직업군을 위한 ‘직장인 토닥 프로그램’도 열린다. 숲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음미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어르신과 청소년 등 약자를 위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체적 활동 능력은 높이고 우울감, 고독감은 덜어내는 숲속 걷기,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또 시민 누구나 자연 안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7개 지표를 두고 이뤄졌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을 합산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은 종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뿐만 아니라 근속 승진기간 단축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처럼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2024년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2025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굴착보호판을 무상 대여해 주민 안전을 지키면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행정을 선도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7일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숭인2동주민센터(종로65길 10)에서 '종로역사 바로 알기 ‘동묘앞역 개명 필요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 강연을 개최한다. 이 일대의 오랜 화두이자 주민 숙원사업인 동묘앞역의 개명 필요성을 논하고, 종로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자유총연맹 종로구지회가 주관하고 복기대 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뜻을 함께하는 구민들과 상인 등이 함께한다. 지하철 1·6호선의 동묘앞역과 동묘벼룩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동묘(東廟)는 삼국지의 장수인 관우, 즉 관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 ‘동관왕묘’를 뜻한다. 임진왜란 때 온 명나라 장수들이 조선에 주둔하며 관왕묘를 세우고자 하여 선조 34년에 완공됐으며 1963년 보물 제142호로 지정됐다. 이에 종로구는 중국 명나라의 재신을 모신 사당인 동묘를 보물로 보전해야 하는 이유와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동묘가 우리나라와 종로의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 곳이라 보기 어려운 데다 지역 고유의 이름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주민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일환으로 12월까지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주민을 위해서다. 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금은 연령대별로 상이하다. 만 55~64세는 최대 150만원, 의료급여 1종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은 최대 20만원이다. 의료급여 2종(차상위계층 포함)과 건강보험 대상자(사례관리 대상)는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던 65세 미만 중장년 가구의 의치 시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주민이 직접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4월 30일까지 총 12억 원 규모의 '종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종로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청년, 저출산, 장애인, 경제·일자리 창출, 교육·청소년, 안전, 문화·관광, 복지, 도로·교통, 환경 정비, 공원·여가 등 구에서 해결해야 할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 구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구정참여형 사업’과 특정 지역(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 참여형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일반사업은 2억 원 이내, 프로그램(행사성) 사업은 1억 원 이내 한도다.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누리집이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관련 부서 검토와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구의회 심사와 승인을 받은 뒤 2026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린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을 염려하던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 개학기에 맞춰 시작하는 이 사업은 자녀의 등하굣길에 함께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의 걱정을 완화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구에서 선발한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생 저학년 3~8명을 인솔, 횡단보도 신호를 알려주고 차량 통제 등을 맡는다. 또 학교 일대를 순찰하면서 유해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 안전을 책임진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고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참여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총 네 곳이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영업 중이던 소상공인을 위해 가맹사업 건축규제를 푼다. 구는 지난달, 가맹점주를 위한 ‘가맹사업 영업허가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소매점(편의점)과 휴게음식점(커피전문점)에 한정해 입지를 허용키로 했다. 대상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 가운데 북촌, 익선동, 혜화·명륜동, 부암동, 경복궁 서측을 포함한 총 5곳이다. 해당 지역은 지나친 상업화로 임대료가 급증하는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독창적 콘텐츠를 가진 생활·문화 점포가 사라지며 지역 정체성을 잃는 문제가 발생해 2016년부터 가맹사업에 대한 영업을 제한했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 다르게 영업 제한 전부터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가맹점주에게 변경된 기준을 적용하면, 가맹본부로부터 불리한 계약조건을 적용받게 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대표적 예로 재가맹비 인상을 들 수 있다. 이에 종로구는 2월부터 소매점(편의점)과 휴게음식점(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새로운 가맹사업 허가 기준을 도입하게 됐다. 허가 조건은 ‘기존 가맹사업의 용도와 변경된 가맹사업 용도가 동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