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3~8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운영하고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도우려는 취지로 해당 기간 중 매주 1회씩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웰니스센터, 명륜 건강증진센터, 동부진료소를 포함한 권역별 건강이랑 지정 검진센터에서도 월 1회 치매 무료 검진을 병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과 1:1 문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며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후 치매가 의심될 시에는 정밀검진서부터 약제비, 치료관리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또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외에도 종로구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환자와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돕고자 종로구치매안심센터(평창문화로 50)를 구심점 삼아 치매 진행 단계별 통합관리를 시행한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조호물품 지급뿐 아니라 가족의 어려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제1차 종로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총 62억 2800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등 5개 분야를 고루 지원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3억 3800만 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1억 5000만 원, 입학준비금 2억 5700만 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34억 7200만 원, 신규사업인 종로 역사탐험대 교육지원(가칭) 사업에 1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57개 학교, 11개 분야, 268개 사업을 확정했다. 목표는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종로형 인재 양성’ 및 특색있는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명문학교 육성’이다. 지난해 관련 설문조사 및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로부터 분야별 사업을 신청받아 최종 선정하게 됐다. 이에 올해는 ‘인문학 융합교육’ 분야와 학교,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얻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달부터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청와대, 백악산 일대를 도보로 이동·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낡고 오래된 시설은 정비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탐방로와 휴게공간 등을 단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북악산 탐방로 칠궁 뒷길에서 시작해 백악정을 지나 청와대 춘추관 및 삼청동 입구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이다. 총 소요비용은 10억 원이며 종로구는 이 가운데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시비 5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5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공사는 ‘전망공간 조성’, ‘휴게공간 조성·정비’, ‘통합 디자인 적용’ 크게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먼저 전망공간 조성은 소형 전망대 설치, 도보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북악산과 인왕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휴게공간 조성·정비는 탐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탐방로 급경사 구간에 작은 쉼터를 짓고 낡고 오래된 계단 등을 보수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비를 구에서 40~70% 뒷받침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6000만 원이다.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단,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 등은 제외한다. 지원사업의 대표적 예로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의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수목 식재’를 들 수 있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뒤 구비서류 및 증빙자료를 2월 14일부터 3월 13일 18시까지 주택관리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하며, 이때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종로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사업 타당성,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책가방, 학용품을 선물했다.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격차 없는 출발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책가방은 아동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엄선했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종로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를 배우는 '종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EBS 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 ‘어휘’, ‘문법’ 등 영어 공부에 필수적인 각종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나 오답노트 단어장 같은 개별 학습 기능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 이를 위해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신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구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방법은 별도의 교재 구입 없이 종로 스마트러닝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종로 스마트러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육지원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스마트 영어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학부모,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영어 능력을 기르는데 보탬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한전산업개발과 손잡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나선다. 구는 이달 6일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전산업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문헌 구청장과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전산업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또한 기탁했는데, 기부금은 한전산업 임직원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 및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한전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한전산업과 손잡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 버핏'을 선보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워진 어린이 전용극장인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 공연은 신나는 뮤지컬에 경제교육을 접목해 기획했다.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숫자를 좋아하던 어린아이에서 21세기 최고의 투자가가 된 워렌 버핏의 이야기를 다룬다. “돈은 왜 벌어야 하지?”,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지?” 등에 대한 가르침과 함께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 등을 고루 담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에게 재미와 교훈 모두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친구 워렌 버핏’은 지난달 21일 시작해 2월 18일(10~12일 공연 없음)까지 공연한다. 시간은 11시, 14시다. 요금은 6만 원이나 초연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 공연 예매 시에는 50%, 주말 45%, 종로구민에게는 50%를 할인해 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부담은 덜어주고, 대장과 등기 간 정보를 일치시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본 서비스는 민원인을 대신해 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 멸실 신고 처리 후 구에서 등기소로 신청(촉탁)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단,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제외한다. 기존에는 건축물 변경 신고가 처리되면 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건물 표시 변경 등기를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본 서비스 시행으로 구에서 소유자 대신 건축물대장 정리와 함께 등기 신청(촉탁)하기 때문에 법무사 대행, 등기소 방문에 따른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 등록면허세 납부영수증을 지참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신청하면 된다. 대행 수수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 부동산정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6월까지 보건소 시설 개선을 위한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기존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정비하고 보건소를 찾는 주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의사 진료, 상담을 진행하는 진료실과 민원대기실, 예방접종실 등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 및 1권역 건강이랑서비스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실 구축, 결핵 채담을 위한 검사시설 신규 설치 위주로 이뤄진다. 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일부 부서는 舊 경찰박물관(새문안로 41)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모자보건(난임), 예방접종 증명 발급, 코로나19 관련 업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한편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예방접종, 내과, 치과, 물리치료 서비스는 당분간 중단한다. 단, 예방접종의 경우 종로구민회관 우측 1층에 자리한 동부진료소나 위탁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5개월 간의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리모델링 후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주민 스스로 지역에서 느끼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려는 취지다.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또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본 사업은 ‘이웃소통사업’과 ‘지역문제해결사업’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웃소통사업은 이웃, 세대 간 소통을 높이는 초기 단계의 모임을 선정해 100만 원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문제해결사업은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 협력을 토대로 관내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 단계의 모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200~300만 원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신청을 원할 시 29일 18시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기간 중 자치행정과나 종로구주민소통센터에서 제안서 작성 방법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이 원하는 활동을 사업 계획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는 주민 모임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대상은 사교와 친목이 아닌 일정 주제에 대한 학습·토론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다. 7인 이상(구성원의 70% 이상이 종로구민)의 성인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면서, 월 2회 이상 정기적 학습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단, 정규 교육과정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강좌 수강 외에 자생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5일부터 14일 18시까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종로구 종로1길 36, 8층)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종로구는 접수 후 1·2차에 걸친 전문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금 교부는 4월 중 이뤄진다.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습 동아리는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동아리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월 30일 구청사에서 ㈜리퍼블릭스포츠(대표이사 강대호)와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 특화 사업인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리퍼블릭스포츠 소속 조성원 감독은 관내 학교로 찾아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학생들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해 관내 학교에 4차 산업 관련 창의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는 ㈜리퍼블릭스포츠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 미래에셋 자산운용, DL이앤씨, 뮤지엄한미, 삼화페인트공업㈜이 창의교육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기업은 종로 내 36곳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에서부터 금융, 문화 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학생들이 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유사)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 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위원장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대상지 선정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와 주민 공람공고 등을 거쳐 이뤄진다. 선정 시 간판 개선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로정비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2008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22일부터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재난안전시설물부터 빈집, 공유재산에 이르기까지 총 111종의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결합해 GIS맵 형태로 시각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2년 최초 구축한 이후, 불편 사항 개선과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각 부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6개월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월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 서비스’의 적용이다. 그간 관내 곳곳에 위치한 재난안전시설물이나 공유재산, 빈집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해당 정보를 종이 문서로 지참해 출장 확인·검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담당자는 휴대전화 상에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두 번째는 ‘데이터 개방 확대’다. 이전까지는 내부용으로 수집·관리돼 온 인구, 주거 등의 도시정보와 각종 재난 안전 정보, 대기 정보 등을 디지털 구정 현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