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를 맞아 구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안전’, ‘나눔’, ‘교통’, ‘편의’, ‘물가’에 중점을 뒀다. 가장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 도시 기반 시설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 대표적 예로 한파 쉼터 운영,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동절기 안전 점검, 전화와 방문을 병행한 안부 확인을 들 수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24개소에 대한 전문가 합동 점검과 도로시설물, 공사장, 문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혹시 모를 인명, 재산 피해를 철저히 예방한다. ‘나눔’ 대책으로는 취약계층 생활지원과 어르신 위문, 쪽방 주민 공동차례 등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구민 정성으로 모아진 다양한 기부 물품을 고루 전달하고자 한다. 7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8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3년 약자와의 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종로구는 지난 한 해 장애인 맞춤형 의류 지원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를 추진, 개인별 욕구와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의류를 제공한 바 있다. 수혜자는 기성복이 맞지 않거나, 방수 배변주머니가 필요한 취약계층 장애인 50명으로, 이들은 높은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증진과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가치 동행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업무추진비 등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공개한 건수를 포함하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대상 문서에 대한 공개 비율 등을 다룬 ‘원문공개’, 각 기관의 공개·부분 공개·비공개 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한 ‘청구처리’, 고객 수요분석 반영 및 청구인 만족도 실적을 포함하는 ‘고객관리’ 등 4개 분야다. 기관별 적극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존 가점 지표는 축소하고 감점 지표를 확대했다. 종로구는 이번에 사전정보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기록 또한 갖게 됐다. 기관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이나 정보공개포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계속해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진공원 광장(청진동 146-3)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농가 지원뿐 아니라 오가는 시민 누구나 설맞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 도시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해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것을 기념해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오징어순대, 딸기, 사과, 배, 고구마, 옥수수, 서리태, 매실청이 있다. 한편 이외에도 종로구는 민족대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입은 31일 13시부터 서울페이+, 신한 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면 된다. 할인율은 5%고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 구기‧평창 및 경복궁 주변에 적용돼 온 고도지구 제도가 전면 개편되면서 해당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로써 그간 개발 제한, 각종 규제로 불편을 감수해 왔던 종로구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수정 가결됨에 따라 구기‧평창 고도지구에 대한 높이 규제가 20m에서 24m(市 심의 통해 최대 28m까지 가능)로 완화됐다. 추후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을 포함한 각종 정비사업 추진 시 경관관리가이드라인에 따라 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이 가능해졌다. 경복궁주변 고도지구에 속하는 서촌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 역시 20m에서 24m, 16m에서 18m로 각각 완화됐다. 이는 1977년 고도지구로 처음 지정된 이후 최초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와 과밀 방지 등을 위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서울시에서는 북한산과 경복궁을 포함한 주요 산과 시설물 주변 8곳을 고도지구로 관리해 왔다. 하지만 그간 이렇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여줄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2월 5일에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체험 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를 개소한다. 정보화 교육은 만 55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이뤄진다. 대면 교육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화장길 81) 내 전산교육장과 내달 새로이 문을 여는 서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통일로12길 60) 두 곳에서 열린다. 비대면 교육은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인터넷·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참여를 원할 시 25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스마트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수강생 명단은 31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한편 2월 5일 정식 개소를 앞둔 서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생계 보장 및 근로 의욕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지역자원활용형과 지역공간개선형을 구분해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7월까지 주 5일 근무한다.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이내로 근무하는 조건이다. 임금은 시간당 단가 9860원을 적용하며 이외에도 1일 간식비 6000원과 주·월차수당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총 네 가지다.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우산 고쳐쓰기 사업’과 생활용 자전거를 정비·수리하는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활 관련 소장품 관리와 전시 해설 등을 맡는 ‘국궁활성화 사업’, 소규모 집수리와 마을 환경 미화 등을 담당하는 ‘마을집사 돈의동 홍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5일 14시 좋은공연안내센터(대학로 104)에서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는 벽산엔지니어링(주) 임직원과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정서 지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출발했으며, 호응에 힘입어 매해 약 20팀의 극단이 어린이 환자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2017년부터는 대학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배우들이 이끄는 ‘책 읽어 주는 배우’라는 낭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액터닥터 프로젝트’ 워크숍과 연구 사업을 통해 해외와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액터닥터 양성과정 사례발표 등과 함께 ‘사회공헌사업과 예술정책 연계’,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의 의미’라는 주제를 두고 배우와 학생, 연구자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구성됐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그간의 활동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고,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애정 어린 시선으로 크고 작은 구정 사업을 살피며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여는 데 함께할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을 모집한다. 관내 거주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누리단은 지난 2008년 발족해 현재는 총 53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구 주요 사업을 꼼꼼하게 평가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발견하거나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 제시 등을 도맡아 왔다. 신청 자격은 구정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여성누리단 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는 종로구 거주 여성이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구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성누리단은 2월 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연간 평가계획, 활동 방향을 정하면서 올해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예정된 대표 활동으로는 구 역점사업, 현안 사업 등을 평가하는 ‘주요 사업 평가’와 7개 국‧소별 업무에 대한 ‘분과별 평가’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단원들의 소속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월 25일 16시 구청사에서 (재)한무숙재단과 함께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본 시상식은 한국 문학 발전과 고 향정 한무숙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심사는 1년 동안 발표된 중견작가의 중편 및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작가의 문학적 역량이나 경륜을 고려해 우수작을 정한다. 1,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의 수상작은 강석경 작가의 로 정해졌다. 심사위원단은 소설 가 개인과 사회의 불안을 세밀하게 묘사한 수작이라고 호평했다. 1974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저자 강석경은 그간 소설집 『밤과 요람』, 『숲속의 방』, 동화 『인도를 간 또또』, 『북 치는 소녀』, 장편소설 『청색시대』,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내 안의 깊은 계단』 등을 저술한 바 있다. 한편 종로구 통의동에서 태어난 故 향정(香庭) 한무숙(1918~1993)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작품에 녹여내 문학사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문화훈장, 대한민국 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궁중무용의 보존 및 전승에 함께할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궁중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정기연습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닦은 뒤 각종 문화행사,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은 궁중무용에 관심 있는 만 9세 이상 만 65세 미만 종로구민이다. 예술경연 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거나 전통무용 전수 및 이수자 등을 우대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8일 17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15일 안내하며 면접 및 실기 심사는 2월 24일 예정돼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종로구는 내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연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왕실 문화의 품격을 담아낸 궁중무용을 배우고,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전통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오랫동안 방치됐던 경찰청 소유의 폐가를 정성 들여 복원하고 2017년 6월 개관한 전통한옥 ‘상촌재’가 서울시 주관 '제8회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됐다. 서울우수한옥은 한옥의 멋과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6년 도입한 인증 제도다. 상촌재는 전통 목구조 방식, 안채와 바깥채의 관계 등 활용도 면에서 뛰어난 건축물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경복궁 서쪽 지역의 옛 명칭 ‘웃대’(상촌·上村)‘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심 개발과 상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한옥 문화 보존에 기여하는 공간이다. 19세기 말 전통 한옥 방식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온돌문화를 직접 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전시, 한옥·한복·전통공예·세시풍속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인다. 빼어난 건축미뿐 아니라 전 계층을 아우르는 내실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해 연간 평균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서촌 대표 인기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한편 상촌재(건축사사무소강희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종로구는 올해 신규 선정된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71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여기에 자체 예산 7150만원을 더해 총 1억 4300만원을 투입,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자 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동력을 얻은 종로구의 올 한해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조사 연구 용역’, ‘유형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종로장애인복지관,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종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종로인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들장애인야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종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사)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 등 9개 기관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장애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6국 1소 1사무국 1담당관 39과 1단 체제를 갖췄다. 전문 연구기관의 객관적인 조직 진단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개편은 조직 기능의 강화, 축소, 통합 방안 도출과 부서별 업무량 진단 및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종로구의 정책 기획과 예산, 재무, 세무기능을 한데 모으고 지역의 산업 특성까지 반영한 ‘기획경제국’의 신설이다. 기존 일자리경제과는 경제 중심의 ‘지역경제과’, 일자리 중심의 ‘일자리정책과’로 각각 분리했다. 세무1,2과는 ‘세무관리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로 구분해 이전보다 더 효율적인 세원 관리와 징수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창신, 숭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하나의 단일 사업으로 통합한 창신 미래도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시 기구 ‘종로미래도시추진단’ 신설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구정 홍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정국 내 홍보과를 두고 언론팀, 홍보팀, 미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월 31일 14시 관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종로구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고 이달 29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2월 교육은 14일과 28일 각각 운영한다. 2월 14일 교육 참여를 원할 시 이달 17일부터 2월 7일까지, 28일 교육 참여는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심정지는 어느 상황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해 두길 추천한다”며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