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는 8월 8일 자로 게시됐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4년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과 용산구 검토 의견을 반영해 2025년 6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용산구청에 접수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구역 면적: 48,806㎡ (청화아파트 단지 및 보광로 사이 국·공유지 포함) ▲최고 21층 이하(해발고도 90m 이하), 총 67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 등이다. 정비계획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도시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수립됐으며, 공람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용산구청 주택과에 등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일 서울소방본부 산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ICTC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실무반별 임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 당일 가상재난 환경에서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으로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용산구청 안전재난과,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도로과, 건설관리과, 교통행정과, 홍보담당관 등 통합지원본부 실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용산소방서, 용산구 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재난환경에서 각 기관은 상황 접수부터 임무 수행, 구조·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시간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은 용산구 내 주상복합상가에서 방화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과의 현장 지휘 협력 △SNS 및 통신망을 통한 정보 공유 △자원 요청 및 대민 지원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반영해 진행됐다. 훈련 종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용산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전문가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용산구는 특히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 등 5대 분야별 위험도를 진단한 뒤, 개인의 취약점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생활과 연계된 ‘개인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집합교육을 넘어선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모바일 안전교육 참여자는 4만 1,658명에 달했으며, 구는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제안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정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용산구에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이 담긴 기념 현수기가 처음으로 게첩됐다. 윤정회 의원의 기념 현수기 설치 제안은 용산구가 효창공원을 비롯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묘역과 활동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 중심 지역임에도 그동안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용산구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윤정회 의원은 지난 2월 용산구의회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는 용산구에 영면해 계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누군가에게 단 1분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광복 80주년인 올해부터 용산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용산구에 제안했다. 박희영 구청장과 용산구는 윤정회 의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기존 태극기만 걸리던 용산구 거리에 올해부터 독립운동가의 주요 어록이 기록된 현수기를 병행하여 설치하기로 했다. 독립운동가의 어록이 포함된 현수기와 태극기는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앞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정보를 비대면으로 사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정보 확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같은 불법 중개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누리집으로 연결돼 ▲중개사무소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보증보험 가입 여부 ▲종사자 고용현황 등 주요 정보를 비대면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개 의뢰인은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관내 873개 부동산중개사무소에 정보무늬가 삽입된 등록정보 확인용 명판을 제작·배부하고, 개업공인중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무소 입구에 명판을 부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개사무소 이용객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자율적 참여 기반의 관리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이 있는 효창공원 일대와 도심 곳곳에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현수기를 내걸며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태극기와 현수기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현수기에는 효창공원에 모셔진 독립운동가 8위인 윤봉길·안중근·이봉창·백정기 의사와 김구·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의 초상과 어록이 담겼다. 효창공원은 본래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가 있던 왕실 묘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장교들의 묘지로 사용됐다. 광복 후 김구 선생의 주도로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의 유해가 봉환돼 이곳에 안장됐고, 이어 이동녕·조성환·차리석 등 임시정부를 이끈 지도자들이 모셔졌다. 1949년 서거한 김구 선생도 “효창원 동지들 곁에 묻어달라”는 유언에 따라 이곳에 잠들며, 효창원은 민족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던 김구 선생이 직접 글귀를 쓴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함께 게양했다. 현수기에는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4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독서당로 46, 지하 1층)에서 ‘협동조합 실전학교’를 개최해 여성 강사의 자립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용사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사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앞 글자를 땄다. 용사클래스에서는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운영 방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구청 민관협력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19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공동 사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수료생 대부분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 ▲정관·운영규약 등 핵심 구성요소 분석 ▲설립 준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실무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 출신 선배들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한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운영 요령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협동조합 설립과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연계해 구상할 수 있는 계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역사박물관[국가등록문화유산(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한강대로14길 35-29]에서 대형 태극기 게첨, 독립운동가 전시, 성악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우선, 용산역사박물관 전면부 외벽에 6mX4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걸어 광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 태극기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지나 주말인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용산역사박물관 2층 복도에는 작은 전시 ‘광복의 씨앗, 효창공원에서 피어나다’를 준비했다. 이번 작은 전시는 지역 내 효창공원에 안장된 ▲김구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임시정부 요인(조성환, 이동녕) ▲안중근(가묘) 등 8인의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패널 그래픽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공개한다. 층고가 높은 창문이 특징적인 박물관 건축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블라인드에 인물 삽화와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유해가 모인 용산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주최한 ‘지방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1위)과 우수상(2위)을 수상하며 재정 행정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도 지방재정 숨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회계지출, 재무결산, 공유재산, 지방계약 등 자치단체의 핵심 행정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교육용 숏폼 영상을 모집한 것으로, 최우수상(2팀)에게는 80만원, 우수상(7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됐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정확성, 이해가능성,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 평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으며, 수상작은 지방재정공제회 유튜브 채널 ‘LOFA 에듀TV’를 통해 공개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용산구청 가족정책과 최병주·박선하·이재현 주무관이 공동 제작한 ‘공유재산 실무, 몰랐다간 감사지적?’ 영상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공유재산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착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1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당초 6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수요 증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고려해 올해 총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앞서 1~7월에 4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8일 16억 원을 일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다. 이용자 혜택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상품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5% 포인트 적립 등으로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만 원 이상 2회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확대 발행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도시 브랜딩, 공공 안전, 민관 협업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결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사업을 선보였다. 공사장 가림막에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슈퍼 그래픽을 입혀, 단순한 가설 울타리를 지역의 매력을 전하는 도시 마케팅 수단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부지(이태원동 34-69 일대)에 들어설 ‘에테르노 용산’ 공사 현장이 그 출발점이다. 현장에는 기존의 무채색 울타리 대신 대형 슈퍼그래픽 가림막이 설치돼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와 관광의 중심 ▲감각적인 일상의 행복 ▲미래도시 품격의 출발이라는 용산의 정체성과 도시 비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브랜드형 그래픽이다. 이번 작업은 용산구와 현대건설이 협업해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든 도시 브랜딩 콘텐츠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단조로웠던 거리 풍경을 감각적이고 유쾌한 공간으로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여기에 야간 조명 시스템을 더해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범죄 예방 기능까지 고려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공공 안전을 동시에 갖춘 입체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지역 내 무더위쉼터 3곳에 ‘용산구 샘터’ 추가 설치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총 9곳의 샘터에서 시원한 냉장 생수를 제공하게 됐다. 용산구 샘터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자판기형과 냉장고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7월 한 달간, 용산구 샘터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이 제공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샘터가 된 곳은 ▲용산구청 2층 민원실 ▲용산구 보건소 지하1층 민원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 3곳 모두 냉장고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샘터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정류장(03346) ▲중경고등학교·강촌아파트 정류장(03221) ▲이촌2동 주민센터 정류장(03291) ▲녹사평광장에서 자판기형을, ▲용산2가동 주민센터 앞 ▲효창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냉장고형을 운영 중이었다. 자판기형 샘터는 하루 3차례 200개씩 생수를 공급해 1곳당 총 600개 생수를 공급한다. 무분별한 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초 지연시간을 설정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아동과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며, 아이들이 실제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 모집은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관심사가 비슷한 18세 미만(2008.1.1. 이후 출생)의 아동 또는 청소년 3~6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팀마다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어 총 3회에 걸친 방문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토의 실습, 제안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정책 구상과 발표 준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비공개 사항을 제외한 관련 자료를 적극 제공하여 제안의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제출된 제안서는 각 사업 부서에서 우선 검토한 뒤,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에서 실행 가능성 및 보완 방안을 논의한다. 참가팀은 오는 11월 14일 개최 예정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제48기 무역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마스터’는 30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용산구는 2018년부터 (사)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오는 10월 개강 예정인 제48기 과정은 총 5개월(50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무역 이론 ▲해외마케팅프로젝트 ▲원어민 비즈니스 회화 ▲현직자 직무 시뮬레이션 등이다. 국내외 2년제 및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과 졸업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8월 20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후 잔여 인원 발생 시, 9월 14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용산구는 이번 과정이 ‘교육-성장-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육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2025 행복용산 생활가이드’ 책자 1000부(영문판 100부 별도)를 발간·배포했다.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도 함께 개설·공개했다. 3년마다 제작하는 생활가이드는 전입자와 기존 주민 누구나 용산구 관련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정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다. 올해는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하고 관심 가질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전입 웰컴카드 1만부를 신규로 제작해 전입신고 시 환영과 구정 안내를 동시에 전할 수 있게 준비했다. 올해 새로 도입한 웰컴카드에는 생활가이드 누리집 정보무늬, 구청장 환영 인사, 용산구 홍보매체 안내 등을 포함해, 전입 초기부터 용산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쉽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생활가이드는 크게 ▲용산 즐기기 ▲용산 함께 살기 ▲용산 더 알기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용산 즐기기에는 용산 전경, 용산의 과거와 현재, 환영 인사, 용산 명소 등으로 꾸렸다. 용산 함께 살기는 △생활민원 △복지 △교육 △문화체육 △건강 △안전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