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20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중도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연구단체(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산구의회 대기환경연구회(딥비전스)', 용산비전기획(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각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신대학교 남용현 교수는 ‘중도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연구단체’에 대해 보고하며 용산구 내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용산구의 담당 업무를 전담하는 행정 조직을 강화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 관련 공공일자리 창출과 중도장애인 멘토 선정사업 등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딥비전스 심정민 이사는 ‘용산구의회 대기환경연구회’ 보고와 관련하여 용산구 미세먼지 정보 분석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구민대상 근거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도시를 목표로 미세먼지 측정 솔루션, 대기질 데이터에 기반한 관리시스템 등이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등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구는 ▲비상근무 순찰반 운영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강화 ▲안전 위해요소 사전정비 및 계도·단속 ▲유관기관 협업을 중심으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준비할 방침이다. 비상근무 순찰반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근무는 ▲22~25일 성탄절 주말 ▲29~31일 연말연시 주말 ▲이외 평일로 나눠 공무원 총 450여 명이 투입된다.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오후 7~11시까지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등 이태원역 일대(용산구청) ▲해방촌(용산2가동) ▲용리단길(한강로동) ▲한남동 카페거리(이태원1동, 한남동)를 순찰하며 안전 위해요소 유무, 인파 밀집 여부 등을 살핀다. 조치 필요시 근무자 간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시 담당부서에 협조사항을 전달한다.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구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지능형 인파관리 CCTV를 포함한 지역 내 CCTV에 대해 집중관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색을 진짜 잘 쓴다. 연두색을 어쩜 이리 다채롭게 표현하지?” “전시 제목을 몰랐다면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작품인 줄 전혀 모르겠어요” “색감이 너무 귀여워”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가 지원하는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한발 앞으로’ 개최식이 열린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1층 전시실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가해 그림 작품 98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8명이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중에는 9년 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작가도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보이는 귀여운 느낌의 주황색 곰은 짙은 파랑색과 대비를 이뤄 더욱 눈에 띈다. 이 밖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다양한 모양의 선을 배치해 생동감을 주는 작품, 민화 기법으로 그린 작품 등 12명 작가 모두 각자의 관심사와 감성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화사한 분홍색감이 특징인 백합 등 11점을 출품한 이한얼 작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용문시장은 1948년부터 74년간 명맥을 이어온 지역 최대 전통시장이다. 지난해부터 연속 2년째 빈티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용금맥(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를 성공시켜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 용산구가 22일 오후 3시 용산용문시장(효창원로 40길 13 일대)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연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구청장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및 라운딩, 사진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용산용문시장 7문 인근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박희영 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구의회 의장, 상인들 및 주민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 용산용문시장 7문 144m 구간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구는 악천후에도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 재포장을 실시했다. 노후 간판 80개를 에너지 절약형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바꿔 달아 시장 내·외부가 한층 환해졌다. 판매 품목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점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 전역에서 추진중인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에 ‘용산구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4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용산구와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현황을 검토하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용산구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자 약 6개월 간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체육 인프라 현황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 ▲지역주민 체육시설 수요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 내 체육시설 수요를 우선 파악하고, 체육시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기별·권역별 배치계획과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시기별 : 단기·중기·장기 / 권역별 : 후암·용산, 청파·원효, 이촌·한강, 한남 생활권 특히, 구는 지역 내 유휴부지 부족과 토지매입 비용 증가 등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4년도 예산 6095억원(일반회계 5900억원, 특별회계 195억원)을 확정했다. 2023년도 예산액(6117억원)보다 0.35%(22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사업구조에 따라 ▲정책사업 4596억원(일반회계 4501억원) ▲행정운영경비 1429억원(일반회계 1382억원) ▲재무활동 70억원(일반회계 17억원)으로 나뉜다. 특히 정책사업(일반회계 기준)은 ▲사회복지 2834억원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769억원 ▲일반공공행정 445억원 ▲교육·문화 및 관광 197억원 ▲보건 140억원 ▲예비비 115억원으로 편성했다.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생계·주거급여, 자활근로사업 지원 등 기초생활보장 601억원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청소년센터 위탁 관리 등 노인‧청소년 지원 9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연금, 종합사회복지관 조성‧운영 등 취약계층지원 366억원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아동수당 등 보육서비스와 여성 및 가족지원 830억원 등을 배정했다.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분야는 ▲생활폐기물 처리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2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現 로마시립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의 ‘러브콘서트 in 용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이자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형주가 자신의 고향인 용산에서 펼치는 2023년 피날레 공연으로 용산구민에게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다. 임형주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와 ‘뉴 위즈덤 하모니 코러스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Melodramma(멜로드라마) ▲A Time For Us(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中)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Ave Maria(아베 마리아) ▲O Sole Mio(오 솔레 미오) 등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감성 가득한 곡들을 선사한다. 2부는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Memory(메모리, 뮤지컬 ‘캣츠’ 中) ▲7080 Special Dance Medley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으로 분위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18일부터 용산 파크웨이 버들개 문화공원(한강로3가 98-4번지 일대) 일부를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사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대상부지 1만 7365.3㎡ 중 공사가 완료된 1만 1736.17㎡를 1단계로 부분 개장한 것. 이번에 개장한 공원 구역에는 ▲문화마당 ▲공연마당 ▲억새정원 ▲참여정원 ▲소나무정원 ▲물길 ▲가로수길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꾸며져 오랜 기간 공원 이용을 기다려 온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버들개 문화공원은 한강대로로 곧게 뻗은 보행자 전용도로 2곳을 통해 용산공원과 용산역 광장을 연결하는 관문공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용산 파크웨이 종합계획에서도 용산역 광장~미디어 광장~용산 파크웨이~용산 프롬나드로 이어지는 보행 녹지축의 핵심이다. 이번 부분 개장을 위해 구는 지난 8일 하나의 사업면적에 대한 2단계 분할(1단계 11736.17㎡, 2단계 5899.13㎡)을 골자로 한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지난 15일에는 1단계 구역의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5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마지막 회기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사업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0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5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천진 의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용산구의회도 구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의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구민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운영에 나선다. 오는 17일 겨울비가 그친 뒤 맞는 일요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1℃로 예보된 가운데 구민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구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 ▲온열의자 ▲한파쉼터 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하게 할 방침이다.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방풍시설로 주민들이 버스 승차 대기시간 동안 겨울철 한파, 강풍, 대설 등을 피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설치에 나서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기존 7곳 외에 11곳을 추가해 총 18곳에 마련된다. 설치장소는 한남대로, 청파로, 이촌로 등 이용자수, 보도폭, 동별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따뜻하게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 131개도 운영한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16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례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로 8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변호사, 교수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사례발표 후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해결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 주인공은 ▲지역경제과 김기오 주무관(최우수)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우수)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장려) ▲도시계획과 안일찬, 도로과 위소현 주무관(우수팀) 총 5명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인, 주민, 건물주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낙후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에 도로폭 확보, 노후시설 개선, 간판 정비 등 현대화 사업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김기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장기간 공가로 방치된 무허가 위험건축물 2곳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기부한 납세자 59명에게 감사편지를 13일 발송한다. 지방세 환급금 1천원 이상 기부자가 대상이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보통 과납 또는 과오납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년 동안 할 수 있다. 이때 환급신청을 하지 않고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를 이용 가능하다. ※ 신청 기간은 세목 규정 및 지자체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다. ‘기부제도’는 소액이라도 간단한 기부 의사를 통해 가능하며, 기부된 환급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기부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영수증이 발급된다. 그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된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는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올해 환급금을 안내할 때 기부신청서를 함께 발송하고, ▲우편 ▲전화 ▲팩스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기부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점차 기부자들이 늘어 올해는 59명이 참여했다. 구는 2024년에도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를 적극 홍보해 구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노력하고자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실제 현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고급 분석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정부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전문인재 과정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463개 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역량평가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진행됐다. 교육내용도 국가공인 최상급 데이터 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기술 ▲데이터 모형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분석단계별 주요 기술을 심화 학습했다. 또 실무와 직접 연계된 모의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역량도 향상시켰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전문가위원회의 역량평가를 거쳐 교육생 18명에게는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가 수여됐고, 소속기관 15곳에는 ‘데이터 분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1일부터 '2024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826명을 모집한다. 이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39명보다 28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올해 66억 원보다 40% 증가한 92억 원 가량 투입된다. 내년도 모집규모가 19% 증가하고, 급여도 공익활동형 2만원, 사회서비스형 4만원이 오른 상승분이 반영된 것.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1164명 ▲사회서비스형 493명 ▲시장형 169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일부와 시장형 사업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정부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반찬 배달 420명) ▲지역 환경정비(180명) ▲초등학교 도우미(급식·클린·교통 359명) ▲경로당 중식도우미(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