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2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과 재즈 선율, 캐롤 메들리를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위로와 공감의 노래, 완벽한 크리스마스, 토이스토리 총 3부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를 합창했다. 1부 위로와 공감의 노래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가 딸에게 등 4곡을 아이들 목소리에 담아 2023년 한 해 동안 각자 자리에서 애써온 구민들에게 전했다. 1부가 끝난 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WATCH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2부 완벽한 크리스마스는 유명 캐럴인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시작으로 눈 할아버지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을 선사해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난감이 주인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다. 청파(청파로49길 6, 4층)·한강(한강대로38길 28, 3층) 청소년공부방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한 것.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석, 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 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 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용산구가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다. 청파(청파로49길 6, 4층)·한강(한강대로38길 28, 3층) 청소년공부방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한 것.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석, 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 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 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 전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창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창업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상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용산 여성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사업 참여자 모집·홍보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창업아이디어 컨설팅 및 ‘데모데이’ 운영 ▲여성 창업정보 공유·협업 ▲창업지원 관련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사업으로 ▲창업아카데미(기초반‧심화반) ▲여성 CEO 초청 ‘토크콘서트’ 특강 ▲‘1:1 멘토링’ 창업컨설팅 ▲창업 경진대회 ‘데모데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산 전역에서 진행중인 개발계획을 반영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대책과 관리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함이다.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용산 발전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는 ‘교통’이라고 강조한다. 경부선 철도가 용산 전체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동서 단절이 심각하고,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용산의 모든 교통축은 틀어지고 왜곡됐다. 용산은 서울의 ‘한가운데’라는 최적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단절된 섬과 같은 교통망이 형성됐다. 현재 용산구는 용산공원 조성을 포함해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국가상징가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중심에 있다. 지난 10월 이주를 시작한 한남3구역을 포함해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같은 개발사업들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런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시공간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특히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을 유발해 교통수요를 창출한다. 이때 증가하는 교통량을 체계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통행 여건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접근성을 떨어뜨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선린상업학교 ▲1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3일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꿈나무어린이공원(이촌동 301-86)과 이촌어린이공원(이촌동 301-60)의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 동부이촌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와 쉼터의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소공원(시설율 20% 이하) 2곳을 어린이공원(시설율 60% 이하)으로 세분 변경해 고시했다. 올해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내년 3월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휴게시설, 녹지공간 등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꿈나무어린이공원(1,352.4㎡)은 공원 내 대형 버즘나무를 상징수목으로 활용해 수목과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나 버스정류장과의 연계도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의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6~12일 7일간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점심시간 1시간 제외)씩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작은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4년 용산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1일 5만7180원, 20일 만근 시 약 135만원(유급휴일수당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정원 36명 중 13명은 특별선정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가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 23명은 일반선발.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12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5일 개별 문자로 발표한다. 구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 공고일(11월 29일) 기준 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지역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 참가자들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아트테리어[Art+In(Ex)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특색을 살린다. 예술가는 경험의 장과 일자리를 얻고 소상공인은 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다. 올해는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앤틱가구거리, 퀴논길 등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50곳과 지역 예술인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참여 소상공인 98%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예술가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와인바 ‘꿈앤펀’ 등 3개 점포를 맡은 판화 전공 예술가 조순호씨는 “점주분들 요구가 확실해 걱정되기도 했지만 더 신경쓰게 됐다”며 “상권 침체로 힘들어하는 점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틱가게 ‘올드라이트(녹사평대로26길 68-1, 참여 예술가 엄기성)’는 차양 교체와 외부 전면 틀 도색을 통해 점포 분위기를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세계음식거리에 위치한 주점 ‘시티백(이태원로19길 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강사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명강사 초청에 구민, 자율방범대, 숙명여대 학생, 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권일용 교수는 ‘일상 속의 마약범죄와 심리’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와 심리적인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교수는 실감나는 사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유형과 심리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상동기 범죄뿐만 아니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마약과 연루된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권 교수는 음식 이름에도 ‘마약’을 붙일 정도로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마약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족발’, 연예인의 마약 투약 뉴스 등 평소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것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마약으로 인한 경제 범죄, 성착취 범죄, 도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과 효창6소공원(효창동 288-2번지) 조성을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효창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용산데시앙포레)의 기부채납으로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신규 조성됐다. 효창 배드민턴장은 814.6㎡ 면적으로 배드민턴장 1면과 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문화체육시설으로, 효창6소공원은 휴게시설과 운동공간, 잔디공간으로 꾸며진 708.5㎡ 규모의 녹지공간으로 조성을 마치고 구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신규 조성된 소규모 체육시설과 소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개방 후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용산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구민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개선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1명(전일제 35명, 시간제 6명)과 ‘복지 일자리’(참여형) 53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이 증가한 총 94명이다.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대상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 5일, 40시간)와 시간제(주 5일, 20시간)로 구분되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사무 보조나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부터 도서 정리, 대출‧반납 업무 등 도서관 지원 업무도 신규로 추가됐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 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결과는 개별 통보해 내년도 사업참여 계약을 체결한다. ‘복지 일자리’는 공모를 통해 민간위탁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기관에서 직접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총 53명을 모집해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다음달 중 공고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재건축(42.92점)‘ 판정으로 안전진단 최종 통과를 반도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통보했다. 동부이촌동 한강변에 위치한 반도아파트는 1977년 준공 이후 올해로 47년차를 맞은 구축 아파트로, 면적 1만 6508㎡에 지하1층 ~ 지상12층 공동주택 2개동, 199가구로 조성된 소규모 단지다. 2000년 무렵부터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움직임이 있었지만, 200%를 넘는 용적률이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35층 높이 제한 폐지에 따라 급물살을 타고, 지난 1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한 후 이번 판정으로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발표에 따라 재건축 판정 기준이 완화돼 반도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바로 인접한 렉스아파트(1974년 준공)가 1대1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최고층 아파트인 56층의 래미안 첼리투스로 탈바꿈한 상태다. 이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우수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22개 꿈드림에 대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를 열어 2021~2023년 3년간 사업 운영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쾌거다. 꿈드림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도록 도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센터다. 특히 이번 보고대회에서 용산구 꿈드림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울감, 무기렴감, 학업 동기 저하 등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문화체험, 자기계발, 검정고시 지원,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새로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용산구 꿈드림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은 11월 23일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 중이며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천진 의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산구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용산구민의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10월 제286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제도 마련과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