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아동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위원들은 2024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지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될 제36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와 관련한 사전 논의 및 자체사업 추진할 연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 에서 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되어 올해에도 상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2024 통영통영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미아방지 부스 운영 및 아동 안전 관리 등에 힘써 아동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각종 체육ㆍ문화 행사 자원봉사자로도 열심히 활동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에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지원, 연말 취약계층 아동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공공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도 안정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내년부터 약 40명의 아동에게 1년 동안 총 1만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령군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지난 13일 의령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령군은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례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필요한 재원을 후원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배송과 함께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아동들은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게 돼 신체 발달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11월 12일 ㈜우리가가 추운 날씨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죽 2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함양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보양식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하경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삼계죽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2일 오후 6시 4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했으며,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허미영 교사를 포함한 우수 보육교직원 6명에게 보육 유공자 표창이 수여함으로써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 초청 밴드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인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고추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11일에는 회원 농가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76㎏로 고추장을 담그고, 12일에는 4㎏ 통 180개에 개별 포장 작업을 하여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어려운 세대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해 고추장 나눔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생활의 활력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숙자 회장은 “우리가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추장 나눔 행사는 합천군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직자 중심의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하여 구직을 희망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 · 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훈련 등) 상담, 직업체험관, 복지 상담,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사진촬영하기, 개인도장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이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김장철을 맞아 회원 50여 명과 함께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총각무 김치 400박스를 나눴다. 협의회원들은 전날 아침부터 하동읍 새마을창고에서 재료와 양념을 준비하고, 행사 당일 260단의 총각무 김치를 담가 경로당 340개소 및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를 비롯해 신협,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이웃 기관들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행자 협의회장은 후원 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분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따뜻한 나눔이 퍼져가는 별천지하동을 만드는 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치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단체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합천군 대병면에 소재한 합천H글램핑에서 드림스타트 16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톡 사랑톡톡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에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분위기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명의 아동 및 가족들은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미니 명랑 운동회 및 자연놀이, 가족건강 지킴이 체조, 스킨십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부모 자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BBQ바베큐를 이용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 등 글램핑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장옥경 강사가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침해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인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 장애인이 인권침해를 받는 사례가 없도록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달형) 주관으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11일 합천읍을 시작으로 13일 야로면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의 김미경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서는 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교육 후에는 참여 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적안전망의 중심으로서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위원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5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영기, 민간위원장 배은영)에서 주관하며“통하는 복지! 영그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60여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날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문화를 실현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람회는 부스 진행과 동시에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15회 통영시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이 개최되어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로서 헌신을 다짐하는 사회복지사 선서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대표로 선서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념식 전후로는 태권도 시범단,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 공연, 줌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입원 치매환자와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하하호호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총 7회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통 및 칭찬’을 주제로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배우고 칭찬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입원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환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웃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꾸준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어머니의 성격이 많이 밝아졌음을 느꼈다”라며 “나 또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입원환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중증화 억제와 인지 강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7일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걸음,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출발해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1.5km 구간을 걸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은 상호 존중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군내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인생,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을 위한 공경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화전예술단의 판소리 합북, 제2회 남해 이봉조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남해여중 정아영 학생의 축하무대, 지족3리 경로당과 이동 정거 경로당 어르신들의 하와이안댄스 공연, 남해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등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와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남해읍 그라운드골프 회원으로 구성된 봉강노인자원봉사단(단장 김대현 외 19명)이 수상했다. 모범노인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최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