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 1억 5,800만 원을 달성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확산에 주력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들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승진)에서 성금 300만 원, 세일공업(주)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경옥)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일교차 심한 날씨에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 2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1,063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신청 157건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서 개최해 의료급여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당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 양산시지부가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하기 힘든 장애인 학생 지원과 장애인체육회 각종 대회참가 등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인들과 장애인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집중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군은 STSS 의심 사례 신고 접수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와 정보 전파 등 STSS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이나 상처 부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나타나지만,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며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 부터 70%로 괴사성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되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STSS와 동일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6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원식 칠원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노인대학장 인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뵌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끝까지 수강하셔서 12월 졸업식 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대학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안노인대학(학장 이상조)은 오는 29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시작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다가섰다. 재단은 이달 말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장학금은 다음 달 15일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대표,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수여식은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장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2부에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25일 장수마을 조성사업과 365안심병동 확대 운영 등 보건복지 및 의료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진 군수는 군내 장수마을 중 한 곳인 백전면 서백 마을을 찾아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함양군은 2019년 마천면 창원마을을 시작으로 서상면 옥산, 백전면 서백, 지곡면 공배마을 까지 해마다 한 곳씩 확대하여 현재 4개 마을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는 함양읍 죽곡마을을 신규로 지정하여 장수마을 및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 군수는 “우리 군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어르신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장수마을과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함양성심병원 내 365안심병동을 찾아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묵묵히 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365안심병동 운영은 병실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워크온' 모바일 참여가 어려운 마을 주민들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바른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매월 1700세대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근거해 2011년도부터 14년째 꾸준히 지속된 사업이다. 월 보험료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고시 금액의 하한액(2024년 기준 월 1만9500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건강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매월 통보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소득이 100만 원 이상이거나 일반재산이 2억 이상 등 보험료를 스스로 납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저 건강보험료조차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독촉과 통장압류 등의 체납 고리에 빠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예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장애인 선수, 경제, 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6명이 참석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구인모 군수가 당연직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규약, 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은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에 참여하는 ‘스포츠 기본권’ 실현을 위한 구인모 거창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체육회 설립위원회 실무회의 개최해 규약 초안 마련, 장애인 체육사업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거창스포츠파크에 사무국을 두고 앞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을 전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설립으로 우리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김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21 부터 22일 신규·전입 공무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전입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지역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40여 명의 대상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틀에 걸쳐 주요관광지 및 사업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은 산청함양추모공원을 시작으로 산청군을 대표하는 주요사업장인 동의보감촌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청렴 교육을 받으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도를 높였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산청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 산청 대표 특산물인 양봉과 한방 체험을 하며 산청 특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주요사업장과 특화산업을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청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관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6만 원 상당의 목욕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 3만 원씩 카드 충전 형식으로 제공되며,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반기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 대상은 1949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하동군 주민이며,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하반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정부에서 목욕 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원칙적으로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목욕업소가 없거나 장기간 휴장인 경우는 다른 읍·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상반기는 5월 1일,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지급되며, 전입자는 전입일을 기준으로 다음 반기부터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18개 시·군에서 열리며 주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개·폐회식과 육상·태권도 등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게이트볼, 당구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양대 체전에는 국내 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선수단 등을 포함해 약 4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해시는 분야별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만전’= 먼저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의 건립이 순조롭다.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20일 기준 공정률은 85%에 달한다. 특히 올해 체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문화체전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김해종합운동장 내 시립 김영원 미술관을 함께 운영해 체전 기간 중 다양한 미술품과 조각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종합운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시는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간 중장년층(50세 ~ 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가정 방문해 대면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제, 주거, 건강상태, 주요문제 및 요청 서비스 등 욕구 파악, 사회적 고립도 등을 조사하게 된다. 고독사 위기 정도에 따라 분류해 지속 관리·지원하게 되는데, 전력 사용량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알리는 ‘스마트돌봄 플러그’, 챗 GPT를 활용한 라이프로그(식사, 대화, 운동, 감정, 복약관리)와 건강 데이터(혈당, 혈압, 심박, 수면)를 관리한다. 또한, 응급 상황 시 알림 기능을 탑재한 ‘반려로봇’, 전 읍면동에 배치된 방문간호 인력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돌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긴급 및 희망나눔 4000 이웃 사랑 지원 등 맟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