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16일 NH투자증권에서 냉장고 54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군이 NH투자증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NH투자증권 김용기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하여 매년 6곳의 군 지부를 선정하여 냉장고를 기부하고 있다”며 “냉장고 기부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NH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첫 기부의 시작으로 남해군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등에 필수품인 냉장고 54대를 지원해 주신 NH투자증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지원된 54대의 냉장고는 읍면의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교체가 시급한 노인 공동거주시설, 미등록 경로당, 경로당 등 5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경남도로부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을 배정받아 보건소 1명(치과), 보건지소 2명(치과 1, 한의과 1), 거창적십자병원 1명(마취통증의학과)을 4월 15일 자로 배치했다. 군은 이날 처음 복무에 임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간단히 환영 인사를 나눈 후, 공중보건의사의 의무와 책임, 환자를 대하는 자세 등의 직무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고의 치료는 친절함과 미소”라고 강조했다. 관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8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전년 대비 2명이 감소했다.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세는 현역 지원자 증가, 여성 비율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군은 면 단위 공중보건의 공백을 순환진료로 메울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한 달 동안 식중독 의심 관련 상담이 3건 접수됐으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숙지를 당부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김밥 등 즉석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음식 재료를 씻고 보관할 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개학 철을 맞아 대량 조리 음식에 대한 식중독 발생주의도 필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신속히 제공하고, 식품 및 음식 재료의 보관 방법 준수 및 주방기기의 세척·소독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유치원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며 "평상시 문고리, 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그리고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부산 창녕향우회 전임 회장들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주)대양MST 회장 황선량(前향우회장)과 신한여객자동차 회장 성한경(향우회 고문)은 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동백철강 대표 신판국(前향우회장)도 일정상 동행하지는 못했지만,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다소 완화되는 등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고향에 관심을 두시는 재부창녕향우회 前회장님과 고문님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배도성 재부산산청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생초면 출신인 배도성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장병원, 수영 한서병원, 동래 한서병원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장례식장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배도성 회장은“내 고향 산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6일 초계초등학교 일원에서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5차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충규 회장 및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바라며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한뜻을 모아 이뤄졌다.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해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철구 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임충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지자체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초계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은 합천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사회적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7월부터 지역자원을 연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밀양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신체·건강 영역 △인지·언어 영역 △정서·행동 영역 △부모·가족 영역 등 4가지다. 첫째, 신체·건강 영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30가구를 선정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위한 방역 서비스를 4월, 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엄마와 함께하는‘다함께 요가’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이와 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좋은치매예방교실 ‘우리동네 좋·치·예~’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군에서는 3개소(위천면 남산, 마리면 영승, 신원면 수옥마을)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 좋·치·예~’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올 11월까지 마을별 35회기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된다. △치매예방 체조 △만들기 △노래부르기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소근육 이용과 두뇌활동 활성화로 인지기능 유지·증진을 돕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풍물과 핸드벨 악기 수업은 여럿이 모여 악기를 다루면서 신명나게 악기를 연주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이제 더 이상 환자나 가족 또는 노인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는 치매친화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11일부터 22일까지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1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북상면 주민은 “복지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마을 복지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1년 동안 행복한 마을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 군이 추구하는 통합돌봄의 미래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소 침체 되어왔던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 보육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영유아의 안정된 보육을 위해 산인어린이집과 대산어린이집을 2024년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이후에 반별 지원 기준(현원이 정원의 50% 이상 충족)과 무관하게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함양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과 상호 기부로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박성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하여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8일 청담더맥한의원(원장 서영환)과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대표 김상희)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링스 거창점(대표 최경희)에서 양말 200켤레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청담더맥한의원 서영환 원장은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거창의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아림1004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진료로 보답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거창한국수의 김상희 대표는 기탁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40년 국수 장인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양말 200켤레를 기부한 링스 거창점의 최경희 대표는 “거창 군민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이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 1억 5,800만 원을 달성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확산에 주력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들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승진)에서 성금 300만 원, 세일공업(주)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경옥)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일교차 심한 날씨에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