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27일과 28일 양일간 금천구 은행나무로 일대에서 ‘2025 금천시흥행궁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근에서 하루 전날인 26일부터 지역 대표 축제인 ‘2025 별장길 브랜드 축제(부제: 소원성취페스타 소·성·페)‘도 열려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금천구에는 시흥행궁이 있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1795년(을묘년)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이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진행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8일간의 여정 중 하루를 머무른 곳이다. 금천구는 시흥행궁의 역사적 배경과 자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특화 문화예술축제인 ‘금천시흥행궁문화제’를 연다.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 진행하는 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연결해 모두의 축제로 선보인다. 주제는 ‘만천명월(萬川明月), 금천을 밝히고 춤추게 하다’다. 만천명월은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시흥행궁을 통해 구현된 정조대왕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으쓱 ESG, 베이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실천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친환경적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열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병원을 운영해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모종심기, ’자원순환샵‘, ’친환경 체험 놀이‘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부스, 주민과 어린이집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책 수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은 책이 훼손될 경우 대체 도서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오래된 책의 비중이 높다. 다른 공립작은도서관에 비해 장서 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책 수선에 대한 수요가 더 크기도 하다. 구는 현 상황을 고려해 사립작은도서관의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활동가들이 직접 낡은 책을 수선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책의 종류, 파손방지 방법, 도구/재료 소개, 다양한 보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책 표지 보강 △제본 보수 △바운딩 및 마무리하기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활동가는 전문 사서가 아니다. 지역 주민 가운데 도서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여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난 뒤, 최종적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관내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 진행 보조, 자료 및 서가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을 위해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금천구에는 음식점, 미용실 등 총 73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 목록은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기업'소상공인 지원'관내 소상공인 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원하는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QR코드를 통해 영수증을 등록하면 된다. QR코드는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홍보물은 금천구청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되어 있다. 구는 이벤트 신청자 중 추첨을 진행해 선정된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10월 31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형식적 지표보다는 실질적 노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시·도, 시, 군, 구 부문별 최종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이번 선정으로 적극행정 평가에서 3회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구는 ▲ 성과보상 체계 개선 및 확대 강화 ▲ 다양하며 참신한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절차를 실무관리자 평가, 주민·직원·GC적극행정단 투표, 위원회 심의로 단계화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선발 대상을 지방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또한, 2023년 이후 매년 성과보상 체계를 보완·확대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접수는 전년 상반기 대비 16건에서 21건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 KHCP)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모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도시상’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건강 형평성과 지속가능한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공모전이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종합해 고득점순으로 수상 지자체가 선정된다. 금천구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권역별 의료·돌봄 통합을 통한 저속노화 건강도시 금천’을 주제로 제출했다. 고령화 시대에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소 기반의 건강장수센터 운영을 통해 건강관리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의료·돌봄 자원 연계 등으로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인프라 확충, 부문 간 협력,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한 방문형 건강관리와 통합의료·건강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와 박미, 독산보건지소 3개 권역에서 센터가 운영 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독립만세 프로젝트’ 2기 참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립만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역전세난 등 청년 주거 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생활 맞춤형 교육과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11월까지 평생학습관(금천구청 지하1층)에서 9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동산 계약 및 전세사기 방지 요령 ▲소비습관 길들이기 ▲건강요리 ▲성격별 행동유형 이해 ▲호신술 등 자기방어 교육 ▲구 청년 주거정책 소개 ▲취미활동 등이다. 지난 6~7월 진행된 독립만세 프로젝트 1기 과정에서는 주거·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 정보 제공과 골프, 호신술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 다만 청년들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네트워킹에 대한 수요가 컸다. 이에 이번 2기는 커뮤니티 기반 학습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발성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수리수리마하수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와 구민, 그리고 관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작품명인 ‘수리수리마하수리’라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는 주문에서 착안했다. 금천구의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현재의 성취를 기뻐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냈다. 예술감독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주목받는 안무가 안은미가 맡았으며, 무용단 안은미컴퍼니(김혜경, 문용식, 김덕영, 한가온, 김세연, 이현서)가 함께한다. 또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음악감독 넷 갈라(NET GALA)가 참여해 우리의 전통 소리와 몸짓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얼국악예술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금천구 춤 체조동아리 ‘어울림’이 무대에 함께 올라 전문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총 2회로, 9월 20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만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해,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담아내는 자리다. 구는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주민 생활불편 해소 △민생경제 안정 △정부 국정과제와의 정책 연계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방점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소통하는 행정, 미래지향적 주민자치, 안전한 주민일상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진로·진학·미래를 잇는 공교육 통합 플랫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3회 금천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는 ‘혼자, 1인가구’를 소재로 한 금천만의 특화된 청년 축제다. 우리 구 청년들이 부담없이 참여해 즐기고 서로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금천구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준비했다. 올해는 ‘대학교’를 주제로 한 가상의 ‘금천청년대학교’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F학점 5개(Friend, Freedom, Fun, Future, Festival의 약자)를 받아야 졸업하는 설정을 도입해 참여 청년들에게 재미와 해방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은 청년밴드 ‘쫌 치는 사람들’과 ‘뮤이어리’의 음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성결대학교 응원단 ‘페가수스’의 축하 무대가 열리고, 개그맨 김용명, 가수 타임피버와 비와이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대학교 테마 체험부스 ‘금나래강의실’에서는 ▲ 개강파티! 선배 NPC를 찾아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된 올해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적절성 △점검결과 적절성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참여도 지표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금천구는 실효성 있는 점검과 홍보를 추진하여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청장의 회의 주재 및 현장 점검 △민간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이행유도 △주민점검신청제 및 자율방재단의 현장점검 등 민간 참여 실적 △홍보캠페인 개최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노력 등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녕하세요, 유성훈입니다” 지난 15일 시흥동 산자락에 위치한 궁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사를 건넸다. 유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골목’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일명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다. 반가워하던 주민들은 곧이어 유 구청장에게 어려움을 꺼내놓았다. 이 근방에 산다는 황충관(80) 씨는 “이곳에서 매일 30~40명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며 “다만 지붕이 없어 비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운동을 쉬어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흥2동 주민인 이연옥(67) 씨 역시 “안전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며 “일부 빗물에 흙이 떠내려가 바닥이 패인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요즘 ‘산스장’이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다”며 “자연 속 헬스장을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근 부지가 국방부 소유라 금천구청에서 국방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건강이 최고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8일 오전 9시, 총 20억 원 규모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되는 모바일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이다. 구는 상반기에 총 120억 원, 지난 7월에 40억 원 등 총 160억 원 규모의 금천G밸리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발행으로 국비 2%와 구비 5%를 반영해 총 7% 저렴하게 금천G밸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용시 5%를 환급해 주는 18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최대 12%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만 구매할 수 있다.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구매일로부터 5년 안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도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등록된 금천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이다. 가맹점 사용 후에는 30% 소득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직장인이 소유한 자동차다. 점검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오일류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단, 오일류는 보충만 가능(교환불가)하고, 등화류는 점검만 가능(교체불가)하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소 방문을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책과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2020~2022년, 2024년에 네 차례 정책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또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총 6회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청년 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실제로 금천구는 △ 청년활동 거점공간 ‘청춘삘딩’ 운영 △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 금천청년네트워크, 금천청년축제기획단 등을 통한 청년참여기구 운영 △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 시상식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