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시흥계곡에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의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100개의 매력정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에서 ‘오미(五美)’는 숲향기, 꽃향기, 흙향기, 사람향기, 물향기 등 5개의 향기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금천구는 호암산과 안양천을 제외하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활권 공원면적도 서울시 평균보다 적어 자연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오미생태공원 곳곳에 100개의 매력있는 정원을 만들고 서울둘레길과 연결되는 정원길 4km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계곡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사업부지 확보, 공원조성 설계, 조성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사업비 39억 원 중 16억 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했다. 공모에 참여한 서울시 19개 자치구의 후보 사업 중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종 3개 사업에 선정돼 공원 조성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전통시장 신규고객 유치 및 매출증대를 위해 5월 10일, 5월 31일 양일간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벤트는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에서 개최된다. 음식과 술안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고 경품 행사, 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등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 16시부터 21시까지 은행나무시장(시흥5동)에서 ‘은행나무 사랑채 야시장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먹거리 쿠폰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먹거리 쿠폰을 지급하고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또한 5월 8일부터 10일 사이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풍기,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5월 31일에는 ‘비단길현대시장’(시흥1동)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야시장 운영과 고객사은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7일 ㈜복성산업개발과 금천불교사암연합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300포(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회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창업주인 박금태 회장은 평소 지론인 ‘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창립 이래 14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경제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호압사 주지 현민스님, 불영암 주지 덕유스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박금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금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월 8일부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매월 정기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구는 그간 상품권을 명절이나 가정의달 등 특정 시기에만 발행했었다. 상품권이 매진되면 다음 발행일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어 올해부터 매월 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억 원씩 총 80억 원을 발행한다. 5월은 8일 17시에 발행하고 6월부터는 매월 첫 번째 금요일 11시에 발행한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달 개편된 ‘서울pay+’ 앱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pay+’앱에는 구매 시 결제 가능한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상품권 함께 결제, 구매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기능이 추가됐다. 상품권은 관내 카페,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7,70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일 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직접 만든 열무김치, 장조림, 깍두기, 가래떡 등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께 전달했다. 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참기름, 미역, 다시마 판매와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대접, 밑반찬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윤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준비한 회원들과 봉사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가산동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우리가 준비한 음식들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행복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힘을 모은 가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및 세제 사용량 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산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발효액을 물과 희석해 천연세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초 병충해 방지, 주방 및 화장실 악취제거, 과일이나 그릇 세척, 세탁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독산2동 주민센터와 시흥5동 주민센터에 유용미생물 배양·공급 복합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에 500L 규모의 복합기를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을 확대한다. 발효액은 설치 장소별 매주 500L씩 생산되며, 생산량이 소진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빈 용기를 지참해 설치장소로 방문하면 1인당 2L까지 받을 수 있다.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과 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5월 중 관내 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구민들과 함께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천구청역 앞 광장에 ‘배웅과 마중 정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에 ‘안개 정원’, 독산2동 마을공원에 ‘포근한 정원’,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에 ‘오미원 정원’, 금천구청 청사 내에 ‘먹거리 정원’ 등 5개소에 각기 다른 주제를 담은 ‘매력정원’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구는 1일 구청역 광장에서 시흥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금하마을 협의체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금천구 매력정원 1호’를 만들었다. 1호 ‘매력정원’은 금천구청역을 오가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민을 위해 ‘출근길 배웅’과 ‘퇴근길 마중’을 주제로 꾸며졌다. 구의 상징물과 도시브랜드 색상을 기반으로 역을 오가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맞이 정원(웰컴 가든, Welcome Gar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제연합(UN) 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일대에 28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꼬마 주먹밥 만들기, 주물 비누 만들기, 성우 및 아나운서 체험,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인형극 관람, 난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물병 세우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 오자미 받기, 발목 줄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판매 활동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들만 가능하고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월 27일까지 금나래아트홀·갤러리의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다. 재단에서 기획 공연 또는 기획 전시를 하거나, 무대 점검을 하는 날을 제외하고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은 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복합 전문 공연장으로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금나래갤러리는 빔프로젝터, 음향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전시, 체험,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의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 (ebc698@gcfac.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공연과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 ▲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11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1인가구 100명이 참여하는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말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2.1%로,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는 1인가구 정책의 수혜자가 직접 행복한 혼자살이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구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이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가구 인식, 1인가구에 필요한 지원정책 분야 등을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1인가구로 구성된 비보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인가구 주민이 모여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전에 유성훈 구청장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사업을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4일 금천청소년문화의집과 독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고민해결 토크 콘서트, 영화 상영 쉼터, 문화·게임 체험 공간, 먹거리 창구 등이 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엄준식)은 4일 14시부터 16시까지 청소년을 위한 실내 축제 ‘금천문집’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선발한 금천구 파티기획단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영화상영 쉼터, 보물찾기 이벤트, 먹거리 창구, 타로 ·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 사격 · 마리오 카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에서는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4일 13시부터 16시까지 ‘청소년이 행복한 다:ON랜드’를 개최한다.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도심 속 캠핑 체험장과 포토존이 있는 ‘와글와글존’, 스트레스 해소 키트를 체험하는 ‘사부작존’, 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주관으로 어르신 150명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의 민요, 창작무용, 판소리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어르신 3명이 교대로 본인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르신 인생 이야기’에 참여한 어르신 두 분은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90년 지기 친구로 지내 온 이야기를 들려줘 감동을 줬다. 이외에도 어르신 6팀이 참여해 무릎카혼, 우쿨렐레 등 악기를 연주하는 ‘어르신 재능발표’, 금천구 동행버스킹 팀의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카네이션과 등산 양말, 사과 · 스킨로션 세트 · 수건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증정됐다. 김미성 금천어르신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3년 만에 많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2024.1.1.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입력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4주 동안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금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사례와 문제 해결, 협동조합의 종류와 사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등을 다룬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진행되며 1차,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2차, ‘사회적 기업의 이해’ 3차, ‘협동조합의 이해’ 4차,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문강사가 강연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실무진들과 사업 연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추후 진행되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창업 및 경영 상담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27일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흙공’은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다.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생태계가 회복하게 된다. 이번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총 30명이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시부터 12시까지 다목적광장에 모여 흙공 1,500개를 직접 만들었고, 앞서 만들어 놓은 흙공 1,500개를 안양천에 던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흙공 1,500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기부된 흙공은 3주 이상 발효 기간을 거쳐 다음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2차례 활동에 이어 3회째다. 지난 2년간 누적 10,000 개의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