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일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거정비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예방·해소하고 주택재개발과 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문을 제공한다. 위원들은 건축 9명, 법률 7명, 도시정비 4명, 감정평가 2명, 세무회계 2명, 도시계획 2명, 교통 1명 등 27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존 위원 11명을 연임하고 서울시 정비사업정책자문위원회와 금천구 및 타 자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16명을 신규 위촉했다. 정비사업 종류에 따른 기준 및 법령 검토, 준비위원회,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절차, 조합 운영, 분양 신청, 융자, 이주 등 정비사업 추진 방법, 기타 주거정비사업 관련 문의사항 등에 대해 자문할 수 있다. 자문을 원하는 주민은 5인 이상이 참석해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상담일시와 장소 등 사전 조율을 거쳐 자문 분야별 전문가에게 회의형식의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매월 2회 격주 수요일을 ‘생명사랑 수요일, 생명지킴이의 날’로 정하고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살 사망자의 대부분이 사망 전 경고 신호를 보내나 주변인들은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해도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 행동, 정서상태의 변화를 통해 자살징후를 파악하고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자살률을 33~40%가량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교육은 “지킴이로서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생명을 구한다”라는 ‘생’, ‘명’, ‘존’, ‘중’ 4단계의 기본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 생 : 생생하게 포착하기 ▲ 명 : 명확하게 물어보기 ▲ 존 :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 중 : 중요사항 전해주기 등의 내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어르신과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자!건강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년에 신체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문제를 개선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음식물을 씹는 능력, 소화 기능, 영양소 흡수율 등 신체기능이 저하돼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고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자!건강식생활교육’은 ‘아!흔에도 자!신있게 건강하게’라는 의미로 올해 신설된 어르신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빈발 질환인 근감소증, 빈혈, 치매, 위암 등 질환별 맞춤형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운영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 근감소증(3월, 7월) ▲ 빈혈(4월, 8월), ▲ 치매(5월, 9월) ▲ 위암(6월, 11월) 등 총 8회 운영되며 금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근감소증과 빈혈은 관리식에, 치매와 위암은 예방식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월별 20명을 모집하며 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대부분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가까운 건물에 주차할 수 있고 일부 시설은 공영주차장 요금 수준의 저렴한 주차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지난해 부설주차장 6개소 180면을 추가 개방해 총 23개소, 897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비 보조금 지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시설개선비 보조금은 신규 개방주차장에 최대 3천만 원, 1회 연장 개방 시 최대 1천만 원, 2회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주차장의 개방 면수, 노후 상태 등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건축물 주차장의 경우 최소 5면 이상, 2년 이상 개방해야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조건에 맞는 경우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새길과학놀이터’(시흥대로 12길 82, 4층)를 새단장한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길과학놀이터(새싹들의 배움길 과학놀이터)’는 278㎡ 규모로 2021년에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증강현실(AR) 게임, 동작 인식 반응형 콘텐츠 등의 미래산업을 체험하며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올해 놀이터의 바닥 장판 전체를 교체하고 도배와 벽면 도장을 새로 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했다. 구는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3월 30일까지 1인당 1,000원인 이용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가능한 연령도 2세 이상, 7세 이하에서 2세 이상, 9세 이하로 확대했다. 놀이터 이용 사진이나 가족, 친구와 옷을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새길과학놀이터를 태그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놀이터에 방문하거나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증정하는 도장 날인을 4개 모으면 행사 기간 이후에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3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09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금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양성평등 촉진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이고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는 여성의 취·창업 교육이 가능한 장소와 인력을 갖추고 교육수료자에게 취업연계와 사후관리를 6개월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외 4개 분야는 단체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종지원 금액은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 성인지 정책 사업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 참여 ▲ 사업수행기관 네트워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10시~16시)에 구청 광장에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해주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자원 수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는 단독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각각 별도로 분리해 목요일에 배출하고 나머지 재활용품은 목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는 제도이다. 구는 월 1회 운영하던 교환행사를 주민들의 확대요청을 반영해 올해부터 매주 1회로 운영 횟수를 늘렸다. 지난해는 주민 282명이 참여했고 총 675.7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교환 대상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건전지이고 보상 물품은 종량제봉투(20L) 1매와 두루마리 휴지 1롤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보상기준은 종류별 보상기준과 무게별 보상기준으로 나뉜다.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가져오면 투명페트병(1kg), 캔(500g), 종이팩(1kg), 폐건전지(500g)를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이 CCTV 집중 모니터링으로 강제추행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2월 25일 새벽 00시 05분경 금천구 관내 마을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홀로 있는 여성에게 접근했다. 여성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남성을 집중 모니터링해 증거 영상을 확보하고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강제추행 사실이 확인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심야시간 야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금천경찰서는 2월 29일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강제추행 피의자 검거 유공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 용의자를 특정하고 경찰에게 동선을 전파해 금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학교 주변, 공원, 우범지역 등 936곳에 다목적 CCTV 3,17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도시브랜드 개발은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부터 시작됐다. 주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의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도시브랜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심층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최종 완료됐다. 구는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개발 기간 동안 4,085명의 주민 및 관내 직장인들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결정에 투명성과 공감도를 제고했다. 지난해 3월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구민 참여 워크숍과 주민 의견수렴 이벤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G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21일부터 5월까지 견주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반려동물 예절, 행동교정, 산책교육을 다루는 ‘동네방네 산책할개’와 초등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다함개 소중해’를 운영한다. ‘동네방네 산책할개’는 ▲ 반려동물 예절 ▲ 도심 속 산책 이론 ▲ 1:1 행동교정 상담 등의 이론 교육과 ▲ 도심 속 산책 실습 ▲ 비반려인을 배려한 실전 산책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목요일 야간(18:00~20:00)과 토요일 주간(14:00~16:00)에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1기당 15명씩 총 3기 45명이고 교육장소는 시흥2동주민센터 마을활력소(목요일, 이론)와 금나래 중앙공원(토요일, 실습)이다. 수료식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가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질의·응답과 산책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하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상품을 가입한 자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금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증보험료 지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보훈대상자를 존중하고 예우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생의 마지막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국가유공자 장례식에 장례 편의용품과 금천구 근조기, 근조 바구니 등을 지원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를 하루동안 파견해 장례 컨설팅도 제공한다. 구는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5만 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던 보훈보상대상자를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자에 포함시켜 수당을 지급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보상대상자 29명을 추가해 총 2,160명에게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훈보상대상자는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 및 교육훈련 중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군인·경찰·소방·공무원이다. 또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도 각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정부지원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한전 및 통신사 부담금을 포함해 총 136억 원(국비 32.7억, 시비 24.5억, 한전 및 통신사 부담금 78.6억)을 확보했다. 지중화 사업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하고, 보도 위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문성초(시흥대로 446~150길 6 양측, 총연장 0.5km), 영남초(문성로 52~72 양측, 총연장 0.7km), 동일여고(금하로 749~793, 양측 총연장 0.7km) 통학로다. 해당 구간은 4차선 이상 도로와 연결되고 인근에 여러 학교가 모여있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지만, 전봇대와 공중선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36억 원과 구비 72억 원 총 208억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난립한 공중선을 매립하고, 전주 59개, 통신주 12개를 철거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자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나눠 평가하고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금천구는 전국 자치구 69개 중 10위(상위 15%)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평가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는 32단계 올랐다. 평가 지표 10개 모두 ‘보통’ 이상 등급을 획득하여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국민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지반침하 측정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시 지능형 지반침하 예측 관리 체계로 재난재해에 사전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민체감도’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및 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이란 길고양이를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Trap)해서 중성화(Neuter) 수술한 후 제자리에 방사(Return)하는 사업이다. 번식기에 공격성과 소음 공해가 감소되며 장기적으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다. 구는 올해 460마리를 목표로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하고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개체수가 너무 많거나 울음소리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중성화 수술을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성화사업(길고양이 포획, 중성화 수술, 제자리 방사 등)은 관내 동물병원 2곳(은행나무 동물병원, 쿨펫 동물병원)과 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길고양이 267마리를 중성화 수술했다. 중성화 수술을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 건강 상태가 열악한 개체에게는 응급치료를 해 생존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수술을 받은 개체에게는 약 2주 가량 효과가 지속되는 고급항생제를 투여한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