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동작휴양소(동작휴스테이) 내 반려견 동반 객실을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에게 반려견을 동반한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작휴양소(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신로 343) 내 본관동 1층 2실과 캠핑장 2동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지정하고,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 단, 캠핑장은 동절기인 내년 2월까지 미운영하고 3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현재 2024년 1월분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2월 이용분 예약 시기인 1월부터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반려견 등록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할 수 있다. 구는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 등 반려견 동반 이용 수칙을 마련했으며, 반려견 미동반 이용객의 입장을 고려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관리‧감독에 힘쓸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휴양소의 드넓은 자연에서 많은 구민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행정 서비스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올 한 해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단속을 확대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 유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축산물과 노량진 수산시장 내 수입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강화했다. 싱겁게 먹는 식생활 배움터 운영,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등 구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사업으로 면적 60㎡ 이하 소규모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점검과 위생 상담(컨설팅)을 병행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구는 이번 수상에서 확보한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역 내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신설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인근 보도육교와 버스정류장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정류장 개소 후 일 평균 478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자는 14,797명으로 집계됐다(공항버스 제외).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이용자 또한 일 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정류장 운행노선은 총 5개로, 동작 14번(마을버스)을 비롯하여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742, 752)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는 N64 버스 및 공항버스(6019)가 있다. 이번 정류장 신설로, 정류소에서 아파트 출입구까지의 거리는 470m에서 65m로 405m 단축됐고, 정류소 간 간격도 930m에서 450m로 반 이상 줄었다. 발로 뛰는 민선8기 현장 행정 기조 아래, 사당로 맞은편 버스정류장까지 500m를 걸어야 했던 불편을 보도육교와 정류장 신설로 해소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보도육교 엘리베이터가 이번 달에 운영을 시작하면 교통약자의 접근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지난 4일 동작구청 1층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650포(6500㎏)가 동작구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약 5개월 동안 구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230여 건에 달한다. 구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추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또 6월부터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점검반’을 구성해 133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중계약서 작성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말, 구는 관내 물건지에서 발생한 집단 피해 우려 사건을 인지한 즉시 동향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피해자들 간 단톡방에 안내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을 독려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해 피해 사실 조사에 적극 반영한 결과 약 30세대 모두 피해자 결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을 지난달 30일 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구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기존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44.3㎡(148평),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 2층에 영어원서 1만 5,000여 권을 비치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 어린이 도서는 전용 독서 공간(아지트)인 다락방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시청각 및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다양한 놀이와 오감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금요일은 오전 9시~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12월 한 달은‘Surprise! Welcome to MARU!’라는 행사명으로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 ▲영어교육 전문가‘조이스 박’강연 ▲영어뮤지컬 ▲디지털콘텐츠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영어체험프로그램 ▲마루네영어명작극장 등이 마련됐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2024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까지 구, 산림청, 서울시,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된 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4곳으로 ▲사당동 산 31-37(사당 스마트쉼터 주변 사면) ▲사당동 산 31-50(백운고개 아래 계류) ▲동작동 102-14(보문사 뒤 사면) ▲사당동 산 22-17(학수배드민턴장 인근 사면)이다. 사면 안정성 검토 후 내년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위험 수목 제거, 노후 석축 보수,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설치 등 공사를 시행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6월부터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지 사면이 많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재해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와 숭실대학교는 지난 28일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첨단산업시설을 대학 내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개발센터 조성 ▲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 ▲AI 및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보육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구는 숭실대가 가진 인적·물적 역량에 발맞춰,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2005년에 국내 최초로 IT 대학을 설립했으며,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아가 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체육시설 등 지역 필요 시설 확보 방안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시설을 집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7일 법무부 주최 ‘2023년 범죄예방대상’에서 법질서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례로 법질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정 전반에 범죄예방디자인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범죄예방 기본계획 및 도시틈새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관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5개 전 동에 18개소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조성 ▲30개소 안심골목길 조성 ▲전국 최초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 개발 ▲관내 21개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은 27일 마약 중독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미연 의장은 “최근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올해 ‘동작구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한 동작구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이미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2곳을 하반기에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98개소로 현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동작구에는 외식업 67곳과 세탁업 11곳, 이·미용업 20곳이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도,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 업소는 주변보다 값은 저렴해도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인근 주민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다. 구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업소가 필요로 하는 물품 구매비와 고용‧산재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또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와 연계해 정기적인 소독‧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 인식을 제고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의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구민들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동별 예술공연장 조성에 주력해왔으며,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활용됐던 상도어울마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공연, 연습, 행사 및 회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연장은 64평 규모로 공연 및 행사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약 60석까지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공연 배우 대기실, 음향․조명시설 및 프로젝터 등 공연 필수시설도 새로이 갖췄다.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명칭도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6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3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에서 구민 및 관내 직장인 33명은 차량의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부터 스스로 정비하는 방법을 배워 현장감을 터득했다. 먼저 기아자동차 전문 강사가 ▲자동차 기본 구조 관리 방법 ▲자동차 고장 조기 발견 요령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 사항 ▲계절별 차량관리 및 기타 사항 등 이론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차량을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주민들을 위해 ‘신차 길들이기’를 주제로 기본적인 차량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어 구청 주차장으로 이동해 전문 강사진의 조별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실제 차량 3대를 활용하여 계절별 차량 관리,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을 익혔다. 차량을 가져온 교육생의 차량을 대상으로 워셔액 보충, 브러시 교체 등 간단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대부분 자가 정비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이론, 현장실습과 더불어 무상점검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최신 무인 바닥 주차 제어 시스템을 장착한 노들나루공원 공영주차장을 23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들나루공원 내 장기 주차 차량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공영주차장 20면에 바닥 제어 장치와 무인 정산 시스템을 설치했다. 차량을 주차하면 바닥에서 제어 장치가 자동으로 올라와 차량을 인지해 주차 시간과 요금을 계산한다. 출차 시 주차면 인근 무인 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바닥 제어 장치가 내려가 자동차가 주차장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영주차장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적치물, 장기 주차 차량 현황을 파악했으며, 노들나루공원 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10월 31일부터 3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현장 직원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스템 정상 작동을 점검했다. 노들나루공원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작경찰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 동작구약사회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에게 제대로 된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는 동작경찰서에서 개소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규모를 다각화하여 예방 교육을 사각지대 없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 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홍보를 진행해 교육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작구약사회는 강사단 발굴 및 강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분야를 맡아 상호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 내 마약류 근절 및 예방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 전체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