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가 올해 실시된'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2021~2022년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성과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22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내에서는 동작구와 구로구에 있는 2개 기관이 유일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혜택(인센티브)으로 센터운영비 1,700만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개관한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배송, 편의점, 미태리 등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자활사업단을 거친 청년들이 자활기업인『GS25 GoodStart편의점』을 창업했고, 외식사업 미태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6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차량 고장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안전운행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전문 강사진이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방법, 자가정비 요령 등 차량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계절별 차량 관리, 타이어 교체,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이 담긴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교육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보운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2일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할 때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찌꺼기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늘(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량제 20L, 30L, 50L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전용 스티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단독, 연립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민이 사용 가능하다.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최대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다른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김장쓰레기라도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쓰레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하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 발달 과정에서 어린이‧청소년 정신건강과 양육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자녀 심리, 발달 전문가인 곽금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학업에만 편중되지 않고 아이의 심리적 발달과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마지막에는 진정한 아이의 성공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학부모의 개별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지하철 4호선으로 단절된 도로를 통행할 수 있는 사당2동 갯마을지하보도가 보수 공사 끝에 지난 2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갯마을지하보도는 동작동 97-1번지 동작대로에 설치된 도로시설물로서,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다. 동작대로와 평행하게 지나가는 지하철 4호선 철도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그간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하보도는 지난해 폭우로 더욱 파손돼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총공사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지하보도는 높이 2.3m, 폭 4.2m, 길이 20m 규모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와 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그림 작품도 진열해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정감 있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 지하보도의 기존 계단을 한 단 높여 집중 호우에도 침수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내년 우기 전까지 차수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개통된 지하보도는 주변 상가, 아파트 단지와 방배동과도 연결됨으로써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가을철 집중 강우 등에 대비해 연말까지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 침수 피해들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는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이 배수를 막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 먼저 관내 4,4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27㎞ 길이의 42개 노선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 가로수가 밀집되거나 경사가 있는 곳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구역을 우선적으로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또 가로수 수종별 낙엽 발생시기를 고려해 가지치기 작업과 병행하여 선제적으로 낙엽을 제거한다. 호우가 예보되면 현장기동반이 즉시 나선다. 노면 청소차, 클린기동대 차량 등 준설 차량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빗물받이 덮개와 유입구 낙엽 제거 등 사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운영, 민관합동 이면도로 청소 및 빗물받이 주변 대청소 등도 병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에는 집중 호우 시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설치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보도육교는 폭 3m, 연장 25.2m로 신설됐으며, 엘리베이터 2대도 11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사당로를 건너기 위해서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컸다. 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지만 도로 급경사로 설치가 어려워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면서 도로교통 흐름에 자유로운 보도육교 신설로 발상을 전환하여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아파트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없어 주민들은 500m 가량 떨어진 총신대 정류장이나 숭실대별관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에서 기부채납 받아 아파트 맞은편 육교 인근에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를 함께 신설했으며 31일 새벽부터 승객을 맞았다. 정류장에는 마을버스 동작 14번을 비롯하여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742, 752)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 대상은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사업 개선사항, 기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한다. 의견 접수는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연 의장은 “구민들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7일 대림삼거리역(신대방동 588-7번지)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삼거리역(예정)은 2024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높았다. 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제안하여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림삼거리역 일대에는 상업·업무·공공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기능을 강화하는 복합거점이 조성된다. 또한, 시흥대로와 2호선 신대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이중(더블) 역세권으로서 지역 가치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추가 출입구 조성사업도 본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민선8기 들어 이번 대림삼거리 지역을 포함하여 역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 ▲대방동 영화초 삼거리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동작대교 남단교차로 ▲흑석동 원불교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먼저 출퇴근 시간에 차량 통행이 많은 신대방2동 주민센터 사거리와 영화초등학교 삼거리를 대상으로 신호 시간 연장 및 순서 변경 등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차량정체 현상을 완화했다. 지난 9월에는 컬러 유도선, 통행 구분 표지판 설치 등 운전자의 안전사고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흑석동에서 노량진역 방향으로 가는 한강대교 남단교차로에 컬러 유도선을 설치 완료했다. 좌회전이 헷갈리는 곳에 궤적을 안내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1월까지 도로 전방에 충돌위험이나 차선 합류 등을 방지하는 차선규제봉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동작대교 남단교차로에 흑석동 진입을 안내하는 진행방향별 통행 구분 표지판을 신설해 분기지점 50m 전과 분기지점에서 우회전을 쉽게 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사당로 253-3)에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체 회의로 구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시치료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에 대해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 2회 이상 총 10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선호 등을 고려해 노래 교실, 체조, 미술, 치매 예방 보드게임, 건강 댄스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체와 두뇌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방1동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오면 주로 TV를 보거나 화투놀이만 해 무료했는데 체조를 배우니 집중력이 높아지며 운동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구는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사당동 주택가(사당로9가길 32 앞) 도로 가운데 있던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전신주는 건축후퇴선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인근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주변 공중케이블 정비도 병행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들어 전신주 6본을 이설했으며, 연말까지 총 10본의 전신주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관내 곳곳의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근 ▲해당화어린이공원 ▲까치산마을공원 등을 시설 정비했으며, 사당5동 보도육교가 곧 개통(10월 말)하여 보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12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한·미·일 군사훈련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8일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23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미래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개 기관·학교·업체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34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대방공원 운동장에서 ‘타이탄’ 로봇 공연으로 시작한다. 2m 40c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신기술 체험관에서는 ▲무인기(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 ▲로봇 ▲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재활용 공예, 전통 놀이, 가상 직업체험과 같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관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산대폭발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 공연과 마술 거품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꾸미는 춤, 합주, 오케스트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