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노인 3,06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경우 연립, 다가구, 쪽방촌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등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시 재해구호기금 7,000만 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금 2,000만 원으로 여름 이불(1,239세대), 여름의류(1,250세대), 선풍기(580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436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번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7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혹서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각종 도시경쟁력 상승 등을 바탕으로 부산의 달라진 도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부산의 역사와 도시정체성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스포츠 정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의 연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기간은 오늘(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이다.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7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에게 저축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의 2023년 신규 참가자 4,000명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2022년 4,000명 모집에 36,179명이 지원하여 약 9: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18개월~36개월 꾸준히 저축할 경우, 부산시가 참가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30만 원씩 18개월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부산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4,000명이다.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가구 구성원 중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청장과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또는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드림모금으로 진행되는 『2023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드림모금』은 동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기부금의 모금과 동구 복지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신청에는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찬지원, 반려식물 키우기, 주방용품 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36,800천원 상당의 특화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각화되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제도적인 서비스로는 모든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에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적인 복지 실현이 꼭 필요한 현실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동구의 이웃들이 복지향상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저 또한 앞으로도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 동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브이드림(대표이사 김민지)과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력서 작성, 면접방법)등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드림은 동구소재 기업으로 장애인 재택근무 관리 플랫폼인 ‘플립’을 개발하여 장애인고용부담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중인 장애인과의 재택 취업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직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걱정을 덜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면 좋겠다.” 면서 “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는 “근로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기업근무 환경문제로 고용이 쉽지 않은데 재택근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와 장애인들이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2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 주최로 동래문화회관에서 “제22회 동래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1,900여 명의 동래구 등록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각 구 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앙상블 안단티노의 관현악 연주와 사랑의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평양예술단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제22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22일 한전MCS(주) 북부산지점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위탁을 받아 각 가정의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등의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MCS(주)는 이번 협약으로 각 세대 전기사용량을 확인해 고독사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구청에 알리고, 구청에서는 현장 방문 및 주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한전MCS(주) 북부산지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서부산지점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를 돕고자 뜻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여름침구세트 34채를 북구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함을 전한 한전MCS(주)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고독사 없는 함께 사는 북구를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박형준 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현재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보훈병원장과의 만남에서 재원 중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의 병실을 직접 찾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의 희생과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6.6.)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후에도 ▲헌7학병 참전기념 및 전몰동지 추모행사(6. 15.), ▲6.25전쟁 제73주년 행사(6. 25.) ▲국가유공자 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소아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에 민·관이 뜻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부산지역 아동이 야간․휴일에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응급 의료서비스 시설 확충 등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했고, 사업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선정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장(3곳)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사업대상 달빛어린이병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8일 11시 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온동네 색소폰, 진트롯 고고장구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보훈단체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강영갑 동래구 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더욱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보훈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연달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 부산진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총 3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추가로 선정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반시설(인프라)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것이다.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와 맞춤형 식단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식사제공, 그리고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급식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 7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지난해 사하구, 해운대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7월부터는 부산진구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총 3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한 사회복지급식소는 총 38곳(노인 30곳, 장애인 8곳)으로 급식소별 순회 방문지도를 총 537회, 현장지원을 총 122회, 식생활 교육을 총 415회 실시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전국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를 통해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50여 명(선수 212명, 임원·관계자 2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선수부(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와 동호인부[게이트볼, 슐런, 역도(전시종목)]로 나눠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늘(5일) 오후 6시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황보승희 국회의원,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종학 한국농아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1일),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빈틈없는 일정에도 무엇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해 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의미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위험도 하락과 안정적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5)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이행안(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별 세부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라,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일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 완화내용은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무 유지) ▲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는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모 및 자녀(3명) 모두 지역 내 거주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최대 5년) 지원하며, 1회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올해 하반기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2024년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