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청에서는 목욕탕 화재로 인한 피해자 중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넘는 치료비에 힘들어하는 민간 부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입원 치료를 한 민간 부상자 4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수사와 화재감식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등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하여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선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마련토록 하여 재난예비비로 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향후 입원 부상자 중 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추가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화재로 인해 일시 대피한 10세대 15명에게 구호비로 97만원의 식비를 지급하는 등 각계각층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송민준 팬클럽‘대한민준’에서 800만원의 성금으로 피해주민 9가구에 450만원을 지원했고, 초량동 G7 입주민대표들은 500만원의 성금으로 부상 소방관 1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부산시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 전체로 확대 적용하고,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1천3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 전년 대비 2.5% 인상안으로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월 20일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 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인천 등 주요 특광역시 생활임금인상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4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금리인상 등에 따라 어려운 민간경제 현실을 감안해 적용대상이 공공부분인 생활임금 인상률을 민간부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에 맞춰 전년 대비 2.5% 인상했다. 시급은 1만1천350원이고, 월급은 237만2천150원이다. 2023년 9월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인천 등이 생활임금을 2.5% 인상 결정하여 부산과 동일한 인상률을 보이고 있으나, 부산시는 해당 도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23.8월)이 상대적으로 낮아(서울 3.9%, 인천 3.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으며,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자기 계발과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공동체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으랏차차 멋진 후반전, 미래 세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1·3세대 통합공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윤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영도구장애인협회(회장 김정애)는 지난 9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도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생계비 전달 및 후원업체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김정애 영도구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 가족, 후원자님, 관계 기관의 관심과 도움으로 증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장애인과 돌봄자들을 위한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다니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뜻깊은 취지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로 지친 장애인과 돌봄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다니는 자조모임 참여자들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의 합창단 공연과 전문 보컬 팀 ‘세레나데’의 노래를 끝으로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장애인과 돌봄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들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버스’가 3대에서 5대로 대폭 늘어났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3시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에 투입할 신규 의료버스 2대의 발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해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2021년 9월 부산대병원에서의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료버스 3대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3대의 의료버스는 4개월간 74개 기관, 163회, 2,955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검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7.7%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의료버스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정형외과),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 상담 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버스(이하 잇잡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잇잡버스’를 시범 운영하고, 오는 9월 22일 ‘경력단절예방의 달 기념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잇잡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잇잡버스는 기존의 거점 일자리센터 등 공급자 중심의 고용서비스 지원에서 벗어나 직접 수요자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 상담 버스’다.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현안을 살피는 ‘제9회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종합계획에 포함돼 시행된다. 45인승 버스를 활용해 운영되며, 버스 외부를 랩핑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잇잡버스에서 제공되는 고용서비스는 ▲이동상담(진로탐색, 구직상담 등) ▲일자리 정책 안내 ▲취업특강 ▲노무강의 등으로, 주요 수요처는 도서관, 대학, 직업계고등학교 등이다. 특히, 지원기관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행사 특색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컨텐츠도 제공해 행사와 상승(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접종은 지난 9월 15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여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지속으로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연속으로 이어졌다. 예방접종은 부산시 위탁의료기관 1,659곳에서 진행되며, 접종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9월 20일부터, 이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입소자, 생계·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 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북구는 12일 울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퇴원환자 등의 집중 회복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단기 거주형 케어안심주택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울산형 케어안심주택 모형개발을 위해 울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장기 케어안심주택인 보담하우스(LH고령자형 매입임대주택), 도담하우스(사회주택) 및 단기 케어안심주택인 금곡, 구포다울하우스를 방문했고, 구 및 수행기관의 담당자와 면담,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의 추진방향 및 운영내용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외에도 부산 북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 안산시, 부산시 중구,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 영도구, 인천시 부평구, 인천시 옹진군, 부산시 남구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간 바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북구의 통합돌봄 사업이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벤치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단백질체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비영리 국제 과학조직인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의 제22차 연례학술대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단백체학회는 생명체의 모든 단백질을 연구해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영리기구다. 국제 협력을 통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등 대중화 활동을 통해 단백질체학 분야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세계단백체학회의 연례학술대회는 200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미주,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대륙을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개최를 통해 부산이 역대 두 번째 개최지가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여 개국 1천200명의 연구자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백질체학(프로테오믹스)을 통한 통합’을 주제로 ▲개회식 ▲학술대회 ▲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업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부산형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오늘(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세사기 근절과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전세피해 실태조사, 임차인 대표 면담 등을 거쳐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이에 이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으로 피해임차인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가 부산형 피해임차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되는 것이다. '부산형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은 '이주+주거 2년(전세 또는 월세)' 지원을 형태로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이 어려움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2년간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라 피해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적으로 예비비 14억 원을 편성해 지원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른 국토교통부 전세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제구는 2023년 9월 6일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정보가 부족해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주요 복지시책 및 2024년에 달라지는 점 등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어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 ‘생생정보 충전소’도 함께 운영하여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7.)'과 ‘제30회 부산복지의 달(9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이듬해인 200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해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시는 정부보다 앞선 1994년부터 9월을 ‘부산복지의 달’로 지정하고 30회째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사회복지의 날도 함께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수상자, 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장관 표창) 7명 ▲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유공(장관 표창) 2명 ▲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아동병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아동병원은 아동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립아동병원은 아동의료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체계 거점병원과 아동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립아동병원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부산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시는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소아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