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5세대에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방충망 설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방충망이 미설치 되어 있거나 파손되어 여름철 해충 피해 우려가 있는 주거환경 취약 세대에 지원했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한 한부모가정 세대는 “방충망이 없어 지난여름에 벌레에게 물려 고생했지만 비용 문제로 설치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치해 주니 정말 고맙고 아이 육아에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 캐서린 브라운 아시아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컨소시움(ACAP) 회장이 연제구청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CAP 한국 대표인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캐서린 브라운 회장과 노인 일자리, 노인 문화여가활동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세계정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캐서린 브라운 ACAP 회장은 연제구청 방문에 이어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시설 견학과 함께 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한국의 복지현장을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11월 10일에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연구원 주관 ‘제2회 부산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펼쳤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액티브에이징 컨소시움’(Active Aging Consortium in Asia Pacific)은 2002년에 조직되어 미국,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몽고,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을 중심으로 노인을 위한 친환경 개선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북구는 동절기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소액장기체납자 중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다고 예상되어 혹한기 시기를 극복하고자 소액장기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액장기체납자 대상 위기가구 발굴 위한 전수조사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 까지 1개월간 시행한다. 소액장기체납자 기준은 주민세 3회 이상 (5년 이상)체납 및 압류할 재산이 없는 자로 총 121명이 전수조사 대상이 된다. 소액장기체납자 위기가구 전수조사는 지난 1월에도 부산에서 유일하게 북구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조사로, 체납자 153명을 조사하여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등 84명을 연계 지원하여 곳곳에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조사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부재시 안내문 부착 및 복지제도 안내문 등을 발송하여 제도권 내 진입 가능한 자는 공적급여 신청을, 제도권 내 진입이 어려운 자 중 복합적인 위기 사유가 있을 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 및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전협정 70주년 행사 중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7.27. 영화의 전당)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부산 재건 등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리차드 위트컴’장군(미국)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찰스 그린’중령 (호주)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공연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행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지원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회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한‧중‧일 3개국의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의 장기기증 방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2개국이 참여하며, ‘청소년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 발표와 이에 대한 양국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한국장기기증학회 김순은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전 지방분권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가 한다. 토론자로는 일본에서 참가한 고메야마 쥰코(일본 장기기증자 모임대표), 김홍석 박사(부산사회문화연구소장), 김희진 박사(부산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학회 및 관련 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들락날락에서‘112데이-아이는 맑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112신고를 홍보하기 위해 사상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경찰서,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한 가족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는 맑음 전자서명, 긍정양육 특강,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상경찰서에서는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꼬마경찰관 체험을 실시해 경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향숙 센터장은“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족 사랑을 통한 안전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 가득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공유 및 홍보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니어를 고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경품추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비롯해 각 구‧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니어클럽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시니어클럽 종사자 14명 ▲민간부문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1개 기관에 부산시장 표창 총 15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2자녀까지로 확대하고 리뉴얼 가족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비혼, 만혼 등으로 자녀 한 명 낳아 키우기도 힘든 현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써 오는 10월 31일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세 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된다. 다자녀가정 혜택은 가족사랑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는데, 시는 10월 31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족사랑카드(다자녀가정카드)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신분확인서비스인 ‘비패스(BPASS)’ 앱을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카드 제휴 가족사랑카드 발급도 개시한다. 다자녀가정 혜택은 부산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이하 우대참여업체)'를 통한 음식점․학원·어린이집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이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박람회 '2023년 맘 편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 편한 부산’은 부산지역의 예비 부모와 시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임신·출산·육아 의료정보 박람회다. 매년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책에 대한 안내와 강연, 상담,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오며 부모들의 마음 편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6년간의 실내 개최에서 벗어나 야외로, 자연이 공존하고 누구나 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산지역 병·의원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프로그램 ▲강연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가 시청사 부설주차장 2면을 비롯해 시 산하 사업소, 공단 등 공공기관 주차장 90여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시작해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면 규모가 3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출입구나 승강기가 근접한 곳 등에 설치하도록 해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조례에 따르면 바닥 면에 우선주차구역을 표시하고 주차장 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이용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등의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주차장 관리자는 만약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가 고품격 행사인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유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이번 9~10월에만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A-PHPBA)', '2027 아시아태평양골관절학회(APMTS)' 등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 2건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학 분야 국제회의는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크다. 현재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벡스코에 개최가 확정된 의학 관련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 건수는 총 16건으로 전체 참가자 예상인원은 2만6천4백 명에 이른다. 그중 2천 명 이상 참가 예정인 대형 국제회의는 7건으로 총 1만3천여 명에 달한다. 2023년 이후 개최 확정된 의학 관련 국제회의는 2023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2023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2023 세계현미경학회, 2025 아시아심장학회 등이 있다. 이 같은 유치 성과의 뒤에는 지난 몇 년간의 부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전략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및 장애인 친화시설 선정 사업' 평가 결과,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는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77곳 중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중에서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로 장애인 이용객의 우선적인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전국 1위 가맹점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체육관 장애인 전용사용 시간대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시책을 도입해 장애인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훈련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부산시 장애인 선수단이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도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경로의 달로, 우리 시는 2014년부터 매년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그간 개최해왔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지회, 구·군 경로당 이용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여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가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대형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동물병원에 대한 의료폐기물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잘못 관리된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기획수사를 벌인 대상은 시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이며,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수액병, 앰플병, 바이알병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적발된 동물병원은 대부분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해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조직물류폐기물 전용 냉장시설 미보관 등 2~3가지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동시에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책임자들이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기재 등의 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화·목,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청년·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임차인의 전·월세 계약 전반에 대해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동산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주 2회 제공한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로부터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코칭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또한, 시는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세피해 확산 및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상담 등 법률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시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기존 주 1~2회 지원해온 변호사 법률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