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50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류남초, 온수초, 영림중 등 3개 학교에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학교 체육시설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를 개방하고, 이를 전담 관리할 인력을 파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은 방과후와 주말 시간대에 개방되며, 스쿨매니저는 사용자 확인, 활동 감독, 사고 예방, 시설 점검, 보안, 청소 상태 확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활동 내역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유돼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체육시설에 대한 영조물 배상 책임 보험을 가입하고, 개방학교에 환경개선을 위한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한다. 특전(인센티브)은 학교당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교내 시설 개보수나 기자재 확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사업 계획 수립, 참여학교 선정과 관리, 스쿨매니저 관련 행정 처리와 만족도 조사를 맡는다. 50플러스센터는 스쿨매니저를 모집하고 학교에 연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모자건강센터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해 임산부 등록 후 △태명 캘리그라피 △천연세제 만들기 △통증 이완 마사지 △건강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육아 지도 전문가이자 유튜브 ‘다울아이 TV’ 운영자인 권향화 대표가 ‘두근두근 엄마 되기’를 주제로 신생아 돌봄과 육아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건강관리 부스가 마련돼 임산부와 가족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출산, 양육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거리공원(제1공원)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대와 드림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우을 검사(PHQ-9), 행운의 열쇠고리 만들기, 향기 스프레이 제작, 희망 나무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각 체험관(부스)은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사진 촬영, OX 문제, 상품 이벤트, 알뜰 나눔 바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25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사람 누구나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현재 구는 구로구청, 동 주민센터, 주요 전철역을 포함한 총 26개소에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청 현관 △신도림동 주민센터 △구로2동 주민센터 △오류2동 주민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무료로 서류를 뗄 수 있다. 작년 12월 27일부터는 지문뿐 아니라 모바일신분증으로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돼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23일 오후 2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채용관(30개) △부대행사관(5개) △유관기관관(6개) △운영본부(1개) 등 총 42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구로구 및 관외 30개 기업과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이날 참여한 30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진행한다. 구로구 선정 우수기업과 장애인 채용기업도 참여해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헤어·메이크업), 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유관기관관에서는 기관별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운영본부에서는 구직자 참석 확인 및 면접 관련 행정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9월 27∼28일 구로 피크닉 가든과 10월 18∼19일 안양천 생태 초화원에서 총 4일간 야외도서관 ‘책 읽는 구로’를 연다. ‘책 읽는 구로’는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9월 27일 오후 1시에는 ‘추천! 나의 인생책’이라는 특별 행사가 열리는데, 구로구를 대표해 7명이 각자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후에는 다른 방문객도 인생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메모지를 붙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상시 행사로는 독서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텐트와 빈백(bean bag) 등 캠핑용품을 활용한 열람 공간이 조성돼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구는 전시 공간도 준비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구로를 담은, 구로를 닮은’을 주제로 구로와 관련된 책을 전시해 구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또한 ‘반짝이는 북 카트’를 주제로 수레(카트)에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1개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분과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에 분배됐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투표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 성교육 사업 △청소년의 일상을 채워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구로중·동구로초 횡단보도 앞 바닥신호등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상시 치매 상담 창구 운영 등의 29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와 합산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구로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AI와 함께하는 대학 입시 상담(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 재학생 또는 거주 수험생 126명을 대상으로. AI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 관련 기업 이투스와 협력해, 이투스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Qupid AI(큐피드 에이아이)’를 활용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AI 기반의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과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은 AI가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지와 이를 토대로 한 대학 입시 면접 대비용 예상 질문지를 함께 제공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은 부스 내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해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현재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제공하며, 신청은 구로청소년축제 날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정비사업 정책과 방식 관련 추진 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조합(추진위원회) 임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정비사업의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인 10월 22일에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최현태 강사가 강의하며, 2회차 10월 29일에는 이은숙 강사가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를 설명한다.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가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를 다루고, 마지막 4회차 11월 12일에는 김태익 강사가 ‘조합(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구일역~도림천역)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축제,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 축제로 방향을 잡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문화 향유 기회의 장으로 구성됐다. 구는 축제 기간 중 안양천 일대를 제1구역부터 제4구역까지로 나눠 축제에 축제를 더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제1구역(배구장~축구장)은 축제의 중심 무대다. 26일 첫날 ‘구민상 시상식’과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27일에는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아웃도어 디제이(DJ) 레트로 나이트’가 안양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28일에는 오후 2시 ‘구로 동아리예술제’와 오후 7시 장민호, 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일반 창업교육’과 ‘전문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창업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를 위한 두 가지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일반 창업교육은 창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과 일반인을 위한 기초과정이며, 전문 창업교육은 벤처기업 설립을 목표로 한 실전 중심 고도화 과정이다. 일반 창업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드론 창업’, ‘소자본 창업’, ‘세무 회계 기초’, ‘정책자금활용’, ‘정부지원사업 수주 전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 강의실(중앙로6길 16 DMMC 2층)에서 열린다. 전문 창업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비즈니스모델 혁신 전략’, ‘제품 판매 단가 산출’, ‘정부지원 제도 이해’, ‘기업설립과 절세전략’ 등 심화 과정을 포함하며, 교육은 회차별 일정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 안양천 구로G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구로,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을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구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로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도시 선포 퍼포먼스 △‘G구로 수호대’ 발대 선언 등이 진행된다.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드림 시티(DREAM CITY) 구로’를 목표로 구로구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단체, 기업대표, 어린이가 다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로구는 주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형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은 친환경 기술 개발, 환경단체는 기후변화 교육·홍보, 어린이는 미래 사회를 이끌 주인공으로서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 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 국민이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 가구는 제외된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주민센터 방문 신청 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되고, 대리 신청 시에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의신청은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의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 내역은 구청 복지정책과와 건강보험공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문자나 우편으로 통보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적극 발굴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신고 QR코드 안내판’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누구나 휴대전화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구로구 카카오톡 신고 채널’로 연결된다. 별도의 통화 없이도 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들어가면 담당자가 접수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시 위기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구는 1차로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20개소에 QR코드 안내판을 배포했고, 2차로 병원, 약국, 편의점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구로구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 상하수도·전기·가스 검침원, 집배원 등 75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들이 위기가구 신고 QR코드 안내판으로 보다 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