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개척을 위한 ‘2024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204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전시 판매 중심의 일반적인 구매 박람회와 달리 구청, 구의회,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물품, 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 물품, 먹거리, 청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 업체가 참가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며, 구매 상담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구로구 G밸리보건지소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문제 해결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의료기관 20개소가 참여했고 334명의 대상자를 발굴, 24,480건의 영양 관리와 5,419건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통해 평상시에 만성질환을 적절히 예방, 관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입원이나 입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우선) △의료기관의 의사 판단하에 가정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G밸리보건지소 건강동행팀이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영역별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상담, 방문 재활, 영양 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소속 5급 이상 간부 70명을 대상으로 ‘구로 리더 워크숍’ 추진한다. 구는 구 소속 간부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간부 간 결속력을 다져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강화도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1일차에 △조직 내 협업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민선 8기 비전 공유를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이 진행되며, 2일차는 △미래 인생 설계 특강 △지역발전 벤치마킹을 위한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간부들이 업무 수행과 부서 운영을 하기 위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필수”라며 “지속적인 간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7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8기 대통령, 위원, 시민들이 어린이나라 소개, 위원회별 활동 안내, 질의응답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구로구 정책 운영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열린 마음가짐과 자유로운 의견 표현으로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가상의 나라를 만들고 운영함으로써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2016년 구로구에서 전국 최초로 건국되어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 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 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서커스 △이은재 마술사의 마술 △댄스팀 레드립의 케이팝 댄스와 △문희원 밴드 △3인조 남성 중창단 오페라움 △부활의 공연이 펼쳐진다. 돗자리를 가지고 오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돗자리에 앉아서 푸른수목원의 봄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캐리커쳐, 타로카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 18일에는 천왕산 책쉼터 광장에서 ‘숲속愛버스킹’이 이어진다. ‘축제愛버스킹’은 구로구의 축제와 연계해 기획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소속 직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으로 화제가 된 일명 ‘좌표 찍기’라고 불리는 집단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서 입구에 게시된 좌석배치도 내 직원 사진을 없앴고, 구청 홈페이지의 직원 실명도 비공개로 전환한다. 이는 구로구공무원노동조합의 발 빠른 제안을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즉각 수용한 조치다. 이외에도 폭언을 넘어 흉기를 소지하고 공무원과 주민까지 위협하는 사례도 발생해 민원부서에 강화유리 가림막,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원응대 직원에게 바디캠과 녹음기를 보급했다. 지난해부터 민원부서, 주민센터와 구로경찰서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민원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훈련은 올해도 실시한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하고 ‘직원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직원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민원업무나 사회적·개인적 문제 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5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도서 대출, 반납을 시연하기도 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스마트도서관과 달리 책꽂이 형태로 되어있어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책의 크기와 두께의 제약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서관 이름 지어주세요!” 구로구가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고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칭 구로동 1-4 유수지 내 도서관으로,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연면적 1,44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1층에는 열린 열람실, 북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계단식 서가, 디지털 자료실, 일반열람실이, 3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스터디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를 5월 중 지혜의 등대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신도림역 인근에 지어져 많은 주민들이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 업소들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식품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구는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으로 드는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는 △조리장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환풍기, 후드, 덕트 등) 교체 △ 조리장 등 해충 방제·방역 △영업장, 화장실 등 개선 △손씻기 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마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일반음식점 중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 시설개선 사항, 지원금 등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같다. 한편,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환기시설 청소 비용도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 시 시설개선과 환기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풍수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로구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에게도 풍수해 예방 방법과 피해 발생 시 양수기를 통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방법을 교육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6개 동 주민센터 중 2곳에서 양수기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 사항, 보관 방법, 양수기 대여·반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계없이 관내 동 주민센터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원하는 날짜의 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치수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폭우가 갑자기 발생하더라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민분들이 풍수해 상황에서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24 구로구 민관협력강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주민참여예산교육과 협치전문교육을 따로 시행해 왔다. 구는 올해부터 중복된 과정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두 교육을 ‘민관협력강화 교육’으로 통합했다. 교육은 5월 한 달간 총 7회 과정으로 △2일 명사특강(적극적ㆍ혁신행정) △7일 민관협치 정책 바로 알기 △9일 명사특강(민ㆍ관 갈등해결의 장) △11일 토론ㆍ공론장 실습 △1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하기 △17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ㆍ검토하기 △23일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나누기로 이뤄진다. 특히 2일 명사특강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주민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폼)과 방문(구로구청 4층 정책보좌관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15일부터 매 강의 일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5개 강좌 또는 11시간 이상 강의를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명품웨딩프로포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구로구지회와 구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식전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고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봉사자,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련 시설에서도 편지 공모전, 장애이해교육, 나들이,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우선, 사춘기 여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2달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성폭력 예방과 함께 정확한 생리대 사용과 처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을 포함한 위생물품 꾸러미와 월경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아동 10명과 함께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현장탐방을 하며 국회의사당, 종묘, 인천 차이나타운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실버놀샘터’ 사업을 시작했다. ‘실버놀샘터’는 놀이가 샘솟는 터라는 의미로 60세에서 79세 어르신을 모집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스포츠와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을지역)와 고척2동 주민센터(갑지역)에서 운영하며 각 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한다. 종목은 △원반 모양의 플라잉 디스크를 골대에 넣는 디스크골프 △공을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굴리는 보치아 △빙상이 아닌 땅에서 스톤을 미는 뉴에이지 컬링으로 한 종목당 8회 과정이다. 4회는 강사와 함께하고 나머지 4회는 어르신끼리 자체적으로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번 활동이 건전한 취미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조 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의 체력과 사회적ㆍ정서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개인정보 문서 파쇄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개인정보의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원인이 직접 파기할 수 있는 문서 파쇄기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 총 4개소(△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파쇄기는 종이뿐만 아니라 CD/DVD와 USB도 파쇄한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서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며, “평소 처리하기 곤란하여 방치된 개인정보 서류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파쇄하여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