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교통안전지도사 22명을 채용하고 관내 초등학교 8곳에 배치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등하굣길을 동행한다.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인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LED 보급 지원사업은 노후 전등(백열등,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통한 전기요금 감소 효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50가구의 가정 내 노후 전등 200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등 교체를 희망하는 자는 구로구청 환경과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LED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동주민센터 협조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등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효율 LED 조명등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 에너지 사용에 관심을 갖고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도시양봉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도시양봉교육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구로구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양봉의 시작과 경영 △꿀벌 종류, 특성, 생활사 및 여왕벌 생산, 이충 △월별, 계절별 봉군 관리 △양봉산물 생산, 품질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다양한 현장 실습을 학습하게 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구는 구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 9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시양봉교육을 통해 도심 속 자연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교육으로 수확한 꿀을 기부할 수도 있다”며 “주민분들께서 도시양봉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G밸리 소재 관내 기업으로, 이들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판로개척, 매출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 3개 기술이 선정돼 실제 구정에 적용됐다. 구는 올해 지원 규모를 총 1억원 내외로 정했다. 선정 기술 건수는 기술 비용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구가 기술을 구매해 행정에 접목하는 방식이다. 구는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기술수요조사를 실시,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과 기술을 연결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4월 26일까지 기술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안양천, 도림천 등 관내 벚꽃 명소 홍보에 나섰다. 구로구 안양천, 도림천 제방길에는 왕벚나무 1,677그루가 식재돼 있어 서울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년간 산책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신정교부터 신도림역까지 단절돼 있던 도림천 제방길을 연장하고 폭을 넓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도 마쳤다. 벚꽃 개화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목 전수조사를 실시, 하자 수목에 대한 정비 작업을 실시해 매년 더 풍성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벚꽃은 피어 있는 시기가 짧은 만큼 미리 개화 시기를 알아두고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구는 34,246필지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해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하여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에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열람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관련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한 업체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액의 90%를 지원하며 최소 1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내 사업자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소공인 업체이고 업종은 △의료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가 해당한다. 지원 품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안전 관련 10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관련 15개 △작업 의자, 오염 세척기 등 작업능률 향상 관련 9개이며, 총 34개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16일까지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제출도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서울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문의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제조업종의 노후화된 생산 설비로 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멘토스병원, 각 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정의료기관인 멘토스병원 소개 후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정신질환자 자·타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지원, 환자이송, 병상확보, 입원·치료 등의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은 주간에만 운영돼 야간, 주말, 공휴일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이 힘들었다”며 “오늘 각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구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7천만 원에 구비를 더해 다름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15개소 이내로, 도서관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급된 보조금은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으로 써야 하며 신청은 4월 8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제외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물론 올해 2월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도서관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편안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으로, 제52보병사단 훈련대상자면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 예비군 수송 버스는 훈련일자별 45인승 2대, 2개 노선이 운행된다. 동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신도림역을 출발해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해 훈련장에 도착한다. 서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개봉역을 출발해 오류동역, 천왕역을 지나 훈련장에 도착한다. 예비군 수송 버스 탑승 장소에는 차량 운행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탑승을 원하는 경우, 예비군부대에서 훈련대상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관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고, 운행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대기하면 된다. 오는 4월 22~23일 운행되는 수송 버스는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내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다. 아파트의 경우, 5층 이하 아파트 중 지상 1~2층 거주자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구는 올해 예산으로 구비 2,500만원을 편성했다.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방범창, 방범문,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창문 잠금장치 등 방범시설물 중 중복 설치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35가구에 방범시설물 5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동주민센터, 복지관 추천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청 건축과 건축물안전팀 또는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경제적 수준에 따라 주거, 안전 등 생활 격차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2일 오후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상반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홍석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교육생 60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이 구로구를 중심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미래의 경쟁력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교육과정 소개, 창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자리 배정 등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들로, 6월까지 창업 교육과 상담, 공간지원 등을 받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자동차 문화교실 1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자동차 관련 기본소양 함양과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문화교실은 내달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검사소 강의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5회차 진행한다. 수업은 ▶자동차의 발달과정, 자동차문화 전반 ▶자동차의 구조, 엔진 점검 장비 등 이론과 함께 ▶배터리 점검, 점프선 이용 방법, 자동차 검사장 견학 ▶차량용 소화기 사용, 환자 조치, VR 등 실습으로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구청 자동차관리과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4월 19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년까지 진행됐던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에 비해 실습 비중을 증대해, 보다 알찬 수업을 구성했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석면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과 먼지 등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리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구비 4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0만원을 주택 6동 대상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구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계약을 맺은 후 해제·제거·처리가 이루어지며 주택별 최대 지원 금액은 최대 452만원이고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이며 석면의 비산 등 인체에 위해가 우려된다고 인정되거나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된다. 단 소유 주택이 무허가 건물로 등록된 경우 지원 대상자에 제외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주택 소유자나 가족, 임차인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구청 환경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우선 순위를 구분하기 힘들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