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도제한 완화 조기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고도제한 조기 완화의 필요성과 단계적 추진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고도제한 조기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지역 전체 면적의 97.3%(40.3㎢)가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는 등 주민들의 정당한 재산권을 침해받아 왔다. 이에 구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많은 노력을 펼쳤다. 오는 2월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박창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4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 화가 한화석 작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집무실에 걸어두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 실현을 매일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장애인의 취업 지원,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주거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장미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차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성과 발표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강서퍼스트잡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장애인 및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세탁서비스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3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 부동산정책을 구현하고자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 평가 ▲부동산관리 ▲공간 측량 ▲ 지적 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사회적 재난으로 일컬어지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 부서가 협력해 전세사기피해지원단을 구성함으로써 피해자 구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점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주거, 금융, 세제 지원 등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세사기 의심 중개사무소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점검을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염창동 산30-19 가양 빗물펌프장 인근 열수송관 파손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파손에 의해 온수 공급 압력이 떨어진 상황으로 열공급이 완전히 끊겨버린 상황은 아니다”라며 “현재로서는 온수와 난방 공급에 문제는 없지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예상치 못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장판과 히터 각각 100개를 구비해 놓은 상태다. 복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며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안에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며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복구가 완전히 완료될 때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3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 2024년 업무보고와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독 추운 올겨울, 태영건설 워크아웃, 부동산PF발 경제 위기 등 경제 한파 또한 길어지며 민생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올해는 이 위기를 꼭 극복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그 어느때 보다 구민들에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구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구정운영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고찬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간부회의를 열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주민들이 몰라서 그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성공한 정책이 될 수 없다”며 열린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강서구 생활안전보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제도, 강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진 구청장은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구정 성과와 혜택을 주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한다”며 “주민 누구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때 홍보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알지 못해 제때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것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있다”며 “구정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돌봄정책, 일자리, 노인복지 등 주요 정책을 적시에 홍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점심시간 대 ‘고정형 CCTV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를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구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화곡본동시장, 발산역 1번출구, 공항동 주민센터 등 상가 밀집 지역 3곳이었다. 그 결과, 지역 상인들과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단속요청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3시 30분) 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지역 내 모든 구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과 서울시가 관리하는 고정형 CCTV 등은 단속 대상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점심시간 주차 단속유예를 일부지역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점심시간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민선 8기 구정 슬로건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BI는 친근한 캐릭터들의 여러 표정과 다채로운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캐릭터들은 각각 즐거운, 기쁜, 놀라운 표정으로 강서구민의 다양한 얼굴을 담았고, 노랑, 초록, 빨강, 파랑은 강서구의 밝고 변화무쌍한 미래를 상징한다. 더하기와 곱하기가 합쳐진 듯한 눈꽃송이 모양의 심볼은 ‘함께하는’, ‘균형있는’, ‘혁신적인‘ 구정의 핵심가치를 표현함과 동시에 강서구의 꿈과 희망이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구는 이번에 공개된 BI는 구정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와 함께 강서구가 추진하는 핵심가치를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개발된 BI는 강서누리집에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과 시설물에 사용해 대내외에 구정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BI는 기본형 2종, 활용형 6종으로 구청 누리집(우리구 소개-강서구 소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롭게 제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6년 만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강릉을 비롯한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전 세계 79개국 1천8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0월 11일 보궐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17.15% 포인트의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며 당선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구청장은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을 선택했다. 취임 첫날부터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 통합관제센터 등 현장 5곳을 돌아봤다. 매일같이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민생을 살폈다. 오로지 주민 편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쉼 없이 달려왔다. 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속에서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구정 성과와 혜택을 구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살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궁극적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민선 8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진 구청장은 5대 구정목표 중 첫 번째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를 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정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택 정비사업 유형별 후보지 발굴에 주력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알뜰하게 명절 준비하면서 자매 결연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서구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2024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마곡나루역 진입광장(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매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실 한우와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지역특산물을 비롯해 치즈, 청국장, 한과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생산한 경복궁쌀과 그 쌀로 제조한 막걸리를 선보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3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소정보 업무평가는 주소정보와 관련된 6개 분야를 토대로 주소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및 표창,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선진 주소체계 정책을 구현하고자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주소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분야는 ▲주소정보시설 관리 ▲상세주소 부여 ▲국민불편사항 정비 ▲주소활용 활성화 홍보 ▲주소정보 시책추진 ▲업무 협력도 등 6개 분야이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주소정보시설 관리’와 ‘주소정보 시책추진’ 분야가 두드러졌다. 먼저, 그동안 지상도로에만 부여됐던 도로명을 개화지하도로를 포함 9개 입체 및 내부도로에도 부여하고, 관련 주소시설물 30개를 설치하여 주소정보시설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주소세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주소 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발맞춘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민선8기 첫 번째 핵심목표로 삼은 서울 강서구가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17일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앞서 구는 화곡동 일대(약 600만㎡) 주택정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택 정비사업 유형별 후보지 최대 발굴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기반시설 확충, 사업 참여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도심 활성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진 구청장은 17일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난해 보다 1,000여 개 이상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강서구지회장과 30여 분 대화를 나눈 후 1층에 위치한 발산어르신행복센터로 향했다. 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센터 이용 어르신 현황, 무료급식 지원 사업, 여가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대한노인회 방문에 앞서 진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소음, 분진에 따른 주민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장애인들의 직무수행능력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창작 및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 계획서를 지난해 11월 제출하여 올해 선정됐다. 구는 국비 3,000만 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 총 6,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강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 인식 개선 ▲장애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과학관, 민간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