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답게 빛나는 ‘마곡 위시 빌리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회 ‘마곡 위시 빌리지’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구민과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한편,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문화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으로 LED 조명, 트리 등을 설치해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 사이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시설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부스, 엔틱 가로등,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오후 10시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점등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덕원예고 합창단이 아름다운 캐럴로 점등식의 문을 열고 재즈 공연과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운수업 우수 종사자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교통서비스 향상과 선진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강서구 교통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운수업계 종사자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은 우수 종사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12일 오후 3시부터 화곡6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아파트 단지화를 이루는 새로운 정비모델이다. 모아타운 지정 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블록 단위의 공동 개발을 모아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때문에 소유자들의 참여율이 핵심이다. 설명회에서는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개념과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8일 오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는 강서구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달 1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첫 번째 나눔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협약에 따라 총 3억원 상당의 성품 기탁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20명에게 매월 5만원씩 2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1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기부자도 있다. 귀뚜라미 복지재단은 지난 4일 이불 100채와 카본매트 50채를 기탁했다. 지난 12년 동안 기탁한 성금품은 총 1억 9천만 원이다. 등촌동 배광교회에서는 쌀 10kg 1004포를 기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기탁한 쌀을 무게로 따지면 120톤에 달한다. 기업과 단체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니스는 1억 7천만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강서로타리클럽은 2천 6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또한, 엠큐브테크놀로지와 더와이즈치과는 각각 1천만 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화곡1동 3곳과 화곡6동 1곳 등 총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화곡1동 1087번지 일대 ▲화곡1동 354번지 ▲화곡1동 359번지 일대 ▲화곡6동 1130-7 일대이다. 이들 지역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주거지로 노후주택 밀집, 좁은 도로, 주차공간 및 녹지공간 부족 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지만 김포공항에 인접한 탓에 고도제한 및 재개발 요건 미충족으로 오랜 기간 정비되지 못했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양질의 주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단위 정비 방식이다. 강서구에서 모아타운 후보 대상지로 선정된 9곳 중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이들 지역은 관리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모아타운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봉제산 인근 자연경관지구 주변은 저층형 주택, 화곡로 등 간선도로 주변은 가로활성화시설 및 중·고층형 주택을 배치, 지역적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29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고교 인재 육성 캠프’를 운영,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한다. 캠프는 서울대학교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진로 교육 및 이공계 전공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고등학생의 미래 역량 제고를 돕는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강의실에서 고교 1,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고등 진로 탐구 프로그램 ▲고등 공학 탐구 프로그램 ▲고등 자연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 진로 탐구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희망 전공을 사전에 조사해 3개 학과를 선정한 후 해당 학과의 서울대 재학생, 상담사와 함께 학과 생활을 알아보고 졸업 후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오는 26일~27일 열린다. 고등 공학 탐구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열리며 서울대 공학계열 멘토가 진로설계를 돕고 서울대 교수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의 원리를 전달한다. 또 서울대학교의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동차의 탄생 과정 등을 살펴보며 공학 기술의 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성탄절을 맞아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강서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교구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특별 찬양을 시작으로 ▲색소폰 축하공연 ▲정규재 강서교구협의회장의 성탄 메시지 전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구청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진교훈 구청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안양천 진출입로’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안양천 진출입로는 염창동 222번지 일대에 위치, 염창동에서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많은 주민들과 라이더들이 하천과 한강 이용을 위해 지나다니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안양천 진출입로 일부구간의 가파른 계단을 없애고 완만한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나 계단으로 된 하부 진출입로는 장애인과 유모차,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가 불편해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말 하부 진출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131m 규모의 데크로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안양천 진출입로 주변으로 초화류, 관목 식재 등 7,000㎡ 규모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제고와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양천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미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안양천과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6일 종합경쟁력 지수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선정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KLCI)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쟁력 등을 분석한 지표다. 구는 전국 평균(464.4)과 서울시 평균(481.9)을 훨씬 웃도는 579.5점을 획득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근원적인 해결책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사기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확충할 예정이지만 구 차원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를 피해자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진 구청장,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고찬양 강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61명 등 총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우선매수권 행사 및 양도, 피해자 대출 기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연말 퓰리처상 수상작품을 각색한 뮤지컬 공연을 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10일 강서아트리움에서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제40회 정기공연인 뮤지컬 ‘우리동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동네’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손톤 와일더의 희곡 ‘아워 타운(Our Town)’을 각색한 작품이다. 외국 작품이 원작이지만 1980~1990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사실적으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줄거리는 ▲1막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2막 ‘인생을 살면서 한번 쯤 거쳐가는 결혼을 통한 기쁨’ ▲3막 ‘죽음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아픔’으로 구성됐다. 하루하루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마음과 시각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1시, 오후 5시, 10일 오후 4시 등 네 차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서경찰서,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곡7-1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화원중학교 통학로 일대 약 500M 구간을 걸으며 솔라표지병, 안심등, 안심안내지도, 노면표지 등 방범시설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민·관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계획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를 실시, 주민들의 청소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장기간 독점적 지위 타파를 통한 경쟁 유도로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수의계약 관행을 타파하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으나 자격요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의 문턱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웠다. 이에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외에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경우에도 관련 허가권을 내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서비스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치구간 협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용역 입찰 공고 시 ‘입찰자격 조건 내 업체 소재지와 영업구역 제한 사항’ 삭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되고 전국적으로 9,100여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특별법 보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제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보완해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를 구제하고 정부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피해자 대표 사전면담 후 온라인, 유선상담을 통한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특별법 제외 대상자 61명 등 총 550명이며, 그중 355명이 응답해 64.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항목은 인적사항, 향후 주거계획 등을 확인하는 일반사항과 함께 ▲우선매수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법적·제도적 한계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모임’(공동대표 이충현, 정재봉)은 지난 30일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지방자치단체 감시·견제 기능 수행의 법적 문제점 및 의정활동 한계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대표인 이충현, 정재봉 의원과 이종숙, 정장훈, 김희동, 신찬호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스탠다드비전의 연구책임자 송용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방의원의 견제 및 감시기능 개선방안으로 행정사무 감사 시기의 조정, 중복감사 지양을 위한 감사 DB 구축,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도’ 도입, ‘감사결과서’ 외부 공개 등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자치법 등의 분석·검토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한 시·도지사의 시정명령과 시·도지사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조항 등에 대해 개정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